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정렬 부의장은 7일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연계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렬 부의장,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조미옥 의원, 현경환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정렬 부의장은 “생태수자원센터 완공으로 시민들께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수원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시민 중심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피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생태수자원센터를 받아들여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에 건립된 황구지천 생태수자원센터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체육·편익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업 면적 7만 7,705㎡, 1일 처리용량 4만 5,000톤 규모로 정수기의 필터와 비슷하게 물을 여과하는 방식인 분리막 공법을 적용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화성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농어업회의소 제5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농어업인들에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최은희, 송선영, 김상균 의원 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최은희 의원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이 점점 첨단화·과학화되고 친환경, 유기농으로 나아가고 있어 발맞춰 나가지 않으면 발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오늘 농업, 어업, 축산 등 관계자 여러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업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화성특례시의회도 의원님들과 함께 농민들이 살아가시는 데 있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는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초청강연, 감사보고 및 안건상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7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고덕동 1891-5번지)에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기공식은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의원이 참석하고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에 이어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23억 원을 들여 3,472m² 부지에, 연면적 3,707m²(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주차대수 63대로 민원실, 주민자치실, 대강당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고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교육 등 다목적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며“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국제신도시에 걸맞은 주민행복생활권이 보장될 것을 기대하며 평택시의회도 복지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 마을버스 재정 분담 촉구 건의안'이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 됐다. 현재 의왕시에는 6개 운수업체, 16개 노선 60대의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적자 노선 재정 지원 규모는 2022년 18억 9천만원, 2023년 26억 2천만원, 24년 27억 2천만원에 달한다. 한 의원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는 의왕시 마을버스 적자 노선 재정 지원은 계속 증가 추세로 2025년 30억원, 2026년 31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는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주고 있어 경기도 차원의 마을버스 재정 분담과 정책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의왕시는 조례에 근거해 올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예산 2억 5천만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할 예정인데 경기도에서도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6일, 신대레포츠공원(평택시 신대동)에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남평택 수질 환경 개선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장, 건설사 관계자, 지역시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착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영상소개, 식전행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준공 후 29년 경과에 따른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시급했다. 총 사업비 2,145억원을 투입해 평택시 신대동 690-36번지 일원에 기존시설보다 25,000톤이 증가한 100,000톤 규모의 완전지하화 시설로 악취 민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이 성공적인 착공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하며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이 새로운 면모를 갖춰 주민을 위한 유익한 시설로 재탄생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6일 보사환경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후반기 보사환경분과 자문위원들의 첫 공식 회의로, 참석 위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대 후반기 보사환경위원회 의정활동 현황 공유 ▲보사환경위원회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 ▲의정자문위원회 향후 운영 계획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장명희 위원장은 “교육·복지·문화·보건·환경 정책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보사환경위원회는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보사환경분과 의정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로비에서‘움직이는 미술관’ 3월의 전시로 김미영 작가의 ‘따뜻한 오후의 고양이’전이 개최되어 시민에게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화성ESG메세나와 협력하여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움직이는 미술관’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매달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며, 3월 1일부터 31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미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미영 작가는 2022년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그린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밝고 현대적인 색채와 감각적인 터치로 따뜻한 일상을 작품에 담아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함께 생활하는 세 마리의 고양이를 모티브로 하여, 그들의 다양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미영 작가는 “따뜻한 오후는 평화와 안락함을 상징한다. 작품 속 고양이는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 행복과 희망, 추억, 따뜻한 위로를 의미한다”라며 “창가에 앉아 사색에 잠긴 고양이는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 모습을 통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작품 속 고양이의 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5일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반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분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관리 체계 개선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점검반은 총 5개 반에 유지관리 업체 전문가 중심 64명(▲교통안전표지 점검반 14명 ▲노면표시 점검반 16명 ▲교통신호기 점검반 12명 ▲시선유도봉 및 안전펜스 점검반 8명 ▲ 자전거도로 및 PM 점검반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안전점검을 위해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발대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 김미경 의원, 김경례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한상배 안전교통국장 그리고 수원시 경찰 관계자 및 상시 점검반 구성원 등이 참석했으며, 상시 점검반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을 확인하며 실행의지를 다졌다. 채명기 위원장은 “이번 점검반 발대식을 기점으로 모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5일 수여성병원 별관3층에서 열린 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이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박현수 의원,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지역과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주신 우리 시민과 관계기관 및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 보금자리에서 우리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이 누리시길 바라며, 제2, 제3의 새벽빛학교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의 이전은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결과물로 1,225명의 수원시민의 후원하여 뜻을 모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5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비전2동·용이동), 김순이 의원이 참석하고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에 이어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42억원을 들여 2,942m²부지에 연면적 4,584m²(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실, 대강당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정구 의장은“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용이동 주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기대하며 평택시의회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일반부문과 종교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베스트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태국 등 국내외 16개 팀이 참가한 국제 합창 경연 행사로, 일반·민속·종교 세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연이 진행됐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일반 부문과 종교 부문에 출전하여 일반부문에서는 ‘위증즐가태평성대’와 ‘Danza’ 곡과, 종교부문에서는 ‘Exaudi! Laudate!’와 ‘Swingin' with the saints’ 곡을 통해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큰 호응을 얻어 각각 금상을 차지했으며 특히 종교부문에서는 금상에서도 우승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무대 표현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미 2022년, COVID-19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안성 밤마실 – 여름밤! 전통시장 이야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젤라또 만들기, 은팔찌, 타로 체험 및 흥겨운 음악 공연을 추진했으며, 중앙시장에서는 모둠전, 치킨 등 먹거리 장터와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청소년 문화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청년농부시장 사담장’에서는 플리마켓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색다른 전통시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일죽시장에서는 한돈 할인판매, 셀프 구이존 운영, 경매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비수기를 맞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안성맞춤시장은 7월 25~26일, 8월 22일~23일 각각 15시부터 20시까지 흥겨운 음악 무대와 다양한 음식, 타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8월에는 시민동아리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안성중앙시장의 경우, 8월 29일까지 매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의 본티켓 판매가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 가을 음악 축제로, 인디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단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본티켓은 1일권 5만 원, 2일권 8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경기도민 대상 30% 할인 외에도 최소 25%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착한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2차 라인업도 추가로 공개됐다. 에픽하이, 비트펠라하우스 등 1차 라인업 14개 팀에 더해 김경호, 자이언티, 노브레인, 슈퍼키드, 불고기디스코, 앤드오어,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 7개 팀과 KALA(일본), Nghịch(베트남) 등 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안양시 자매도시인 경상남도 하동군 청소년을 초청해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안양시와 하동군 자매도시 간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견문을 높이고 도․농간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어 해마다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안양시 초청 프로그램은 ▲안양예술공원 도슨트 투어 ▲범계문화의거리 방문 ▲호계체육관 볼링장 체험 등 안양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정순 관장은 “안양시 초청 교류캠프를 통해 하동군 청소년들에게 안양이라는 도시를 소개하고 양 지역 청소년 간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체험과 심도 있는 교류활동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