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영흥수목원과 협력하여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인 ‘수수 생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수 생태학교’는 수목원이 교육 자원을 기부하고 이를 학생 체험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봄에 만나는 수목원 식물 ▲나무의 생존 전략 ▲도심 속 수목원의 역할 ▲ 생태계에서 곤충의 역할 ▲도시 숲에서 만나는 새 ▲논정원의 생태계 ▲도시숲의 야생동물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고, 출석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수업은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운영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식물과 곤충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며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부설 삼일공업고등학교발명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8일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삼일공업고등학교발명교육센터는 2025학년도부터 신규 운영되는 기관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을 제공하는 곳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06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삼일공업고등학교발명교육센터를 개소하여 고등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보다 심화된 발명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에서는 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 창의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실용화하여 창업 및 브랜드화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퍼스널 브랜딩 창의융합 교육은 발명교육을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창업-브랜드화’의 연계 과정으로 확장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나무를 심자, 청렴을 심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5년 제1회 청렴·소통 행사(청소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정우 교육장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사의 첫 순서로 식목일을 기념하여 청사 내 화단에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청렴 꽃나무를 심었다. 다음 순서로는 청렴 화분을 교육지원청 전 직원에게 배부해 본인의 화분에 청렴 다짐 문구를 작성하고 직원 간 서로의 청렴 다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 준수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낭독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안성교육을 만들기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직원들이 청렴 화분에 청렴 다짐을 작성하며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초등 신규 발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원 초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월 신규 발령 교사 18명과 4월 신규 발령 교사 10명,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첫 번째 만남의 자리였다. 연수에서는 엄기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문화를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좋은 교사로 살아가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신규 교사들이 학교 공동체 내에서 협력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직무연수는 단회성에 그치지 않고 4월 9일 ‘학교 실태와 교직 문화 들여다보기’, 4월 16일 ‘공문서 작성 및 업무포털 활용법’ 등 실무 중심 주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는 수석교사와 신규교사 간 수업 멘토링도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을 더욱 밀도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2025학년도 신규 교사들이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청렴실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사 주변 화단에 묘목과 봄꽃을 심고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깨끗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 보호 의식을 높이는 한편, ‘청렴 다육이’를 나누며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은 비닐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회용품 ZERO!’ 실천을 위해 친환경 방식으로 식목행사를 추진했다. 현수막은 태블릿 PC로, 비닐봉투는 신문지로 대체하고, 일회용 접시 대신 납작한 과자를 활용하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탄소중립 실천에 이어 ‘청렴 다육이’ 나눔은 단순 식목행사 기념품 전달을 넘어 직원들이 직접 청렴 실천 문구를 작성하며 서로의 다짐을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청렴이 개인의 실천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오늘 심은 꽃이 활짝 피어나듯, 우리 모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4월 2일 ‘2025 안성 5279 관계개선지원단 1분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계개선지원단의 역할을 정립하고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학교폭력 뿐 아니라 교권 및 학생인권 침해 등 다양한 사례 나눔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관계개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관계개선 교육과정 위원 위촉을 통해 학교 현장 맞춤형 화해중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정우 교육장은 “안성 5279 관계개선지원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통해 안성맞춤 행복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은 물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 ▲인성 ▲수리·융합과학 ▲생태환경 ▲문화·예술 ▲진로 등 6개 영역에서 총 3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5년에는 수목원, 미술관, 향교 등 지역 사회의 배움터가 새롭게 확대됐고, 악기 연주, 축제 기획, 치어리딩 등 보다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체육 영역에서는 연령별 발달 수준을 고려해 초등 놀이 체육부터 테니스, 농구, 배드민턴, 체력 운동까지 단계별로 구성됐으며, 권역별 거점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에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AI·디지털 영역) ▲공헌형 프로그램(생태·환경) ▲학점인정형 프로그램(파일럿)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중등 위(Wee) 클래스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개별 학생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의 실질적인 상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기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위기학생 지원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안전한 학교 환경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글빛 한국어공유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학교 밖 유형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글빛 한국어공유학교’는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초등과정에 더해 중등 과정과 학교 밖 유형까지 신설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더 큰 이웃 아시아가 초등과정을, 화성시 글로벌 청소년센터가 중등 및 학교 밖 유형을 운영하며 △한국어 집중 교육 △기초교과 △대안교과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교육을 상·하반기(각 60일, 90일)로 진행한다. 특히,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학교 밖 과정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학업 부담 없이 한국어 능력 향상에 집중하고, 이후 원적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인숙 교육장은 “글빛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돕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한국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2025 경기형 지역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사업’의 선도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경기형 지역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방과후 과정 운영 모델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방과후 과정의 양적 확대는 물론, 운영 시간에 따른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공교육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5 수원 문화예술 누림 프로젝트’를 주제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희망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방과 후 과정 운영 시간 내 총 125회에 걸쳐 무상으로 운영되며, 15가지의 문화·예술 활동 중 유치원이 신청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유·아동예술가(CA)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수원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1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의 ‘밴쿠버합창단’과 화성특례시 ‘동탄실버합창단’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합동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밴쿠버합창단 단원 54명이 방한해 화성시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총 87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1·2부로 구성됐으며, 동탄실버합창단은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A Little Jazz Mass'와 ‘나 하나 꽃피어’, ‘달빛이 내리는 강가’, ‘아리랑 모음곡’ 등을 통해 감미롭고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밴쿠버합창단은 ‘조용필 시리즈’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을 열정적인 무대로 펼쳤다. 마지막에는 두 합창단이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가 지난 18일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부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11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를 비롯해 앙상블 엠(Ensemble M),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선율을 즐겼다. 1부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주자와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이 재즈, 디즈니 OST 명곡 등을 선보이며 힘찬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성악 및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인 ‘앙상블 엠(Ensemble M)’의 협연을 선보이며, 드보르작, 피아졸라 등 다양한 클래식과 탱고 선율로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 주민이 주체가 되어 꽃피운 마을의 자치와 문화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각 읍면동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자생화 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들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산업, 생태, 세대공감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자생축제’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송산면 'THE 송산페스티벌 날아라 공룡아!' 화성시 송산면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공룡도시 송산’의 역사적 자원과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창의형 마을축제였다. 대형 연날리기, 공룡 발자국을 따라가는 힐링산책,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등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소통과 참여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박명희 송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송산면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송산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송산면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