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1일,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동말 환경깨달음이 2.0’의 일환으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방문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 순환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및 환경 퀴즈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폐기물 처리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생활폐기물이 어떻게 재활용되고 처리되는지 현장감 있게 체험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무심코 버리던 쓰레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처리되는지 직접 보고 나니, 분리배출을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 마을의 환경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자치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1일 관내 식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 및 개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8명과 프로그램 수강생 대표 17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질 향상, 신규 강좌 개설, 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공간”이라며, “오늘 나온 제안들이 실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주민자치센터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증진을 위해 구구팔팔 백세시대 ‘꽃뫼 체조교실’을 꽃뫼양지마을 대우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체조교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뿐만 아니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관내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근력운동, 균형잡기 운동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즐겁게 운동하며 체력과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체조 후 견과류를 포함한 영양간식을 함께 제공하여,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와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교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많은 어르신들이 꾸준히 참여해 건강한 백세시대를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반려견 훈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터그 장난감 만들기 ▲놀이 교육 ▲산책 예절 등 펫티켓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교육 종료 후 진행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은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문화교실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문화교실은 8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며, 반려견 아로마 마사지 용품 만들기와 마사지 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교실 종료 후에는 9월 중 3주간 우만2동 반려견 순찰대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군전우회 봉사모임 ‘보라매 가족봉사단’은 지난 8월 21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250박스를 전달했다. 보라매 가족봉사단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작년 동절기와 하절기에도 행궁동 취약계층을 위해 컵라면을 정성스레 마련해 전달한 바 있다. 오남칠 봉사단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내며 지쳐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행궁동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보라매 가족봉사단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준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적극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8월 21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음식을 통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전통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통식품 고추장(1kg) 30통, 된장(500g) 30통, 간장(500g) 20통은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제조된 제품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전통음식협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수원시의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 가까이 함께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으며,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 김준옥 회장은 “작년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인계동 이웃에 사랑의 나눔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이며, 학생들의 교육지원 사업으로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전통음식을 만드는 체험의 장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선옥 인계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원특례시의회와 경기도전통음식협회 수원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나눠주신 식품이 대상자의 가정에 안전히 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월 22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종이 없는 회의를 전격적으로 실천했다. 회의자료를 모두 태블릿으로 제공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행정을 구현했다. 이날 회의장은 종이 대신 태블릿을 든 통장들의 모습으로 한층 가벼워진 분위기였다. 자료를 넘기거나 확대하는 기능을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았고, 일부 참석자들은 “회의가 훨씬 깔끔하고 보기 편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변화는 ‘수원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실천 수칙 가운데 하나로, 팔달구는 기존 회의에서 다량의 자료를 인쇄·배포하던 방식을 버리고 전자자료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절약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팔달구 통장협의회 유지현 회장은 “통장들도 시대 흐름에 맞춰 친환경 행정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시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천 가이드라인의 친환경 회의 운영 방식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회의와 행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1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팔달구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지원사업 현황과 학교 주변 환경 개선 방안, 새빛만남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행정지원과장 등 구 관계자 4명과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임원진 5명 등 총 9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교 주변 문제점과 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해 △노후된 학교 건물의 안전성 확보 및 재건축 필요 △학교 주변 공사차량·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통학 안전 문제 △초등학교 인근 도로 포트홀·물 웅덩이·건널목 개선 필요 등이 주요 안건으로 제기됐다. 또한, 9월부터 시작되는 ‘새빛만남’ 참여와 관련해 관내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청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균형 잡힌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협의회의 목소리를 소중히 반영하겠다”며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8월 20일, 태온한방병원과 수원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기 청소년 맞춤형 의료지원(문신·자해 흉터 제거 등) 협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위기 청소년 대상 서비스 지원 확대 등의 협약 내용을 토대로 양 기관이 함께 수원지역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도모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태온한방병원 이경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상처 제거 진료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안전망을 활성화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입찰과 관련해 제기된 일부 우려에 대해 전문가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보다 안정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재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원가 현실화와 효율적인 공정관리를 통해 적기 개통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7월 25일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고, 공사비 조정의 타당성과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업계 전반의 입찰 참여가 위축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공사비 조정이 전반적으로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유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입찰 조건에 일정 수준의 유연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시는 이러한 자문결과를 반영해, 재입찰에서는 물가와 원가 상승 요인을 반영한 원가계산 용역 결과에 따라 공사비를 기존 6,114억 원에서 6,834억 원으로 약 720억 원(11.8%) 증액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공사기간 43개월’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해당 기간은 시 기술자문위원회의 적정성 심의를 거친 결과이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5일~6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6개 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에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을 더했다. 슬로건 ‘ACT10N’은 10주년(10th)과 10대(Teen)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실천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안양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된 다채로운 체험과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은 ▲함께어울림존 ▲지역연합존 ▲미래직업존 ▲진로진학존 ▲취창업존 ▲전문직업인존 ▲진로체험존 ▲메인무대 및 무더위 쉼터 8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부모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슬로건으로 4일 14시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이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팝페라 그룹 ‘도시나무’가 ‘지금 이 순간’ 등 4곡을 열창하며 문을 열었고,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 ▲강은정(안양나눔여성회) ▲임선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병조(안양동안경찰서) 등 3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제40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장혜림(시 부문 입선) ▲정유선(회화 부문 입선)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아울러, ‘젠더폭력 범죄의 심리와 대책’을 주제로 하는 표창원 범죄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3일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평택’이라는 표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여성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26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특별강연, 축하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민영순 평택시지회장은 “평택시가 성별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설립된 협회로 분야별로 지역의 곳곳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담당해 온 지역의 여성 일꾼 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민영순 회장은 대한미용사회 평택시지부 대표로 올해 2월 제14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바가 있다.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은 “평택시는 모든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 날다의 두 번째 작품 '몽룡날다'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전통 판소리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낸 국악 콘서트다. 공연은 판소리의 서사적 특징을 살리면서도 신조어와 현대어, 대중에게 친숙한 장르적 요소를 활용해 관객 친화적인 무대를 구현한다. 또한 영웅적 이미지로만 그려졌던 몽룡과 기다림의 상징이었던 춘향을 새로운 시선에서 조명해, 사랑과 선택, 기다림과 떠남이라는 주제를 음악·연기·무대 연출을 통해 풀어낸다. 무대는 판소리 보컬과 색소폰,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퍼커션 등 밴드의 사운드로 구성되며, 일렉트릭 사운드와 즉흥 연주가 더해져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배우의 연기와 재담은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더하며, 고어를 현대적으로 개사하고 무대 연출과 의상을 새롭게 구성해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 무대 언어를 적극 활용해 국악 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밴드 날다의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