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월 18일까지 실시한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실시한다. 표준지 3,524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27만 3천여 필지의 가격 산정을 실시하며, 지난해 대비 표준지 공시지가 0.74% 상승률을 감안해 개별공시지가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가격 배율을 산출 후,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시는 2월 16일까지 산정을 실시한 후,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게 산정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815 안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결성된 2호 펀드는 기업별 최소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투자할 계획으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815 안양’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 홀수달에 1회씩 진행하는 IR 행사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 및 재무 실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스타트업815 프로그램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6일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의 2023년 4분기 교통비를 정산해 첫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 G-PASS 카드로 안양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로 최대 4만 원(연간 16만 원)의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계좌(농협)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대상자가 지난해 교통비 지원 신청일로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한 해당 교통비를 정산해 이달 26일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또 정산 결과, 지난해 4분기에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만7877명이 지원 노선을 총 112만7천여회 이용했으며, 이번 교통비 지원규모는 총 6억849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34억5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1분기(1~3월) 이용분을 4월 30일, 2분기(4~6월)분을 7월 31일, 3분기(7~9월)분을 10월 31일, 4분기(10~12월)분을 다음연도 1월 3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을 통해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나선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가진 팀이 사업 아이템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자립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창업 공간(센터 내 창업보육실 지원) △사업개발비(팀당 최대 1천만 원)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창업·경영 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자원 연계·사후 지원(센터 교육, 컨설팅 등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미창업자 또는 설립 3년 미만인 관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비영리단체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사업 의지를 가진 팀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육성사업 협약체결 전까지 대표자를 포함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야 하며, 사업(협약)기간 내에 화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또는 설립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8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 구직자에게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청년행복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월 19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 청년으로, 일정한 소득 기준을 두고 있다. 선발 인원은 10명이며,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년행복 인턴십에 선발된 자는 안양시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는 3~10월에 근무하게 되며, 올해 안양시 생활임금(일급 92,400원)을 보장받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된 안양시 청년행복 인턴십은 취업 취약계층 청년에게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일자리 경험과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아닌 행정 및 복지 분야에 깊이 있는 참여가 가능한 부서 근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1월 17일부터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안성시 중소기업 육성과 근로자 생활안정 지원 기금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지원,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운전자금 융자 추천은 기업당 2억원 이내의 기업 운전자금에 대해 안성시가 융자 추천을 하고,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추천은 세대당 1천만원 이내에서 안성시가 융자 추천을 하고,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며, 생산직 근로자(자녀) 장학금은 1인당 1백만원씩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지원사업은 신용등급 저하로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 특례보증을 추천하는 사업으로 보증한도는 기업당 3억원 이내이며, 융자 이자의 일부를 안성시가 지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취업 알선 등을 해주는 ‘청년안양정착 취업학교’,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재참여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또 청년들이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 직장체험’, ‘청년 행복 인턴십’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인공지능(AI) 자기주도형 자소서 컨설팅’ 솔루션을 새롭게 구축한다.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고 자기소개서 기반 예상 질문을 제공해주며, 직업상담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청년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도 더욱 확대한다. 이미지 만들기부터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서류 접수까지 하루에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5060 원데이 취업캠프’를 새롭게 시도한다. 또 오는 7월 베이비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올해 수원페이(지역화폐) 27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원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수원시 지역화폐운영협의회’를 열고, ‘2024년 수원페이 발행·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발행 목표액은 일반발행 2400억 원, 정책발행(청년기본소득·산후조리비 등) 300억 원으로 총 2700억 원이다. 향후 국비 예산이 지원되면 발행 목표를 32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2024년 수원페이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고, 인센티브는 6%이다. 3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만 8000원이 지급된다. 설날·추석 명절이 있는 2월, 9월에는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한다. 수원시는 2024년 수원페이 비전으로 ‘건전한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3대 전략으로 ▲수원페이 이용 활성화 ▲가맹점 확대·지원 ▲부가서비스 확대를 설정했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가맹점 등록 홍보를 강화해 가맹점을 확대하고, 인허가 신규 영업장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운영 기간에 ‘수원페이 소비촉진 지원금 이벤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수원 기업이 있는 한국관과 전 세계 기업의 첨단제품을 전시하는 세계관을 시찰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현지 시각) CES 외국관 주요 부스와 한국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외국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베가스 지회 서현교 지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과 한국관을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수원 첨단기술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CES에서 첨단 기술·제품을 보면서 가슴이 뛰었다”며 “이번 CES가 한국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기업은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해 수원시를 ‘첨단산업의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IT(정보통신기술)·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AI)·모빌리티·이동통신·반도체·헬스케어 등을 총망라하는 박람회다. CES 2024는 9~12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All T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안성시와 대동고려삼 주식회사,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이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 유기인삼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 대동고려삼 주식회사 최성근 대표,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 이영호 대표 외 관계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유기인삼 재배단지에서 재배하는 유기인삼의 안정생산을 위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은 고품질 원료 유기인삼 생산을 위하여 친환경인증 기준을 준수하고 계약재배 단지를 유지하여 안정성이 확보된 유기인삼을 대동고려삼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대동고려삼은 유기인삼을 고려인삼유기농협동조합으로부터 원료로 제공받아, 고품질 유기인삼 가공품을 생산유통 함으로써 농업인의 지속적인 유기인삼 재배를 도모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협약했다. 안성시는 우리시 특화작물 육성을 위하여 2011년부터 유기인삼을 우리시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재배 매뉴얼 개발에 앞장섰고, 유기인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재배기술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엄격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13일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한다. 청렴 골든벨은 2025년 안성시 반부패·청렴교육의 일환으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서별 대표 104명과 응원단 등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문제를 통해 ‘안성시 청렴 1인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성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계획을 수립해 각종 청렴 정책 추진과 함께 부패 척결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토크콘서트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장미가 활짝 핀 고인돌공원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오! 해피 장미 빛 축제’를 연다.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장미꽃 사이를 거닐며 문화와 예술, 그리고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지만 풍성한 힐링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다채로운 장미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고,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먹거리존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고인돌공원은 축제 기간 동안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꾸며져, 장미를 주제로 한 포토스팟이 공원 곳곳을 수놓는다. 일부 공간은 축제 종료 이후인 6월 8일까지도 개방돼, 초여름 산책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행사장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머무르고 쉬어가는 ‘쉼터존’으로도 운영된다. 돗자리 하나 챙겨 햇살 아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향긋한 먹거리 부스와 음악이 흐르는 공연무대가 상시 운영돼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플리마켓, 공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주말에는 가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소통의 장 ‘2025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는 안양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반려견 순찰대 소개, 캠페인 구호 제창 등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 이비에스(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다묘양육백서’ 저자와의 만남(이수정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반려동물 응급처치 세미나(이왕희 연성대 반려동물보건과 교수)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반려동물 건강상담·행동상담·비문 등록·위생·미용 및 관내 산업전시 등 21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목줄 미착용(오프리쉬) 놀이터도 마련해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견주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안 놀면 뭐하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체험부스 ▲재능기부 동아리 축하공연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우리동네 놀세권’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 등 총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일부 체험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문화와 체험을 아우르는 행사로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5월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의 2025년 상반기 우승기 봉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제46회 회장기 전국대회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등 상반기 주요 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보라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안성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장애인 육상선수 임준범(26)이 지난달 26~2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선수는 남자 800m T13에서 2분 19초 09로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1,500m T12·T13(통합)에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 한국 신기록(4분 46초 06)을 5초 가량 앞당긴 4분 41초 32를 기록했다. 장애인 육상에서 T13은 가이드 러너 없이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 등급이며, T12 등급은 가이드 러너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임 선수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23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13 4개 종목(800m·1500m·5000m·10km 마라톤)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올해 1월 안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선천적 시각장애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임 선수는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통해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