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회는 지난 14일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이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병술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회는 김치나눔 외에도 송편나눔, 이웃돕기 성금기탁, 환경정비 등 원곡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죽산면 두교리 일원에서 추진한 ‘동막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사업‘이 지난 9월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선정 이후 2년간 추진되어, 농촌 마을 내 휴식공간 조성과 경관을 개선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농촌 공동체 활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막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사업은 2년간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메저수지 둘레길 조성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둘레길은 동막마을의 대표 자원인 두메저수지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조명시설·파고라·벤치·안내판 등을 설치해 편의성과 경관을 고루 갖추도록 했다. 앞으로 주민 여가 공간은 물론 마을 축제나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되는 공동체 중심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함께 진행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능력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동막마을 강승률 이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참아름아파트 5단지 내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을 열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주거복지센터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 당일에는 임대주택 거주민과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자활·금융복지지원제도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및 주거상향 관련 상담을 담당하고,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안내와 일자리 상담,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를 맡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현장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안성에서 광주까지 오가는 시외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중앙대학교, 전주터미널을 거쳐 광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하루 2회 운행하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9시 10분, 15시이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9시, 15시로 운행할 예정이다. 광주까지의 요금은 안성터미널에서 탑승 시 30,000원, 중앙대에서 탑승 시 28,300원이며, 전주까지의 요금은 안성터미널에서 탑승 시 18,700원, 중앙대에서 탑승 시 17,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등버스로 운행할 예정으로 쾌적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주, 광주 노선 시외버스 운행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외 지역을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외 노선 버스들이 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으로 그리는 안성 – 평생학습지도 제작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목 14시부터 17시까지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공간 현황을 시민의 시선으로 조사·정리해 ‘안성형 평생학습지도’를 제작하는 참여형 교육활동이다. 단순한 강좌가 아닌 시민이 직접 조사, 기획,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으로,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 발굴을 함께 도모한다 교육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안성시 평생학습 정책 이해와 기관 실태조사 설계를 시작으로 지역 학습자원 조사, 권역별 자원 기반 학습지도 제작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직접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실물과 디지털 형태의 학습지도를 완성하고, 완성된 결과물은 향후 시민 홍보와 정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안성시민(성인, 65세 이하)으로 전 회차 참여가 가능한 시민을 우선 모집하며,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나 학습동아리 활동자에게는 접수 기회를 먼저 부여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부터 23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숟가락난타 동아리팀이 최근 열린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2025 세계인어울림 한마당’ 본선 무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숟가락난타 동아리팀은 지난 8월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다져왔으며, 열정과 노력이 깃든 무대로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특히,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팀워크를 발휘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 중장년 세대의 활기찬 문화 참여와 세대 간 소통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준비해 온 시간이 고스란히 무대에서 빛났다”며, “이번 수상이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회 내 문화적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배움과 문화를 통해 활기찬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주최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현장에서 안성시청 아동보호팀과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0월 9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청이 운영한 미아보호소 부스 내에서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아동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 중 ‘폴라로이드 체험 활동’은 행사에 참여한 가족과 친구들이 소중한 추억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남기고 사진 아래에 아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나 아동학대 예방 문구를 직접 작성하는 체험행사로, 완성된 사진은 부스 내 전시공간에 게시됐으며, 행사 종료 후 참여자에게 우편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주최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현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와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0월 12일, 안성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응원하기 위한 시민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성시 아동참여위원 12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명 운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많은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도현석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시민들의 서명 참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와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열정있고 능력있는 여성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교육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에 안성시여성비전센터 (발화대길 25) 1층 공유오피스에서 진행 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김경희 강사의 행복소통 리더십 강의로 개강식을 열고 2~3주차는 감성을 담아 나를 알리는 SNS 활용법 이론편과 실습편, 4~5주차에는 나만의 비서 만들기 챗봇과 생성형 AI교육 이론편과 실습편을 구성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춘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들로 구성했으며 6주차에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지역 내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리더로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과정을 마지막으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가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 직원과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센터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 등 부서별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실시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환경 정비는 센터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정원작품전시, 정원문화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를 앞두고 농업생태원 등 주요 개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동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 화성학생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교육협력지원본부가 주관하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자율기획형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밴드·보컬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존(스타 플래닛)’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를 즐길 수 있는 ‘댄스파티존(댄스 플래닛)’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구성된 ‘부스존(플레이 플래닛)’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푸드트럭존(냠냠 플래닛)’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연존에서는 전문 MC와 청소년 MC가 함께 사회를 맡고, 청소년 밴드와 보컬 공연은 물론, 뮤지컬 배우 박완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전 과정을 준비한 ‘학생축제기획위원회(총 43명)’는 지난 6월부터 5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축제 콘셉트 기획, 공간 구성, 무대 큐시트 작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28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 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소상공인, 상인회 임원 등 관계인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상인들은 지난 한 해 생업과 지역경제를 위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한 창의적인 경영방식을 상호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지역사회의 봉사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따뜻한 박수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업에 매진하는 우리 소상공인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의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연합회가 기관과 소상공인 사이의 창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농업정책과는 이슬비와 함께 서늘해진 가을 날씨 속,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안성 인처골마을에서 개최한 제1회 하얀 꽃 노란 맛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안성 인처골마을은 딸기·포도 수확과 마카롱 만들기 체험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티투어 프로그램 체험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성 인처골마을은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인 농어촌 활성화 분야에 공모한 결과, 메밀꽃과 고구마를 활용한 지역 축제인 하얀 꽃 노란 맛 축제를 10월 26일(일)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에서 고구마 수확과 더불어 고구마 티라미수 만들기, 마을 한바퀴 에코 티어링, 지역 시민 동아리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선보였다. 특히, 도시근교 원데이형 프로그램인 노르딕 워킹은 주변 산과 함께하는 마을 자연환경과 기존 체험장을 활용한 미션 수행으로 농촌 문화를 축제에 잘 녹여내어 방문객에게 인처골마을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권은주 작가의 개인전 ‘그리다 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한국화와 민화가 지닌 고즈넉하고 옛스러운 편안함을 느끼며, 다시 한번 인생의 ‘봄날’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권은주 작가는 동양화 전통회화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자유로운 구도와 색감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창작세계를 펼친다. 민화를 모티브로 곳곳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관람객이 작품 속에서 숨은 이야기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작품들은 자연과 일상을 주제로,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따뜻한 미감을 담아내며, 전시장을 찾은 이들에게 정서적 위안과 예술적 영감을 전한다. 권은주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7회, 그룹전 20여 회에 참여했으며, 제13회 전통민화협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작품 세계를 확장해오고 있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 휴관)운영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