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협력하여 2025년 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안성 지역 5개 학교에 11억 3천만원을 지원한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재난위험시설 보강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사업비를 분담(경기도교육청 60%, 안성시 40%)하여 총 11억 3천만원을 예산편성했고, ▲노후 냉난방기 교체 ▲보행로 및 진입로 개선 ▲교내 차도 재포장 등 노후 및 위험 시설 개선을 위해 안성 관내 공·사립 5개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 개정 등 안성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2025년부터는 교육경비보조금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로 편입하여 지자체-교육청 간 예산 및 정산 일원화로 행정업무 효율화를 추진하며, 교육지원청 직접집행(2개교)을 통해 공사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 업무를 경감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학생의 성장지원 및 경기미래교육 확산을 돕고, 지자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2월 10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사업 예산에 대한 합의로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다. 부속합의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에 기반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5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24개 세부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자체 예산 26억여 원을 포함하여 총 31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부속합의 체결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14일부터 독서를 활용한 시화창작 활동인 생각통통 공유학교를 운영했고, 2월 12일부터 생태환경 공유학교와 쿠킹 쿡(요리) 공유학교를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겨울 철새의 서식환경을 탐구하는 조류탐조 활동으로 친환경 생태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쉐프의 주제가 있는 요리실습 활동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지역자원과 협력적 네트워크로 역할 재구조화 모델과 기업 및 국립기관의 전문특화 영역을 활용하는 상생 모델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겨울방학 중 운영하는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의 배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학생의 요구에 맞춰 다채로운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배움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월 4~5일 양일간 관내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관련 종사자 ▲시설·미화·당직·기타 관련 종사자 등 약 280명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의 산업안전보건 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로하는 현업업무종사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한 중점 연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보건 지식을 단순히 이해하는 교육이 아닌 현업업무종사자가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이외에도 학교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강화하여 학교 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안양시와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를 체결하고,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 체결식 및 사업 설명회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 관내 초·중·고 86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는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20개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서는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글로컬·언어 ▲AI·디지털 ▲진로 ▲생태·환경 ▲인성 ▲문화·예술 ▲체육 영역에서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3월부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공립 각급학교, 직속기관, 교육청(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급식·미화·시설관리·당직 직종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방학기간 활용 학교 현장 중심 대상별 맞춤형 집체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톺아보기 ▲내가 안전해야 하는 이유(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 ▲피로회복을 돕는 스트레칭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보건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양질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업무종사자는 연간 24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상·하반기 각각 6시간씩 총 12시간 집체교육을 주관하여 실시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월 24일,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 도입을 위한 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란 검정고시 시험장으로 사용될 기준을 충족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운영 순서를 결정함으로써, 그동안 일부 특정 학교에 집중된 검정고시 시험장 운영 부담 해소를 위해 2025년부터 최초 도입하는 제도이다. 경기도 내 검정고시 지원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24년부터 기존 수원·의정부에 용인·고양을 추가하여 4개 검정고시 시험지구를 운영 중이나, 특정 학교로의 시험장 편중 지정 및 피로도 누적으로 시험장 지정 기피 현상이 심화되어 온 바, 시험장 학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검정고시 시험장 학교 순환운영제를 도입했다. 이번 추첨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시 내 공립 중·고등학교 대상학교 57교가 현장 및 영상 중계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향후 3년(2025~2027) 검정고시 시험장 54교의 순번을 결정했다. 김선경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 도입으로 공정하고 원활한 검정고시 운영을 기대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월 24일 관내 지방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무아카데미 행정업무 역량강화 '연말정산 기초'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업무 추진 시기를 고려해 저경력 지방공무원이 주로 담당하며 어려움을 겪는 급여 업무 분야 중 연말정산 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연수 내용은 ▲연말정산 서류 검토 및 마감 ▲환수·환급 계획 수립 ▲환수·환급 내역 급여 반영 ▲세금 신고 및 납부 방법 등 연말정산 업무 과정 전반을 다뤘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이 연말정산 업무에 대한 부담감은 떨치고 자신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지방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초기 직무역량 및 조기 공직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온보딩·멘토링·맞춤형 직무과정 등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동광원(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위문품 전달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마다 위문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21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교사 연수 ‘책으로 만드는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일환으로 교사들의 독서 활동 기반 융합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안양 관내의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마음 성장, 마음 소통 문학적 책 읽기 ▲관심 분야를 넓히고 탐색하는 비문학책 읽기 ▲독서 생활화를 위한 지도로 나뉘어 3부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은 독서 교육을 통한 인문학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소설책 읽기 수업, 시집 읽기 수업, 비문학책 읽기 수업, 책쓰기 수업 등 다양한 독서 지도 방법을 탐색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독서 플래너 달력 활용 및 도서관 활용 수업을 통해 독서 생활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인문학 교육을 확대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28일,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진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기법 특강’을 100여 명의 시민과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수연 사진작가의 ‘사진가를 위한 실전 포트폴리오’출판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평택시 문화재단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후원 아래 진행됐으며, 사진을 예술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포트폴리오 기법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사진가뿐만 아니라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수연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및 백제 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된 바 있고, 국내외 사진 경연대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지역 대표 예술인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작가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 포트폴리오 제작의 핵심과 흐름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진 전문지 『포토닷』의 박이찬 편집국장이 찬조 초청 강사로 나서 ‘사진 포트폴리오 리뷰어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국장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사진가들이 갖춰야 할 시각과 구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은 지난 1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2025 화성시복지재단 복지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돌봄통합지원의 변화: 화성특례시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 돌봄통합지원 정책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주제 발표는 양성일 고려대학교 특임교수(前 보건복지부 제1차관)와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각각 ‘돌봄통합지원법 추진방안과 기초자치단체의 역할 및 과제’, ‘화성특례시 통합돌봄지원모델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전 차관은 통합지원법의 핵심 취지를 소개하며 기초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법적 책무, 조직 구성, 조례 제정 및 재정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홍선미 교수는 화성시의 지역별 복지 인프라 불균형을 짚으며, 화성시 맞춤형 돌봄모델 구축과 권역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7월 1일 화성 병점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만 아니라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도 참석해,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 활동은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경이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화성특례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동 주민들이 7월 1일, 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동 마을자치 리빙랩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주도형 리빙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지동이 추진 중인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각 통장, 부녀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마을공동체분과장과 마을지원관은 지금까지의 리빙랩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수원화성과 어우러진 안심마을 조성’이라는 리빙랩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휴게시설 마련을 주요 과제로 삼아, 의자 설치 장소와 디자인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지동 리빙랩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실험사업으로, 지역성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발대식을 계기로 지동은 수원화성 인근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안심마을 조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