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3일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애호박전, 두부전, 나박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 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노후된 집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안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힘을 보탰고, 어르신께서는 환하게 웃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성영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시고 환하게 웃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9월 25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마산리 622-1)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환경정비와 수국·나무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공원 내 기존에 설치된 벤치와 야외운동기구 주변을 정리하고 수국과 산딸나무를 심었다. 이를 통해 공원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단장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쉼터를 제공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공원의 미관을 개선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이용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미양면주민자치위원회 유만곤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아름다워진 쌈지공원이 주민들의 휴식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을 위한 자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쌈지공원이 새단장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미양면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혼자 사시는 이웃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보름달이 뜨는 사랑의 추석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7만원 상당의 햇반, 라면, 치약 등 꼭 필요한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살피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 긴 연휴동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혼자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으로 반찬지원을 하고, 독거노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주민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육을 9월 29일 금광보건지소를 시작으로 6개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높은 고령 인구 비율과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특성상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문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성시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고혈압진단경험률(‘2330.9%→’2432.1%)과 당뇨병진단경험률(‘2312.7%→’2417.1%)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와 가족, 고위험군, 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개 보건지소에서(금광·서운·미양·죽산·삼죽·고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질환·영양·운동 3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며, 혈압·혈당 측정, 고혈압·당뇨병 질환의 이해와 합병증 예방법, 올바른 식단관리 방법, 생활 속 운동 실천법 등을 다룬다. 지소별 교육 일정은 금광(9.29.), 서운(11.10.), 미양(11.17.), 죽산(10.27.), 삼죽(11.24.), 고삼(12.1.) 순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4일 결과평가회를 끝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업현장에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하여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성 향상이 목적인 사업으로, 오이를 재배하는 찬샘물영농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6월부터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한경대학교 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이인석 교수가 농작업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여 농작업 위험요인 진단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반복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농작업 사고 위험을 감소시키고 안전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보호구와 편이장비를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농업 관련 여러 사업을 지원 받았지만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전문적인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받은 것은 이 사업이 처음”이라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방법을 실천하고 싶지만 관련 지식이 없어 막막했는데 교수님에게 교육 받고, 농작업 사고 예방에 필요한 장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0일, 17일 총 2회 농업 분야 세무·법률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세무사와 법률 전문가를 통해 농업에 관련된 세무와 법률의 사례 및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법적, 세금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농업재해 및 보험에 관련된 교육도 함께 포함되어, 겨울철 재해에 미리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1차(법률): 11월 10일 ▲2차(세무): 11월 17일 2회가 진행되고 중복 신청 및 선택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접수는 안성시민, 귀농예정자(타시군 시민 가능)이라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안성시 보개원삼로 219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로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서동남 과장은 “농업 분야의 세무와 법률적 정보를 제공하여 관련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 하기 위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농업인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10월 17일 저녁 7시 30분과 18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생텍쥐페리'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관객에게 수준 높은 창작 뮤지컬을 합리적인 예산으로 선보이게 됐다. 뮤지컬 '생텍쥐페리'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어린 왕자'의 저자이자 조종사, 작가로 알려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하늘을 향한 비행의 열망과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을 시적이고 판타지적인 서사로 풀어내며,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극적 장치를 통해 생텍쥐페리가 남긴 철학적 메시지를 무대를 통해 전달한다. 무대는 별과 하늘, 비행기의 이미지를 영상과 조명으로 구현해 동화적 색채를 강조하고 서정적인 음악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몰입도를 높인다. 극 전반에 '어린 왕자' 속 다양한 상징들이 녹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5일에 어울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의 다양한 역할(피해자, 가해자, 방관자, 방어자)을 이해하고, 예방 행동의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피해자 구역 ‘마음 듣기’ ▲가해자 구역 ‘가해자는’ ▲방관자 구역 ‘마음 듣기’ ▲방어자 구역 ‘마음 듣기’ 등 총 4개의 체험 부스와 1개의 홍보부스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각 구역에서 역할에 따라 겪는 감정과 생각을 직접 마주하며,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함께 타인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단순 전달식 교육이 아닌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용기가 모이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9월 25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2025 안성시 장애인 어울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안성시장애인체육회주관으로 열렸으며, 선수 550명을 포함한 내빈과 임원, 봉사자 등 총 7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체육 종목인 파크골프 퍼팅, 디스크골프, 시각윷놀이, 줄다리기와 다양한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는 안성맞춤A구장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참가인원 역시 200명 이상 늘어나며 참여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땀과 노력으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 선수들의 용기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봉사와 준비에 힘쓴 이현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스포츠 행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