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전환기 학년 담당 교사의 학교폭력(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효성 있는 학생 생활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6학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학교급별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발생 유형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생 생활 팁을 안내하는 등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전환기 학년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12월 9일에는 중학교 3학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전환기 학생을 위한 워크숍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에서는 ▲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발생 유형 ▲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학교생활 ▲ 고등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학교생활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 학교급 생활 팁 등 전환기 학년 학생들의 상급 학년 적응을 위한 든든한 길잡이 정보를 제공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교육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급이 전환되는 학생들에 대한 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2024년 하반기 수원 지역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대표자 정담회'를 실시했다.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 소통 및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 대표와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 등 관계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관람하고 이후 교육정책 공유 및 지역·학교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차원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정담회에 참석한 교육행정실장들은 ▲교사의 변혁과 교육과정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학교교육 ▲협력과 연대의 교육 ▲공동선을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교육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 행사장 내 전시·체험 공간을 관람하며 경기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중회의실로 장소를 이동하여 교육행정실장 협의회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일 동성중학교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성중학교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공동 주관하였다. 다소 추운 등굣길이었지만 동성중학교 학생들은 동물 탈인형을 쓰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동물 탈인형과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손바닥 마주치기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나누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성중학교 학생회장은“동물 탈인형을 쓰고 친구들과 생명살림 구호를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니 등굣길이 축제처럼 활기찼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하나뿐인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난 10월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축체처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생명살림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9일 오후'2024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운영했다. 관내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초·중·고등학생 48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안양과천청소년교육의회는 2024년 5월 시작으로 청소년의 입장에서 교육 및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하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 예비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환기 진로교육 방안 ▲ 모바일 진로앱 제작 및 홍보 방안 ▲ 플라스틱 쓰레기 반환 추첨제 제안 ▲ 여름철 재난 방지 대책 ▲ 학교폭력 처벌·기록 관리 강화 방안 ▲ 학교폭력 예방 우수 사례 공모전 확대 방안으로 제안 발표했다. 경기도안양과천청소년교육의회 의장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교육 및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들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정책을 고민한 청소년의회 의원들을 격려하며, “청소년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경험은 미래를 대비하고 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30일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장나눔을 진행했다. 오산로운 공유학교는 AI과학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 스마트사진, 스마트팜 분야에 상반기 200여 명의 학생이 이수했고, 하반기에는 2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개최된 성장나눔은 하반기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성과발표회로 마련됐다.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는 각 분야별로 △사람을 돕는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아이디어 반영 자율 로봇 창작 △4D 프레임을 활용한 동력 작품 제작 △드론을 활용한 팀미션 수행하기 △스마트사진 기법을 활용한 오산 홍보 영상 만들기 등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이 공유학교에서 배운 기본 실력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담아 작품으로 제작해 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성장나눔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참가한 가족들을 위해 체험 코너를 운영하여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분야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광윤 교육장은 “학부모들에게 공유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상담 도구를 자체 개발하여 제13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원 위(Wee) 센터는 학생 자살 예방과 행복감 증진을 위하여 상담 도구 '행복발견여행'을 개발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94개교 위(Wee) 클래스에 보급했다. 상담 도구'행복발견여행'은 일상의 쉼과 웃음을 담은 ‘경험행’, 긍정적 사고의 습관화를 위한 ‘좋게생각행’, 용서가 주는 자유로움을 알려주는 ‘용서행’, 긍정확언을 통한 자기암시 활동인 ‘긍정주문행’, 주변의 감사함을 찾는 ‘감사행’으로 되어있다. 상담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위(Wee) 클래스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기능을 확대하는 데에 공헌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위(Wee) 센터의 수상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행복발견여행'의 활용을 일반화하여 더 많은 교육 장면에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전하며“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행복을 느끼도록 도움이 되는 수원 위(Wee) 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변호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의 모든 것'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교폭력의 이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과 인식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과 자녀와의 소통 강화에 대한 학부모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토크 콘서트 1부에서는 변성숙 변호사가 △학교폭력의 정의와 대처법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전환 및 예방 △학교폭력 피해·가해 예방을 위한 보호자의 역할 △학교 갈등에 대한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학교폭력의 모든 것! 그것이 알고 싶다!'시간을 통해 변호사와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학부모의 올바른 대응이 긍정적 문제해결과 학교생활을 안전하고 평화롭게 하는 데에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의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홍보 지원단’을 위촉하였다. 지원단은 학교 예방교육 지원 및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 홍보,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이해도 증진을 위해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 홍보 포스터 및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담은 리플렛과 단위학교에서의 예방교육을 돕는 침해행위 예방교육 자료(지도안, 학습지, PPT 등)를 제작·배포하였다. 특히, 중국어 버전의 홍보 자료를 함께 제작하여 관내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교육활동 보호 관련 이해를 높이고 관련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지원단 활동에 참여한 수원동신초등학교 김그림 교사는 “교육활동 보호가 교원의 사기 진작과 교직 효능감·책무성 향상, 보다 적극적인 교육활동 실천에 매우 중요함을 지원단 활동을 하며 다시 한번 느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및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일선 학교에서 효과적이고 쉽게 활용가능한 다양한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한 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두 달간 하반기 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 및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으로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은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 대상과 내용에 따라 각급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가장 적합한 도교육청 전문 강사를 매칭한 후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교육과 연수를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과 연수의 효과와 만족도 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예방교육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무심코 한 나의 작은 행동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피해가 가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앞으로 선생님을 존중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하겠다.”고 말하였다. 교원 대상 연수를 운영한 송죽초 업무 담당자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유형과 사례를 통해 침해 행위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알게 익혔고, 수업 및 학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1년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시작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찾아 학교와 가정에 개별 맞춤형 현물 또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 협력사업을 3년간 추진한 학생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특별히 기획했다. 이날 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진행 홍보는 물론 지역과 학교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학생을 꼼꼼하게 맞춤형으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한 교육지원청·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 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부에서는 꿈꾸는아이들사업 소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설명, ‘마음껏 표현하고 즐기자 참여 학생 성장이야기’, ‘아침머꼬’, ‘주말에 뭐먹니’, ‘꿈디자이너사업’ 사례발표를 공유했다. 3부에서는 평택대학교 이상무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강서대학교 김종희 교수, 경기도교육청 조순옥 사무관, 매원초등학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8월 여름방학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특히 자녀의 방학생활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8월 14일과 15일에는 뮤지컬 ‘다시, 봄’이 무대에 오른다.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온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연기 경력 평균 30년 이상의 7인 배우진이 이끌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무대로, 중장년 여성 관객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기에도 적합하다. 8월 22일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성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반석아트홀에 찾아온다.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 속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이 공연은, 신식 극장을 재현한 무대 장치와 의상, 국악 실연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과거 교과서 속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교육적이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재단의 대표 시리즈인 ‘렉처 콘서트’도 하반기 다시 관객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삼면은 16일 고삼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공감토크 행사에서는 고삼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반 수강생 13명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 주요 사업 및 준공 시설물 이용 홍보영상 시청,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체육시설 내 샤워장 설치, 한길학교 학생 생태교육의 장인 금병산 등산로 정비, 회전교차로 신설, 마을 도로 확포장, 인도 설치 등 고삼 면민들의 삶과 밀접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삼성·SK하이닉스를 위한 송전선로(철탑)가 고삼면 통과 하는 문제 등 고삼면민들의 고민들을 알고 있으며, 고삼면민들의 입장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시민들을 대변하도록 안성시는 적극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여 더 나은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곡면은 지난 16일 주민들을 초청하여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디스코 장구 수강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 등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에는 보행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인도 조성과 안전지킴이 활동을 건의했으며 칠곡호수 주변 도로 개설, 공공 오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성은리 하수종말처리장과 칠곡호수 주변 도시계획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의했으며 인근 도시에서 캠핑이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곡을 찾은 외부인들 때문에 주차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6일 평택시 어린이집 연합회 서부지역 임원 18명과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부지역의 저출생과 인구이동에 따른 원아 감소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관련해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급식과 위생관리 및 감염병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음식물에 의한 질식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강조했다. 서부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지역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