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8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아동의 일상 지원을 위한 칫솔 24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장애아동의 일상생활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받은 후원품은 위생용품 지원이 필요한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아동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아동의 일상생활 속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아동의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나눔이 현장에서 큰 힘이 되는 만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도 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올 한 해 동안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식료품 및 생활용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8일 수원시 소리샘봉사단이 조원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식료품 꾸러미는 조원1동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식료품 전달과 함께 2025년 연말 안부인사를 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회장은 "갑자기 내린 눈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외출이 어려우셨을텐데 직접 전달해드린 반찬과 식료품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해주시는 소리샘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식료품꾸러미는 후원자분의 마음을 담아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소리샘봉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명절 음식 나눔, 반찬 배달,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영화발전장학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학생들에게 총 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영화발전장학회 회원, 장학생,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 7명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 뜻깊은 자리였다. 김학권 영화발전장학회장은 “지역사회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는 영화발전장학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후원업체인 시골밥상, 삼성반점, 교촌치킨, bhc 등을 방문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나눔천사와의 만남, 산타가 선물 받는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천사 사업’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자를 ‘나눔의 산타’로 칭하며 직접 쓴 감사 카드와 함께 작은 선물을 전하는 방식으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나눔천사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부자의 기부금을 가정에 지원하는 현금지정기탁 외에도 식료품 나눔사업인 ‘오늘은 맛난데이’, 1인가구 정신건강 프로그램 ‘함께하는 마음의 여정’ 등의 근간이 된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산타와 같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살아 숨 쉬는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8일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 온 반찬가게 ‘반찬시장’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반찬시장’은 이전부터 종교단체를 통해 반찬나눔을 해오던 중 지난해 11월부터 추가로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매주 1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꾸준히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반찬을 전해주신 ‘반찬시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그 따뜻함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협의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유리 반찬시장 대표는 “저희 가게의 작은 나눔을 이렇게 의미 있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8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안구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 학부모 등이 함께한 ‘푸른콩 마트에 놀러와’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는 관내 아동 등에게 경기도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과 나눔을 통한 이웃돕기를 가르치기 위해 매년 자선 장터를 진행하고 있다. 송화숙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아나바다 활동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일희 구청장은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부모님과 원생, 그리고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8일 메가박스 수원점에서 2025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공개사례콘퍼런스 ‘우리 곁의 이야기, 함께 있음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 명은 영화 ‘나부야 나부야’를 관람하며 돌봄 관계의 회복과 지속 가능성을 고민했다. 영화 관람 후 ‘돌봄의 수원을 준비하며’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행정·민간·현장 전문가가 지역 돌봄 체계의 보완점을 제시했다. 좌장 박화옥 강남대학교 교수는 “지역 단위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은 수원새빛돌봄의 성과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례 관리의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고립·방임 위험 가구의 조기 발견, 사례회의 확대, 돌봄 자원 연계 체계 강화 등 현장에서 마주하는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유철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은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돌봄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1년 개소한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8일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제13회 아동정책포럼’ 중 진행됐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지자체의 각종 정책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정부 중 1개 광역지방정부와 5개 기초지방정부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2022년에는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보장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 가치 실천을 기준으로 인증한다. 수원특례시는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아동요구도 조사, 아동영향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2026~2029년)’을 수립하고, 2026년 상위 단계 인증 갱신을 목표로 지역 아동정책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 정책과 사업이 실제로 아동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 부지가 내년 1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다. 수원시는 8일 일월수목원 물빛누리홀에서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사업’ 시민보고회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주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수원시의회 의원, 성균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R&D사이언스 파크는 풍부한 인재풀, 격자형 교통망, 우수한 정주환경, 높은 기업 입주 수요 등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위한 4가지 성공 요인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 R&D사이언스 파크 조성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 2600㎡ 부지에 첨단과학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R&D(연구&개발), AI(인공지능), 반도체, IT(정보기술), 바이오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D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D사이언스 파크 연구개발 시설과 산학협력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원·종사자 등을 위한 공동주택, 공원·녹지 등도 들어선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자 ‘기울 경(傾)’자와 ‘들을 청(聽)’자를 합한 단어 ‘경청(傾聽)’은 ‘귀를 기울여 들음’을 뜻한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온 수원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다. 수원시는 올해 역시 시민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신뢰를 얻는 출발점을 경청으로 삼고 시민들을 만났다.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한 2025 새빛만남의 발자취를 확인해 본다. ◇수원시, 시민의 마음을 경청하다 지난 12월4일 오전 10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지난 9월 순회를 시작한 수원 새빛만남의 마지막 날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의 말씀이 수원의 방향이자 미래입니다”라는 서두로 새빛만남의 취지를 설명했다. 2025 새빛만남은 시작부터 차별점이 드러났다. 주요 기관장과 인사들을 순서대로 호명하는 여느 행사의 내빈 소개와 달리 매탄4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이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수원시의원과 동 단체장, 주요 기관장, 학부모단체, 상인회, 봉사단체, 공동주택단지 대표 등이 차례로 인사를 했다. 동네 어르신에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관내대학과 협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회 '내일을 여는눈'을 오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12월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회화‧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생’이라는 이름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획전시”라며, “앞으로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눈' 기획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12월 19일, 12월 26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전시는 전기간 무료관람으로 운영된다. 한편, '내일을 여는 눈' 기획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가 직접 시장의 시각으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2025년 내가 시장이라면’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직자들이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해 무엇을 더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결정권자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총 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0명의 발표자가 이날 무대에 섰다. 대상은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한 보개면 오민정 팀장이 차지했다. 해당 제안은 유휴 자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적극 운용하여 예산 낭비를 막고 시 재정 수입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자금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세정과 이경하 주무관의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 제안에 돌아갔다. 부서별로 흩어진 세금과 과태료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소통협치담당관 김낙빈 주무관의 ‘펀펀(FU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남양도서관에서 ‘2025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화성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독서교육·양육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그림책의 의미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단계별 북스타트 그림책 특징 △그림책 읽고 즐기기 △북스타트 자원 활동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4기를 맞이한 수료식에서 총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2026년도부터 화성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 활동은 화성시 지역의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새로운 자원활동가들이 화성시립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