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여성기업의 경영 현황과 시의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산업진흥원장, 기업투자과장, 관련 부서장 등 시 관계자와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여성기업인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의 기업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성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내 여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 경제의 동반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와의 협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평택시 인구정책 생활수기 공모전 ‘평택에서 행복을 택하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에서 생활하며 기억에 남는 신중년 인생 재설계 경험 또는 다자녀 양육 스토리’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신중년과 다자녀가정 2개 분야이며 ▲은퇴 후 재취업 성공 사례 ▲100세 시대에 맞춘 인생 설계 경험담 ▲임신·출산·양육(다자녀)을 겪으며 느낀 기쁨과 보람 ▲결혼 후의 행복함, 공동육아 또는 아빠가 육아 휴직하면서 느낀 이야기 등을 담고 있는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신중년, 다자녀가정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알림마당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응모 분야별 최종 10점씩(총 20점) 선정해, 대상(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각 2명) 75만 원, 우수상(각 3명) 40만 원, 장려상(각 4명) 2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관내 체납자 중심의 가택수색을 관외 체납자까지 확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방세 5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자 중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를 고의로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가 주요 대상이다. 시는 건설기계, 고가 이륜차 등 현장에서 압류 가능한 재산에 대한 직접 징수는 물론, 미회수 수표 확보를 위한 추가 가택수색도 병행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연중 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며,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인옥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1월 2일까지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 ‘화성왔성’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의 주요 관광지나 명소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AI 기술을 활용해 완성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 6,000만 원 규모이다. 이는 지자체가 진행하는 공모전 중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품과 함께 사전접수제를 운영한다. 사전접수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최종 제출까지 완료한 참가자 중 2명에게는 에어팟 4세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사전접수는 11월 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본 접수는 사전접수 종료 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오정임 화성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이용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세탁기와 냉장고를 1대씩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노후된 세탁기와 냉장고로 인해 기본적인 생활 유지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자녀 양육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하지 못한채 손빨래를 해야 했으며 반찬을 보관할 수 없어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구였다. 이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가구에게 세탁기와 냉장고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세탁기와 냉장고가 고장난 채로 생활해 불편이 컸는데, 이렇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생활이 한결 나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도심 속 가로화단이 가을 정취로 물들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16일, 중부대로223번길 일원에서 제초작업 및 초화 식재 등 가로화단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재를 주관한 우만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10여명은 제초작업 이후 가을 대표 초화인 국화를 심었다. 식재를 추진한 중부대로223번길 일원은 우만2동 손바닥 정원 중 하나로, 잡풀이 무성했으나 이날 활동을 통해 깔끔하게 정비됐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다같이 한마음으로 초화 식재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단 정비와 초화 식재 및 관리를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만 2동은 매해 봄, 가을마다 가로 화단에 계절 초화를 식재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6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행궁동 CCTV설치 위치선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년도 CCTV 신규 설치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 및 경찰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CCTV 설치 최적의 장소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지역 주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지역과 골목길 등 방범 사각지대 중심으로 설치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심의위원들은 범죄 예방뿐 아니라 재난·재해 대응,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안전 전반에서 CCTV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설치 효율성과 관리의 지속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CCTV 설치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치 위치를 신중히 검토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창범(前 16대 팔달구청장) 강사를 초청해 ‘참여를 이끄는 소통 리더십 향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前 구청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 방법과 협력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의 소통이 참여를 이끄는 핵심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앞으로 더 열린 자세로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이미용 봉사에는 화서1동 소재 미용실 ‘꽃보다 아름다운 헤어’의 선지영 원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선 원장은 직접 대상자 3가정을 방문해 머리를 단정히 손질해 드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령이거나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외출이 어려운 분들로, 선 원장의 섬세하고 정성 어린 미용 서비스는 대상자분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분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에 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선지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 단정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선지영 원장님의 따뜻한 나눔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께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 김병화는 10월 16일, 수원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여성 농업인의 날 기념 제2회 수원농협 노래자랑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받은 농협상품권 30만원을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하는 개인의 뜻에 따라 전달된 상품권은 고등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병화 위원장은 “시상금을 개인적으로 쓰기보다는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작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병철 고등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실천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정조대왕능행차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화성특례시의 정책적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김도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주재했으며, 정조대왕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용호 한국민속학회 회장(경주대 특임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정조대왕능행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화성특례시 조승현 대변인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로 참여한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정조대왕능행차를 특정 기초자치단체가 독점하려는 것은 편협한 발상이다. 정조대왕이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담을 수 있는 인물인가?”라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화성시와 수원시는 물론 경기도와 서울시까지 함께 정조대왕능행차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평택시 정책마켓 4탄 '아동친화도시' 주제 기획 특강 '어린이는 멀리 간다' 김지은 작가 강연이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는 멀리 간다'는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김지은 작가의 첫 번째 수필로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관하여 현장에서 겪고 느낀 것을 담고 있으며, 아이들이 더욱 더 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소개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나보며,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어른으로서 어떻게 함께 책을 읽을지 생각을 나눈다. 또한 달라지는 시대에 어린이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세계와 그 세계에서 필요한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지은 작가는 서울예술대 문예학부 교수이자,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동화작가로 활동 중이며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EBS ‘라디오 멘토 부모’ 진행 및 평론, 강연 등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 모두는 어린이였다(2024) 공저',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2023) 공저', '어린이 세 번째 사람(2017), 평론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관내․외 예술가와 신진 작가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 비전갤러리는 비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 상반기부터는 개인전 및 협업전(최대 3인)으로 개편해 운영되며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뿐 아니라 해설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에 담긴 예술적 의미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는 문화적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관내․외 예술인과 신진 작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전시 기간은 3주이며(작품 설치와 철수 기간 포함)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등 예술 분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꿈누리카페는 지난 10월 25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챌린지 day’ 프로그램을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꿈누리카페 4개 지점(고천․내손․오전․백운밸리) 기획단 청소년들이 연합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기존 카페 공간과 ‘꿈누리 4종 챌린지’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신규 이벤트로 추진됐다. 이번 이벤트로 꿈누리 카페 고천점은 1일 특별 개방됐으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해 시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가왕(노래 점수) ▲다트왕(다트 게임 점수) ▲보드게임왕(두더지잡기 게임 점수) ▲E-스포츠왕(닌텐도 게임 점수) 등 총 4개 종목의 도전형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챌린지 미션에 자유롭게 도전하고 전 종목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 ‘컵떡볶이 1인 1회 무료 혜택’이 제공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영신 담당자는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