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부권 안마시술소와 안마원을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제59조·제61조와 '안마사에 관한 규칙' 제8조에 따라 관내 안마시술소 4개소와 안마원 3개소 등 총 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생·안전 관리 실태와 불법행위 차단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휴·폐업 및 변경 신고 이행 여부 ▲시설 기준 준수 ▲안마사 및 종업원 수 적정 여부 ▲시술소 내 퇴폐·음란·도박 행위 ▲안마사가 아닌 자의 안마 행위 등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안마업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기·수시 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안마업소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공간이므로 위생·안전 및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퇴폐 영업을 사전 차단하고 청결한 보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마음을 이어주는 리얼 공감 대화법’ 강좌를 개최했다. 강좌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가 연사로 나서 ‘부모-자녀 공감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조 교수는 사전 및 현장 질문을 통해 시민들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코칭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대화 방식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자녀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대화를 실천하겠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강좌가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차례에 걸쳐 제부도 등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 숲 체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지난달 22일을 시작으로 24일, 26일, 29일, 10월 1일에 군소음 피해지역 거주 주민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하늘길 서해랑에 탑승해 절경을 감상하고, 제부도 해식 기둥 매바위 관람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투어와 도자기 컵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윤순석 군공항대응과장은 “고통과 갈등을 겪고 있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이번 여행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4일부터 7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4일간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추석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오는 4일 오전 0시부터 7일 24시까지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약 15만 6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늘어나고 가족·지인 간 대규모 모임과 외식이 증가하는 시기로,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평소보다 높아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유관 부서와 참여하는합동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시설 관리와 방역물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유입 감염병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에 대비해 신속 초동·AI 기동대응반을 운영, 유증상자 발생 시 병상 배정·격리 입원까지 신속히 조치하고 가금농가 발생 시 현장 출동 및 능동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명절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설사환자 집단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질병관리청·경기도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연락망을 유지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과 가족 모임, 다양한 음식 준비로 인해 감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시민이 함께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지역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 학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토론 주제는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을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해 선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친화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의 시선에서 출발한 정책을 발굴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3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어릴 적 수두를 앓았던 사람 중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은 일반 성인에 비해 발병률이 8~10배 높고 통증이나 후유증이 오래 지속될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백신 접종비는 생애 1회에 한해 시가 전액 지원하며, 사전 접종 이력이 있거나 의학적으로 접종이 금지된 사람은 제외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주소지 명시)를 지참해, 화성시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사전 전화 문의를 통해 잔여 백신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도 권장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합병증을 예방헤 건강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사전예방 시스템인 ‘점프 프렌즈’가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고립·은둔 위기에 처한 14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에게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공감형 대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립·은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선별하고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 서비스로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시범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 28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이용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여자의 75%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71%는 향후에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82%는 화면 구성이 조화롭다고 평가했고, 57%는 실제 상담 신청 의향을 보여 서비스의 활용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일부 참여자는 답변 속도 개선 등 보완점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청년 창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화성시 청년(예비)창업자에게 외부 전문가의 창업 코칭과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초기나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 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관내 (예비)창업자로, 누구나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권 분석, 경영 진단, 유통, 마케팅, 정부 지원 사업, 법률 등 원하는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컨설팅을 두 차례 지원받게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형 조언과 노하우를 창업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성공의 발판으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화성시 송산면 일원)의 우선 분양 대상자를 선정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추천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산업시설용지 중 미래차 클러스터 9필지(총면적 36,567㎡, 1필지당 3,496㎡ ~ 6,061㎡)이며, 분양 가격은 947,657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화성시 관내 5년 이상 계속해 공장등록이 되어 있으며, 공장등록증의 업종이 입주 대상 업종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국내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이번 공모 대상인 미래차 클러스터 입주 가능 업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로, 4일간 방문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 평가를 통해 필지별 고득점순으로 우선 분양 추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2월 30일 발표 후, 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우선 분양 대상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