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愛찬’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온기를 전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동그랑땡, 애호박전, 나박김치, 겉절이 김치, 송편 등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메뉴를 정성껏 준비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박옥희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른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으로 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전달해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생활 속 복지 돌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랑愛찬’ 반찬 나눔은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매월 두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안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해 10월까지 사계절 이불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및 거주 취약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사계절 이불을 전달해 건강한 생활을 돕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돌봄 기능 강화에도 의미가 있다. 세부 추진 일정으로는 8월 19일 이불 구입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대상자 추천 및 선정을 완료하고, 10월 17일까지 가정방문을 통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석 원곡면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이 담긴 이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5년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반찬 전달을 통해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정서적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특히 반찬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석 원곡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반찬 배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영양 가득한 반찬을 통해 어려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대덕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월 27일, 다문화·외국인 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안성愛 빠지다, 문화랑 놀자!’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13명과 인솔자 8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바우덕이 남사당 공연 관람 ▲안성 장인의 천연염색 체험(목금토 크래프트) ▲금광호수 박두진 문학길 및 하늘전망대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공연과 체험 과정에서 학생들은 안성의 문화적 자원을 몸소 경험하는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한 학생은 “남사당 공연을 보면서 우리 동네가 특별하게 느껴졌고,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 더 즐겁고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 다문화·외국인 아동들에게 지역 문화와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9월 26일, 고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연염색은 화학 염료 대신 식물, 나무껍질, 꽃, 열매 등 자연 재료를 사용하여 색을 내는 전통 기법으로, 친환경적이면서 감성적 예술 활동으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은 안성시 관내 천연염색 장인이 강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에 목말라 있던 고삼면 주민 15명에게 안성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얻은 색(천연염료)으로 나만의 무늬를 만드는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자들은 “화창한 오늘 날씨를 닮은 쪽빛으로 물들인 스카프를 다가올 가을에 사용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그날이 기다려진다. ”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휘경 고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면서 주민 간 소통과 유대가 강화되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안성시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요가팀이 지난 24일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성2동 주민자치 요가팀은 ‘아프로디테’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쭉쭉 펴고, 우아하게’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쟁쟁한 댄스팀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요가팀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은 참가자들의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한 값진 성과였다. 안성 2동 요가팀은 지난해 ‘안성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승해 올해 안성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했으며 15명의 팀원들은 본업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고, 휴일까지 반납하며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 한편, 요가팀은 오는 10월 1일 청주에서 열리는‘제7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경기도 최우수상 수상팀 자격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되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6일, 민족 최대 명철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세 번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 14명이 참석해 열무얼갈이 김치, 돈육불고기, 도라지볶음 등 정성 어린 반찬을 직접 준비했다. 정성껏 마련된 음식은 관내 20개 마을의 80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부녀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나누는 것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만 세 차례에 걸쳐 반찬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명절과 계절에 맞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4일 TCK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가위 함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20가정에 150만원 상당의 송편을 비롯한 명절음식, 과일을 넣은 명절꾸러미를 구성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TCK 사랑나눔봉사단 윤기근 회장은 “특히나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취약계층분들이 더 외로움을 느끼시게 될까 걱정이 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TCK 사랑나눔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웃에게 추석 명절의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함께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6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김동성 공동위원장 주재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2025년 안성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 보고 및 변경(안) 심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추진 일정 안내,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추진 계획 안내, 7개 실무분과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현황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운영 현황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안)에 대한 깊이있는 심의를 바탕으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 사업 담당자에 대한 당부와 추진일정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실무분과 의제발굴을 통한 사업추진 내용과 읍·면·동 협의체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조사 추진 방향과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운영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지역 복지 현안을 폭넓게 살폈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가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의제를 발굴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 퀴즈대회는 직원 개개인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방지에 대한 직원들이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추진된 청렴 행사로 쉽고 재미있게 퀴즈를 풀며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 퀴즈대회는 출제 문항은 공직자로서 꼭 알아야 할 법령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구성했다. 자원순환과 전직원이 퀴즈대회에 참가하여 청렴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한 시간으로 청렴 소양을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생활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 수준이 더욱 향상됐길 바라며, 다양한 방식의 청렴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