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11월 27일 2024년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등)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 안내 ▲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 2025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안) 자문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이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도약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 및 분야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서 협의회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총 3일에 걸쳐 안성 관내 학교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물품용역 계약,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학교회계, 자산관리, 엑셀실무, 심리학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지방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한다. 특히 2일차 과정인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과 엑셀 실무과정은 쌍방향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어 컴퓨터를 활용해 실습 가능한 환경으로 진행하여 즉각적인 현장 적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2024년 직무아카데미가 일반직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5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 내 학교 도서관 사서 연구회인 중고등 사서 교사 분과는 11월 28일 상우고등학교 도서관에서 ‘도서관을 활용한 정보수업 연구’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중고등 사서 교사 연구회는 지난해 중등 문해력 교육을 위한 청소년 단편 도서 연구를 진행하며 필요한 자료를 만들고 새로운 연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연구회는 그 연장선에서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 활용 수업 모형을 연구하고 사례를 나누는 연구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의정부 중,고등학교 사서교사 연구회 회원들이 (송양고, 발곡고 , 부용중, 상우고, 호원중, 훈민중, 발곡중)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구회의 목적은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한 도서관 정보 활용 수업 개발 및 교과 학습에 연계된 도서관 수업 모형 개발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독서 수업 프로젝트, △정보원 연구를 통한 협력수업 모형 사례, △도서관 진로 체험 수업, △학년별 학생 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도서관 교육 연수 모형 등 사서 교사가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도서관 활용 정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2일, ‘2024년 수원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총회’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청소년 상담활동 강화를 위해 1988년에 발족한 37년 된 봉사단체로, 매년 수원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연간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의 운영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과 함께 한국융합심리상담교육협회 회장 정진숙을 초빙하여‘사티어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특강을 마련하였다. 고혜영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회장은“수원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교육장님과 위(Wee) 센터에 감사하고,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급단위 집단상담을 지원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6일 관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인 ‘규장각’ 1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규장각’은 유능한 청년 학자들을 선발하여 수련하도록 정조가 만든 도서관이자 정책 연구 기관으로 수원 지역은 정조가 축조한 수원 화성이 위치한 지역이다. 이에 착안해 올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명으로 ‘규장각’을 사용하고 있다. 본 과정은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급여 ▲학교회계 ▲물품 및 재산관리 ▲복무 등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월 1회 이상 총 9회 운영됐다. 특히 7월과 11월에는 취약분야인 급여 업무와 세대 간 소통 등 소양교육으로 편성된 '행정캠프'를 운영하며 신규공무원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규장각’ 마지막 연수는 2024년 신규공무원과 실무수습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직 가치관과 에티켓을 주제로 소양교육과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신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함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3일 안성맞춤 배드민턴구장에서‘제1회 교육장배 사제동행 배드민턴 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사제동행 배드민턴 축제는 안성교육지원청의 신바람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특색사업 중 하나로, 경기의 승패보다는 사제간에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소통과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안성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총 54개 팀, 110여 명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 복식 경기에 참가하여 사제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 교사는 “학생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연습하며 땀흘린 시간을 통해 학생을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경기 준비를 하면서 선생님의 사랑과 배려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말하며 “학창 시절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러한 대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증가하는 학교 안 갈등과 교육 활동 침해의 문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 동안 수원시 관내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학교 안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를 비롯한 다양한 갈등 사안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된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와 관련된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교 내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해 보고자 기획됐다. 교원의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화해중재의 이해,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이해 및 실습, ▲서클(대화모임) 활동의 이해 및 실습, ▲소통과 경청을 통한 의사소통의 이해 및 실습 등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교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역량을 길러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확대하여 운영해 나가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진進심心'프로그램의 ‘잘잘캠프’를 11월 23일 ~ 24일, 1박 2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학생 24,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잘잘 캠프(잘했고, 잘할 수 있어)’는 '진進심心'프로그램 시즌 1의 운영단계의 하나로 ▲로봇공학자, 특수동물관리사, 뉴스포츠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취미와 관심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싱잉볼과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인식하고 수용함으로써 자기 이해를 깊이 있게할 수 있도록 하며, ▲진로역량검사와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와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의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進심心'은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하고 운영하는 진로 컨텐츠로 시즌1, 시즌2, 시즌 3 단계로 2년간 진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수원 관내 중학생 1학년 24명을 대상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과 나눔회를 개최하고 안양지역교육협력 기반의 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안양시청에서 열린 이번 성과 나눔회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경기공유학교 운영자, 지역교육 활동가 등 안양 지역교육 관계자 450여 명이 함께했다. ‘2024 안양지역교육협력 성장과 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며, “우리 학생들이 꿈의 은하수를 만들어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지역협력 기반 글로컬 교육!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섹션으로 나누어 안양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주체가 발표하며 안양만의 특색이 담긴 교육에 관한 결과를 나누었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관문초등학교는 11월 20일과 22일 이틀 동안 ‘음악으로 마음을 나눠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천시에서 지원하는 1인 2특기 사업의 일환으로 1~3학년 학급별로 1, 2학기에 다양한 음악수업(리코더와 동요)을 했다. 1학년은 발성부터 리듬, 박자에 대해 익히며 ‘다섯 글자 예쁜 말’,‘기차를 타고’ 등 노랫말이 예쁜 곡 10곡을 배웠으며 2학년은 작년에 이어 좀 더 심화된 리듬의 ‘아이들은’, ’윷놀이‘ 등 10곡을 배웠다. 3학년은 리코더 연주를 통해 일상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예술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가장 아름다운 악기가 사람의 목소리라는 것처럼 아이들의 맑고 고운 노랫 소리가 자람터에 울려 퍼지며 1~3학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른 반이 무대 위에 오르면 조용히 지켜보며 큰 박수를 보냈던 하OO(1학년) 학생은 “처음 무대에 서서 너무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이OO(2학년) 학생은 “1학년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작년에 발표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좋았어요.” 박OO(3학년) 학생은 “리코더 연주를 배워 동요를 직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