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에는 총 24개 기업이 참여하여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 가운데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가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 개막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선순환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시와 시의회, 지원센터, 사회적경제 기업과 시민 대표가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한 서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치 있는 소비가 곧 지역을 살리고 이웃을 돕는 일”이라며 “이번 소셜마켓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든든한 판로가 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은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의왕시는 파크골프 등 12종목에 9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의왕시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선보였다. 의왕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땀과 열정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금4 ▲은4 ▲동3개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시 선수단은 대회 전부터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특히, 선수단은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며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장애를 넘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멋진 경기를 펼친 모든 선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9월 13일 주민센터에서 청계동 문화한마당 ‘제5회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복한 동행’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 축제장에서는 주민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안심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타투 ▲화분만들기 ▲플리마켓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무대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이 마련한 ▶의왕시 시니어 모델 워킹 ▶합창 ▶댄스 ▶악기 연주 ▶태비태권도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소순구 청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제 밤새 많은 비가 내려 오늘 행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이 우리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며,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즐겁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만석공원 환경 정비에 앞장서 온 공원 지킴이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공원 환경 개선과 관리에 힘써온 지킴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죽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식사와 함께 트로트·민요·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공연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어갔다. 음악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행사는 감사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지켜주시는 공원 지킴이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소통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선정하고 선정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과 연계한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안양시 올해의 책은 일반분야 ‘어떤 어른(김소영)’, 청소년 분야 ‘일만번의 다이빙(이송현)’,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가 선정된 바 있다. 공모 분야는 선정 도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인 북튜브와 독자의 감상을 담은 서평, 두 가지이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양시 도서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전시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안양시 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뜻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14일 반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2025년도 화성도시공사 꿈나무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제1회 대회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꿈나무 수영대회는 화성시 대표 어린이 수영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HU공사가 운영하는 5개 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중앙어울림센터, 반월체육센터)에서 수영 강습을 받고 있는 173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48개 종목, 총 96경기가 치러졌다. 참가 선수들은 자유형, 배영, 평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선보였으며, 종합우승센터(동탄중앙어울림센터)와 최우수선수 5명, 우수선수 5명이 선정돼 HU공사 사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대회가 출전 선수들에게는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수영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HU공사 송태규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훗날 어린이들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아한 청소년 37명은 지난 13일 판교 잡월드와 수원 화성행궁을 방문했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2025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여행 선정사업’의 하나로 운영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역사·문화 현장을 직접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 감수성을 기르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청소년들은 잡월드에서 자신이 선택한 희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었고, 패션디자인실, 그래픽디자인 회사, 항공사, 수술실 등 다양한 직업 현장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어 수원 화성행궁에서는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못 가봤던 곳이라 더욱더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다”(우지), “잡월드에서 수술실 체험이 인상 깊었고,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황정)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6일 청소년 참여기구 및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기구와 자치동아리 단원 80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체적인 참여와 교류를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11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공동체 활동, 청소년 기획 및 운영 레크리에이션,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한 동아리 회의, 연합 중독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합 워크숍의 주요 활동으로 ‘연합 중독예방 캠페인’이 전개됐다. 청소년들은 마약중독, 흡연, 약물 오남용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또래 눈높이에 맞추어 알리고자 피켓 만들기, 중독예방 릴스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10대기획단 회장 김예성은 “모두 함께 연합 활동을 진행하며 각 자치기구가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해 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연합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0세~13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1회기로 진행된 디지털 활용 증진 프로젝트 '코끼리 동화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동화책을 제작·출판하는 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31일에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출판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동화책을 소개하고, 작가로서의 소감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다짐을 발표해, 총 15명의‘청소년 작가’가 탄생을 알렸다. 이은, 9월 14,일 마지막 회기에서는 외부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을 탐구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윤채은 청소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내가 상상한 이야기를 직접 책으로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며,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술로 책을 만들어볼 수 있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1동 주민지차위원회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9월 20일 토요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제6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옛 안성 관아길 문화 탐방’을 비롯해 주민장기자랑, 다채로운 문화공연, 그리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부스 운영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의 축제와 달리 공연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보물찾기,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문화 이해, 외국인 문화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주민 장기자랑 무대가 처음으로 마련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됐으며, 공연 역시 안성 출신 가수와 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13시부터 체험 부스 운영과 옛 안성 관아길 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주민장기자랑, 풍물놀이(주민자치프로그램)와 파인트리(다문화아이들) 공연, 공식행사, 그리고 성악․무용․마술․노래․밴드 공연 등 8팀의 문화예술공연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가 1천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떡 매치기, 전래놀이, 빙고 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과 우리마을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무리로 진행된 공동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금 만나’ 노래와 함께 댄스를 곁들인 번개모임(플래시 몹)은 마을에서 다 같이 만나자는 의미가 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하는 채용의 장(場)인 ‘2025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의 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청년층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경력 설계 컨설팅 및 유망직업 체험관을 운영한다. 현장 면접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를 통해 구직 등록을 하거나 의왕시일자리센터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통구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통구 12개 동에서 1차 예선을 거친 총 1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각 동 경로당회장을 비롯해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금호어린이집의 흥겨운 율동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활기차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노래자랑은 영통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노래자랑 결과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TV와 밥솥 등 수여됐다. 또한 참가자 모두에게 수상의 기쁨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열띤 응원을 펼친 응원단에게는 응원상도 수여됐다.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노인들이 건강하게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게 준비하고 노력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