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8월 25일 화서2동 안전관리‧환경정비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인 ‘꽃뫼환경대전환단’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 이후 무더위 속에서 방치된 관내 보도와 유동 인구가 많은 화서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꽃뫼환경대전환단’ 소속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주민,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은 인도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또한 무단 투기된 쓰레기 적치물을 정리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안내도 병행하여,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양미숙 화서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아직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관내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님들과 동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살기 좋은 화서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6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화서1동 지정기탁금 현황(2025년 7월 말 기준) ▲2025년 7월 화서1동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결과 ▲7월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추진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어진 안건 심사에서는 ▲추석 명절 사랑 나눔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판매물품 선정 ▲위원 사퇴고보 및 신규 위원 위촉 논의 ▲특화사업 ‘콩나물 쑥쑥!, 내마음 튼튼’ 사업 추진과 '의치지원'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외에도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 알림 ▲동 긴급복지 지원안내 등 ▲제3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안내사항도 전달됐다. 회의에 앞서 수원시 팔달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진행하는 '팔달구 찾아가는 위원교육'에 참석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를 높이고 활동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지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제3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 주민 노래자랑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민 노래자랑은 9월 3일 예선 심사를 거쳐 축제 당일인 20일에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등 총 5가지 상과 그에 따른 부상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관련 문의는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 방문 및 유선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9월 20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리는 배롱나무 축제는 화서1동의 대표 가로수인 배롱나무를 주요 테마로 한 주민참여형 지역 행사로, 노래자랑을 비롯하여 각종 문화공연, 홍보·체험 부스 운영, 먹거리 장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노래자랑에 참여해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화서1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신용 및 채무조정 연계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대권 강사(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고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일이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민간자원을 연결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 박진희 강사(신용회복위원회)는 최근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해 상담을 요청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 중인 다양한 제도를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동 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의 본분이 위기이웃 발굴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의 활동에서는 기본에 더욱 충실하며,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관내 주요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이 진행 중인 화서오거리어린이공원 ▲서호공원 바닥포장 및 맨발걷기길 조성 공사 현장을 화서2동 주민자치회(회장: 양순옥) 위원들과 함께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균열 보수 공사와 도색 작업을 마친 화산지하차도 보행로를 꼼꼼히 살펴보고, 관계부서에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팔달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취하고, 진행 중인 공사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신속히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 회장과 사무국장 및 행궁동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수원시 △청책(聽策) 토론회 개최, △2025년 새빛만남 추진,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2025년 하반기 팔달구 경로잔치 추진 △팔달구 이웃사랑 바자회 개최, △마을축제 등 다양한 시·구정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수원시의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에 따라 태블릿 PC를 활용한 저탄소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생태교통마을 비전실현, △북수남수 매향동 마을정비 △관광활성화에 따른 활동 등 아름다운 행궁동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앞으로 행궁동 일원에서 열릴 화성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종이 없는 회의는 단순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 그리고 청명고등학교는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소득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 관, 학교가 함께 기후행동에 나서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영통1동 기후행동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기도가 시행하는'기후행동 기후소득'앱 사용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하여, 기후행동 교육 및 캠페인, 주민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참여함으로써 향후 공감대 있는 기후행동 실천방향을 다지기로 약속했다. 영통1동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기후행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월례회의에 앞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도록 하고, 주변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접했을 때 도움을 주는 구체적 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자살 위기 또는 위기자 발견 시 우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최근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매탄4동이 되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로부터 매년 부과‧징수하며,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자발적 교통량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중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2,000㎡ 이상인 시설물의 경우'수원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경차주차구획 운영, 통근버스 운행 등 교통량 감축활동을 이행하면 부담금을 경감한다. 이에 관련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영통구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 동안 교통량 감축활동을 이행하고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신청서를 제출한 26개 시설물에 대하여 부담금 경감률 적용 여부를 심의했다. 신필교 경제교통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부담금 부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대형시설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감축프로그램 참여와 이행을 독려하여 도심 속의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을지연습 실제훈련 등 8월 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2026년 업무계획 수립과 9월에 있을 구 종합감사 등 공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가하는 동 축제와 어르신이 모이는 경로잔치 추진을 위해 질서유지,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 안전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사준비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제395회 수원특례시의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하여 영통구 종합감사 등 구정 주요 현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하여 주요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5일~6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6개 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에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을 더했다. 슬로건 ‘ACT10N’은 10주년(10th)과 10대(Teen)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실천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안양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된 다채로운 체험과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은 ▲함께어울림존 ▲지역연합존 ▲미래직업존 ▲진로진학존 ▲취창업존 ▲전문직업인존 ▲진로체험존 ▲메인무대 및 무더위 쉼터 8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부모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슬로건으로 4일 14시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이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팝페라 그룹 ‘도시나무’가 ‘지금 이 순간’ 등 4곡을 열창하며 문을 열었고,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 ▲강은정(안양나눔여성회) ▲임선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병조(안양동안경찰서) 등 3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제40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장혜림(시 부문 입선) ▲정유선(회화 부문 입선)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아울러, ‘젠더폭력 범죄의 심리와 대책’을 주제로 하는 표창원 범죄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3일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평택’이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26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민영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성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설립된 협회로 분야별로 지역의 곳곳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담당해 온 지역의 여성 일꾼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민영순 회장은 대한미용사회 평택시지부 대표로 올해 2월 제14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바가 있다.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시는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 날다의 두 번째 작품 '몽룡날다'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전통 판소리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낸 국악 콘서트다. 공연은 판소리의 서사적 특징을 살리면서도 신조어와 현대어, 대중에게 친숙한 장르적 요소를 활용해 관객 친화적인 무대를 구현한다. 또한 영웅적 이미지로만 그려졌던 몽룡과 기다림의 상징이었던 춘향을 새로운 시선에서 조명해, 사랑과 선택, 기다림과 떠남이라는 주제를 음악·연기·무대 연출을 통해 풀어낸다. 무대는 판소리 보컬과 색소폰,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퍼커션 등 밴드의 사운드로 구성되며, 일렉트릭 사운드와 즉흥 연주가 더해져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배우의 연기와 재담은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하며, 고어를 현대적으로 개사하고 무대 연출과 의상을 새롭게 구성해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무대 언어를 적극 활용해 국악 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밴드 날다의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