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남산N타워 야외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남산N타워 점등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1년 화성시 승격 이후, 2025년 104만 화성특례시 승격까지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쓴 장본인은 화성시민”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고 화성시를 위한 노력과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오늘의 영광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으로 듣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로 나아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점등식은 기념사 및 축사, 카운트다운 점등 퍼포먼스, 영상 상영,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와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특례시(의회)로 공식 출범하며 인구 104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알렸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12일, 제240회 임시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관 부서의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화성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에는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부위원장, 김상수, 배현경, 정흥범, 최은희 의원과 관련 부서장 및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맑은물사업소 통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화성시 관내 상하수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덕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우리 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기반시설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백운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을 대규모 수국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경기 의왕시의회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한 의원은 “백운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을 특색있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한 의원은 “초평동에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해 가을에 가고 싶은 명소가 되어 찾아오는 곳이 됐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라며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백운호수공원도 특색 있는 수국단지 등을 조성하고 수국축제 등을 기획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정책 모델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며, “사업이 완료되기 전에 도시개발과와 공원녹지과가 정책검토 및 협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이날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백운호수공원 1구역 현장과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 등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난 12일 권선구 현장중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수원천변, 한주어린이공원 등 세류2동・3동 내 주요 민원지역을 점검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청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수원천변 일원 ▲한주어린이공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인접부지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조성 사업지 ▲세류2동 환경관리원 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이재식 의장은 “주민들의 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한 소통을 지속해 달라”며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지역들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곳인 만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은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석수체육관 건립 현장과 공익활동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주민의 편의와 공익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들의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윤경숙 위원은 “기존에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편의시설 건립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김정중 위원은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만안구의 상권 발전을 논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만안구에 더 많은 주민을 위한 시설이 자리 잡아 안양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삼막애견공원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막애견공원은 2018년 삼막IC 교통광장(만안구 석수동 18) 내에 개장한 반려견 전용 공원으로, 대형견놀이터, 중·소형견 놀이터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연평균 약 1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이용 실태를 파악하고, 공원 운영의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공원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위생 상태, 이용자의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장명희 위원장은 “삼막애견공원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제240회 임시회를 앞두고 사전보고 청취 및 공유재산 심의 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장철규 위원장과 김미영 부위원장, 이해남·송선영 의원은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사전보고를 청취한 후, 주요 공유재산 심의 대상지인 ▲화성 동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예정지(능동 1133)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예정지(봉담읍 상리 682)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은“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면밀한 심의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화성도시공사 현물출자에 따른 공유재산 처분 및 주식 취득 ▲ 화성시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변경)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변경) ▲화성 동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공유재산 건물 멸실 등 2025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열리는 제240회 임시회에서 공식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1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지반 침하나 구조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 △G.B 훼손지 복구사업(백운호수공원 1구역, 백운밸리)현장 등 3개소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요구했으며, 절개지나 옹벽 등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세심하고 안전하게 작업해줄 것을 당부했고,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장기적인 과제로 접근로 확장과 관중석 설치를 주문했다. 또한 G.B 훼손지 복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은 12일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7일 장안구 정자동 거리에서 한 중국인에 의해 수원시민이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사건은 단순한 강력범죄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보여주는 경고 신호”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경기남부경찰청 외국인 범죄 통계에 따르면 살인·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수가 2021년 7,238명에서 2023년 7,578명으로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도 내국인 대비 외국인 범죄 비율이 2018년 2.04%에서 2023년 2.64%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원시는 약 6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도시로, 외국인에 대한 법적 보호와 지원이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역차별을 체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깊이 고민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12일에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수원권의 중심상업지역 지정과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설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조 의원은 “우리는 미래 수원을 위한 도시계획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과거 수원은 1호선의 4개 역만을 가진 도시였지만, 현재는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연장, GTX-C 노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주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수원권은 기존 인프라와 연계된 R&D 사이언스파크 및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수원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발전의 기반도 새롭게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조 의원은 유동 인구 증가와 상업시설 수요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수원권을 중심상업지역으로 지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수원을 대표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일반부문과 종교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베스트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태국 등 국내외 16개 팀이 참가한 국제 합창 경연 행사로, 일반·민속·종교 세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연이 진행됐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일반 부문과 종교 부문에 출전하여 일반부문에서는 ‘위증즐가태평성대’와 ‘Danza’ 곡과, 종교부문에서는 ‘Exaudi! Laudate!’와 ‘Swingin' with the saints’ 곡을 통해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큰 호응을 얻어 각각 금상을 차지했으며 특히 종교부문에서는 금상에서도 우승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무대 표현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미 2022년, COVID-19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안성 밤마실 – 여름밤! 전통시장 이야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젤라또 만들기, 은팔찌, 타로 체험 및 흥겨운 음악 공연을 추진했으며, 중앙시장에서는 모둠전, 치킨 등 먹거리 장터와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청소년 문화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청년농부시장 사담장’에서는 플리마켓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색다른 전통시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일죽시장에서는 한돈 할인판매, 셀프 구이존 운영, 경매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비수기를 맞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안성맞춤시장은 7월 25~26일, 8월 22일~23일 각각 15시부터 20시까지 흥겨운 음악 무대와 다양한 음식, 타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8월에는 시민동아리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안성중앙시장의 경우, 8월 29일까지 매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의 본티켓 판매가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 가을 음악 축제로, 인디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단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본티켓은 1일권 5만 원, 2일권 8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경기도민 대상 30% 할인 외에도 최소 25%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착한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2차 라인업도 추가로 공개됐다. 에픽하이, 비트펠라하우스 등 1차 라인업 14개 팀에 더해 김경호, 자이언티, 노브레인, 슈퍼키드, 불고기디스코, 앤드오어,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 7개 팀과 KALA(일본), Nghịch(베트남) 등 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안양시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하동군 청소년을 초청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안양시와 하동군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견문을 높이고 도․농간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어 해마다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안양시 초청 프로그램은 ▲안양예술공원 도슨트 투어 ▲범계문화의거리 방문 ▲호계체육관 볼링장 체험 등 안양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정순 관장은 “안양시 초청 교류캠프를 통해 하동군 청소년들에게 안양이라는 도시를 소개하고 양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체험과 심도 있는 교류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