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 내 갈등 사안에 대한 체계적, 전문적 화해중재를 위해 ‘2024 하반기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서로의 마음이 트이는) 화해중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관계회복을 위한 적극적 홍보와 운영으로 상반기 학교폭력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교 내 다양한 갈등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현장의 긍정적인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법률 전문가, 학부모 및 학교폭력대책 심의위원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위원 대상으로 직면하는 주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실습하여 갈등중재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장과 함께하는 화해중재 사례 나누기’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진단 및 해결방안을 탐색하여 향후 화해중재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화해중재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로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켜 학생들이 존중과 신뢰 안에서 따뜻하게 성장하길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초등보육전담사 214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보육전담사는 관내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근무하며 학생들의 보육을 담당하는 만큼, 업무처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k-에듀파인을 활용한 공문서 작성법, 자료집계 제출 및 학교회계 집행을 위한 예산 활용 및 품의 방법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그룹으로 실습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는 초등늘봄교실의 내실화와 질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계획하여 전담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수원 관내 유․초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훈교육연구원에서‘2024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유․초 업무담당 부장 및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자율과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미래교육의 출발점인 학교자율과제는‘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및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학교자율과제 발굴 및 계획, 학교자율과제 실행 측면에 서 학교 현장을 지원했었고, 이번에는 하반기 중점 운영 과제인 학교자율과제 평가와 다음 학년도 계획(안) 수립을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연수와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학교자율과제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업무 담당 장학사의 경기미래교육 1․2․3섹터와 학교자율과제의 실행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이어서 효탑초 김정아 교육연구부장의‘학교자율과제 운영의 실제’연수에서는 데이터 기반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6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늘봄가족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이번 [늘봄가족페스티벌]은 주중에 경제활동으로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가족을 위해 주말에 진행했으며 안양과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250명이 참여하여 대림대학교 한림관, 호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 명랑운동회, 매직쇼 관람, 체험미션 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가족과 함께 뛰고 표현하는 명랑운동회를 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체험미션 투어는 체험을 하고 스탬프를 찍는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주어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열띤 참여가 있었다. 늘봄가족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가 바빠서 평소에는 많이 못 놀아주는데 오늘은 많이 놀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행복해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늘봄가족페스티벌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확대하고 유대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은 마음껏 놀고 배울 수 있는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화성 다가치 승마 공유학교’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성 다(多)가치 승마 공유학교는 건전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함양, 생명 존중 실천 역량 증진을 목표로 운영한다. 승마 공유학교는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기승과 하마, 평보, 속보 등의 기승 교육 △말 관리, 말의 움직임과 식습관 등의 KIS 기승 능력이론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승마 공유학교를 통해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동물교감 교육을 통한 생명 존중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다. 대상은 관내 초·중학생으로 총 3기수를 운영하여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운 승마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성 다가치 공유학교 모집에서 5분 만에 모집 인원이 초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화성시만이 가진 지역 자원을 더욱 발굴하고 잘 활용하여 학생들이 평상시 학교에서 하지 못하는 다양한 학교 밖 배움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역 특산물인 송산 포도를 활용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36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늘봄교실 및 늘봄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화성시 지역에서 재배한 포도로‘포도잼과 케이크’를 만드는 요리 활동으로,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 및 사회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리 수업은 총 50분씩 두 차시로 구성되며, 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위탁업체 선정·계약 그리고 예산집행 등 모든 제반 업무를 직접 진행하여,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여 운영한다. 지역교육협력과 이경임 과장은 “이번 요리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와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정책 과제 수행의 일환으로 11월 15일 ‘2024년 수원교육지원청 청렴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청렴 체감 활동을 통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기대하며‘청렴 퀴즈 타임’,‘청렴 네컷 포토부스’,‘청렴 슬로건 및 청렴챌린저학교 우수사례 전시’ 등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 금지 제도와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퀴즈 풀이 방식으로 제공하여 부패방지 및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난 14일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관내 각급 학교에 전달하여 수원 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식 제고에 노력을 기함과 동시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며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돕는 청렴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가 자체 개발한 상담도구 ‘행복발견여행’을 보급하고, 단위 학교 위(Wee) 클래스에서 이를 적극 활용토록 하는 주간을 추진했다. 상담도구 ‘행복발견여행’의 적극 활용을 위하여, 또래상담 동아리와 함께하는 학교 행사(축제)를 운영하기도 하고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학급 단위 집단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수성고등학교, 영복여자고등학교 등에서는 학교 축제에서 ‘행복발견여행’ 부스를 꾸려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 도구를 활용한 또래상담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화서초등학교, 수일여자중학교, 곡정고등학교 등에서는 위(Wee) 클래스와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일주일 동안 ‘행복발견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기간 내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여러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 밖에, 소화초등학교, 매탄초등학교, 구운중학교, 매탄중학교, 매탄고등학교 등 관내 상담 도구를 보급받은 94개교 위(Wee) 클래스가 ‘행복발견여행’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행복감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수원 위(We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12일, 안양과천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의 이해]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 늘봄학교 학교현장 모니터단인 관내 교감이 늘봄학교 정책의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를 실시하고 담당 장학사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정책의 변화 방향에 대한 안내를 했다. 2025 늘봄학교는 늘봄전담실을 구축하여 늘봄공유학교 체제로 운영되고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전담실무인력이 배치되어 늘봄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생맞춤, 시간맞춤, 지역맞춤으로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거점형 늘봄학교를 구축하여 돌봄 초과수요를 해소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과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5학년도 안양과천형 늘봄학교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고 말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늘봄공유학교 체제 정착을 위해 역량있는 늘봄전담실장을 선발하고 학교와 학교 밖 교육자원을 연결하여 다양한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4 화성오산학생예술제 음악영역’을 개최했다. 2024년 화성오산 학생예술제는 상반기 5.29. ~ 5.31.까지 미술전시회가 운영됐고, 하반기에는 음악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K-문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학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23년 1,041명에서 올해는 총 2,09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현장과 온라인에서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음악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34개 팀의 현장 공연과 65개 팀의 온라인 공연이 이루어졌다. 음악 공연은 매일 다른 장르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첫날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둘째 날에는 오케스트라 및 합창 공연과 뮤지컬이 선보인다. 셋째 날에는 △난타 △댄스 △합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밴드 공연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서관, 9월 매주 토, 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8월 29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연다. 수원시립합창단이 귀에 익숙한 팝송과 재즈,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 뮤지컬 명곡과 가요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합창지휘자 김보미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합창단과 프로젝트 팝스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협연을 펼친다. 또 가수 백지영이 ‘그여자’,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대표곡들을 부르며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수원형문화직거래장터, 미술·사진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푸른 잔디 위에서 콘서트를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연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야구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은 8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SSG랜더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 행사는 kt위즈가 후원했다. kt위즈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kt위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치유 목적의 관광 활동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심의위원회’최종 심의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 등 총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은 ▲웰니스 관광 매력도 ▲웰니스 관광 운영 체계 ▲외국인 관광객 수용력으로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우울․사회적 단절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기 위한 'SUMA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4월 홍익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획, 운영하여 전문성과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올 상반기에는 마음 챙김과 예술을 통한 창의적 표현 프로그램인 '마인딩'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체․예술 활동인 '터칭'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에도 확대하여 운영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SUMA 웰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치유와 웰빙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