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이달 3일 휴먼시아 6단지에서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홀몸어르신 친구만들기’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확보된 2,000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이 이웃과 친구를 사귀어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휴먼시아 6단지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명이 참여해, 꽃바구니 만들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인연을 맺고 외로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명구 호평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직접 보며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정서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호평동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기적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부서는 이를 통해 실적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6월부터 4주간 진행한 ‘임산부 출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산교실은 임산부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교실에서는 △산후조리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 출산 전후 필요한 실습형 교육이 진행됐으며, △임산부 우울증 예방 △임산부 구강 건강 △감염병 예방수칙 등 임산부의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관한 강의도 함께 다뤄졌다. 출산교실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초산모라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정보가 필요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 분야의 유익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소장은 “출산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위에 취약한 1인 남성 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 7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찬 반찬 배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사협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삼계탕 등 보양식 위주의 반찬을 준비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관리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송용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반찬을 전달할 때마다 마음이 뭉클해진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지속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퇴계원읍 지사협은 △취약계층 지원 △민관협력 복지사업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체납징수 강화와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지방세 체납자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실시했다. 이번 가택수색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 기간 고액의 체납액 납부를 회피해온 체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의 총 지방세체납액은 약 1억 4천만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가택수색으로 명품 가방 등 고가의 동산을 압류했으며, 체납액이 1억원 상당인 체납자에게 1천만원 징수 및 오는 8월 말까지 잔여 체납액 전액을 납부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 또한 압류된 물품은 향후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시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이달 3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광양시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타 시군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6명과 인솔 공무원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진접읍의 주민자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조직 및 운영 체계 소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사례 공유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발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등이 진행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광양시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전국 각지의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수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광양시의 자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다산역 데시앙 상업시설’에 입점한 소상공인 점포도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다산역 데시앙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민간 복합 상업시설로, 입점 점포들 다수가 소상공인임에도 법률상 ‘대규모 점포’로 분류돼 개별분양 형태로 입점한 상인들까지도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제한됐다. 이에 시는 다산역 데시앙 입점 상인들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과의 형평성, 시민의 소비 불편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해 왔다. 해당 안건은 지난달 말 열린 제3차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에 정식 상정됐으며, 다산역 데시앙 내 업종과 매출 기준을 충족하는 점포는 개별 심사를 통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이번 조치로 다산역 데시앙에 입점한 다수의 소상공인이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처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의 소비 편의가 향상되고,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의 적극 행정이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 2025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대회에 총 19개 팀,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사회적가치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3개월간 총 12차시 과정을 이수했으며, 대회를 통해 총 15개 팀, 24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2일에 진행된 최종 평가에 총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그중 5개를 우수 팀으로 선발했다. 우수 팀은 △마음문해 누구나 감정을 읽고 쓰는‘마인드북 팀’△청소년 참여형 뮤직컬‘드림트랙 팀’△도시정원 및 녹지 재생 프로젝트‘남양주시민정원사 협동조합’△작은 무대에 피어나는 동네‘ROC팀’△환경문제 해결을 통해 곤충산업 모델 제시‘바이오그린 팩토리 팀’이다. 이들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공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와부읍 샘사랑봉사단 회원 등 40여 명이 월문리 268-1 일원 농경지에서 손수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샘사랑봉사단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 7시부터 자율적으로 모여 5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작업은 감자를 캐고 선별한 뒤, 박스에 포장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10㎏ 박스로 총 200개 분량이다. 이 중 40박스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판매 후 수익금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선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신의 일처럼 함께해 준 회원들과 사회단체, 그리고 직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구슬땀으로 수확한 감자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 ‘요리보고 조리보고’의 최종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요리보고 조리보고’는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17회기 동안 운영된 요리 교실이다. 참여자들의 식생활 자립 능력을 높이고, 직접 만든 반찬을 외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과 공동체 의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종 평가회는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자 및 담당자 소감 발표 △기념품 전달 △참석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자의 소감을 나누며 프로그램이 삶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들을 공유했다. 한 참여자는 “이웃과 함께 직접 메뉴를 정하고, 역할을 나눠 요리하는 과정이 정말 즐겁고 뿌듯했다”며 “내가 준비한 반찬을 누군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책임감도 생기고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가 다산동 영구·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 중 우울 고위험군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한 ‘동고동락(同go同knock) 시즌3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동고동락 프로그램’은 희망케어센터가 202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매년 1억원의 지원을 받아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되기 쉬운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지역 기반 돌봄체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시즌3 프로그램은 △소그룹 집단활동 △정신건강 심화 교육 △야외 나들이 등 총 40회기로 구성돼 우울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지난 회차 프로그램 참가자 6명이 조력자로 함께 참여해 신규 참가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매체 활동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심리 회복을 유도한다. 김기수 센터장은 “이번 시즌3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심리·사회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계기”라며 “다산동 입주민의 우울 예방과 회복을 도모하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 등)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6회에 걸쳐 경기도 주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노래와 놀이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으며 총 63개소의 어린이 급식소에서 2,1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뮤지컬은 후크선장의 계략에 빠져 달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된 피터팬이 꼬마박사 아라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고 네버랜드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전에는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구분하기’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연 내용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먹거리부스 운영업소 모집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3층에서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37개소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며 방문접수로 입점신청서를 비롯한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먹거리부스는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운영되며, 안성맞춤랜드는 사회단체를 제외한 일반·휴게음식점 등만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먹거리부스 업소를 선정하겠다”며“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전야제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진행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오는 20일 낮 12시 10분 KBS1에서 방영된다. 지난 2018년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이 방영된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이번 편은 지난 5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시민 등 5000여명이 찾은 가운데 공개녹화됐다. 이번 안양시편 방송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안양시민 16개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사회를 맡은 남희석이 특유의 입담으로 경연자들 및 안양시민들과 나눈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현장의 흥겨운 분위기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대중에게 사랑받는 초대 가수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녀노소 모두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에 안양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안양시편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 안양과 열정 있는 안양시민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