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위기학생을 조기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자살·자해, 아동학대, 학업중단, 학교폭력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여러 유관기관들이 위기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서 안양시청, 안양시와 과천시의 정신건강 및 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단위학교의 위기사안 발생시 학생 개입 및 지원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학생과 교원의 심리치료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복지 연계 등을 통하여 다양한 요인에 의한 학생위기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 사례회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위기상황의 원인이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쳐 나갈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 관문초등학교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친구 간의 배려와 존중 문화를 조성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자치회가 기획과 운영을 직접 맡아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학교 정문과 후문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그만, 친구사랑 시작’, ‘우리 함께 지켜요’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캠페인을 펼쳐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더불어 학년 군별 참여형 활동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추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1~2학년은 친구에게 따뜻한 말을 전하고, 3~4학년은 학교폭력 예방 다짐을, 5~6학년은 친구에게 고마웠거나 미안했던 일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2025학년도 수원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원 관내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사 10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첫 전체 협의회로, 특수교육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이해 및 교육과정 재구성 전략 ▲고시 외 과목 개발 방향 ▲학교 간 교육 협력 체계 마련 등 주요 쟁점을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될 ▲학부모 대상 연수 ▲특수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고시 외 과목 실습형 연수 ▲사례 공유회 등 연간 운영 일정과 실행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현장지원단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지역 기반 공동교육과정 구축, 과목 다양화를 위한 컨설팅, 사례 확산 및 자료 개발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고교학점제가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2025학년도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99명의 학생은 수원 지역 최초로 도입된 ‘선교육·후선발’ 방식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온라인 수업(선교육)을 먼저 개방한 뒤, 이를 성실히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선발평가를 실시해 최종 입학생을 선정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성취 중심 교육을 넘어 창의성과 인성, 사회적 책임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교육과정은 ▲융합형 프로젝트 ▲창의적 산출물 연구 ▲지역사회 재능기부 캠프 ▲개별화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코딩 등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의 탐구 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 중심 학습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3일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수원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수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관계자,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진행됐다. 검사위원단은 교육재정 운용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윤정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수원교육의 체계적인 재정 운영과 교육행정의 내실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결산검사 수검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영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결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행정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5 안양과천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에 개별 특성과 상황에 맞추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난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는 94.6%로 전년도 81.8%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올해는 교육부 시범교육지원청 2년 차를 맞아 전문 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3회에 걸쳐 샘모루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2025 즐거운 신체활동 체인지(體仁智)’연수를 운영했다. 즐거운 신체활동인‘체인지(體仁智)’의 의미는 체력과 인성, 지혜를 담은 융합형 신체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기초체력 향상뿐 아니라, 협력, 소통, 존중의 인성과 지혜로운 두뇌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공유하고, 교사 간 체육수업 사례와 신체놀이 활동 시연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전인적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1회) 전신 운동인 다양한 단체줄넘기와 신중과 집중의 양궁활동 ▶(2회) 협동을 기반한 놀이체육과 빅발리볼 활동▶(3회) 두뇌활동을 기반한 까롬게임 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학생들과 교사가 소통하며 지덕체를 키울 수 있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연수로 교실에서 모든 교원이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연수 내용이어서 선생님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신체활동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2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교원 호봉 업무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교원의 임용 전 경력이 매우 다양해짐에 따라 경력환산에 대한 어려움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호봉 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호봉획정 절차 △호봉획정시 유의 사항 △경력환산율표의 적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과 사례중심으로 평소 호봉 획정에 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학교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 하나인 호봉 업무에 대해, 법령 해석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연수를 통해 체계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앞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피고 호봉 획정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네트워크 실무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학생의 학습, 상담, 복지, 건강 등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교사회복지사업, 교육복지지원센터와 함께,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협약된 11개 통합사례관리 수행기관의 중간관리자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존 지원 체계의 한계와 서비스 중복 문제, 기관 간 역할 조정 방안,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학습·상담·복지·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율하면서도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영흥수목원과 함께하는 수원 E:음 공유학교(수수 생태학교)의 첫 수업을 알렸다. ‘수수 생태학교’는 수목원이 교육 자원을 기부하고 이를 학생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대부분은 식물과 곤충 등 평소 자연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이었고, 그림만으로도 식물의 이름과 특징을 발표할 정도로 적극 참여하는 학생이 많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우리 주변 봄에 만나는 식물을 관찰하며 작은 풀꽃 하나도 소중히 여기며, 자연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를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풀꽃을 직접 보게되어 너무 재밌었다. 생각보다 작은 모습에 놀라웠고, 앞으로 작은 풀꽃 하나도 다시 보게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었다. 또한 “장래 희망이 식물학자인데, 이렇게 현미경을 통해 관찰할하고, 설명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치유 목적의 관광 활동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심의위원회’최종 심의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 등 총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은 ▲웰니스 관광 매력도 ▲웰니스 관광 운영 체계 ▲외국인 관광객 수용력으로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우울․사회적 단절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기 위한 'SUMA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4월 홍익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획, 운영하여 전문성과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올 상반기에는 마음 챙김과 예술을 통한 창의적 표현 프로그램인 '마인딩'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체․예술 활동인 '터칭'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에도 확대하여 운영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SUMA 웰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치유와 웰빙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청소년어울림마당 ‘만수랜드’를 수련관 로비 및 2층 도담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락어드벤쳐(경기 이룸학교 싱송락페스티벌 공연) ▲재능어드벤쳐(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 ▲플레이어드벤쳐(챌린지 에어바운스) ▲푸드어드벤쳐(푸드트럭 간식) 등 4개 테마로 꾸며진다. 락어드벤쳐에서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예술 감각을 담은 인공지능(AI) 창작곡 발표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재능어드벤쳐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비(1회당 1천원)로 발생 된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이 밖에도 유아·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푸드트럭도 선보인다. 이정순 관장은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청소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만드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가족 소통력 증진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충전 여가DAY‘자연스러운DAY’를 운영한다. 연간 3차시로 운영되며 이번‘자연스러운DAY’가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느끼는 자연을 테마로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다양한 자연 관련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 1회기‘우리가족 힐링 가든’에서는 가족 탐구 활동과 직접 맛보며 맞추는 작물 퀴즈, 직접 가꾸는 작물 반려 화분, 베이킹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당근 텃밭 케이크로 구성되며 △ 2회기‘실내에서 떠나는 자연 체험’에서는 강사님과 함께하는 미래식량 강의, 직접 만들어보는 곤충 초콜릿, 실내에서 떠나는 ESG퀴즈 탐험과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5팀(2인 1팀)을 대상으로 9월 13일(1회기), 9월 27일(2회기) 오후 1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회기당 1인 1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8월 21일~9월 3일까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예약사이트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신나는, 신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025년 9월 6일 오후 1시부터 센터 내‧외부에서 기념행사 ‘응답하라 2005 장안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 ‘장안, 스무살의 약속’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안 인사이드’로 운영된다. ‘장안 인사이드’는 총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 굿즈존 ‘기억을 담다’에서는 센터 이미지를 활용한 그래피티 에코백, 굿즈 타투, 미니어처, 워터볼 만들기 등을 통해 나만의 굿즈작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 감각존 ‘오감으로 채우다’에서는 곤충 및 생물 체험, 비바리움 만들기, 대체육 미니버거, 안심 젤리 슬라임,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운영된다. △ 챌린지존 ‘기억을 풀다’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운영하는 QR 미션 방탈출 체험이 마련되고, △ 야미존 ‘이색을 맛보다’에서는 호두과자와 초코퐁듀 타임, 장안목장소프트콘 등 다양한 먹거리로 달콤한 추억을 더한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