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안양과천 유·초·특수학교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워크샵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펀)FUN 리더십으로 (펀펀)FUN FUN한 조직만들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 △ 늘봄학교 등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안양과천교육의 방향에 대한 이해와 상호 소통 및 협력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학교 현장에 반영되어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워크샵으로 교육과 행정을 넘나드는 소통과 협력하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학교 교육력이 제고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지역연계 유-특이음 원감, 교감 소통과 역량 나눔'이라는 주제로 화성오산·수원교육지원청 지역 연계하여 유치원 원감, 특수학교 교감 대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의 ‘리더 역량', ‘지혜 나눔 역량', ‘조직 변화관리 역량’ 혜안 나눔' 주제로 인근 지역 간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관리자 소통과 나눔을 활성화하고자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 공동체 내에서 지속 가능한 리더십 비전 공유 및 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연수 일정은 △사상체질심리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조직 만들기 △협력적 네트워크 기반의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운영 사례 나눔 △지역 간, 원감과 교감 간 현안 사례를 통한 운영·지원 혜안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원감은 “다양한 현안의 논의와 사례 나눔 과정을 통해 관리자 간 공동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지역 간 다양한 관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지역 간 관리자 리더십 소통과 나눔의 시간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내 행복관 이산홀에서 발달장애인이 연주하는 음악회를 들으며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하늘소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연주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발달장애인들이 연주하는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새롭게 시야를 넓혀주었고 연주는 장애를 넘어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순간을 제공했다. 이후 이어진 강의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에 대해 다루었으며,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21일 한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13교에 ‘나를 살리고, 너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내 마음 사용 설명서’라는 제목의 생명살림 연극 공연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을 맡은 극단 미스터리컴퍼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에게 연극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여 공동체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본 연극은 특정 극장의 울타리를 넘어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생명살림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 한봄고등학교의 한 교사는“학생들이 숨소리도 죽이며 연극에 집중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늘어가는 만큼, 연극 공연과 같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앞으로 다양한 생명살림 프로그램을 발굴해 일선 학교에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22일에 수원과 화성오산 지역의 유치원 원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연계 유·특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화수분처럼 샘솟는 리더의 지혜’(화성오산과 수원의 원감이 함께 모여 분수처럼 샘솟는 리더의 지혜 나누기)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접 지역인 수원과 화성오산이 연계하여 지역의 다양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교육 현장에서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관리자들의 리더십과 조직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의 연계를 촉진하여,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상체질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심신 관리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유치원 운영 관리 사례 공유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참가자들은 그룹별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과 특수학교 관리자 간 소통을 통하여 최근 유치원에 증가하고 있는 발달 지체 유아 및 심리 정서 지원 필요 유아 등에 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9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2024 안양과천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동행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 8개팀, 고 3개팀 총 130여명이 참여하여 각각 토너먼트와 리그전으로 운영했다. 특히 경기 중 코트에 학생과 선생님이 반드시 함께 뛰어야 하며 선생님의 연령에 따라 추가 득점을 별도로 적용하는 이색 경기 규정으로 학생과 선생님의 협력이 승부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멋진 플레이에는 체육관이 떠나갈 정도로 환호하며 상대방이 넘어졌을 때는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등 존중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며 대회의 의미를 살렸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활동으로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인성 히어로즈'프로그램을 10월 19일 개강하였다. '인성 히어로즈'는 수원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각 15명이 7주간 참여하는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바꾸어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올바른 성품과 역량을 키우고 미래의 인재가 되는 과정에 꼭 필요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둔다. 나를 알고 타인과 소통하며 공동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성으로 ▲나는 소중하니까 ▲ 왜 자꾸 짜증이 날까요 ▲인사는 왜 해야 돼요 ▲ 긍정의 씨앗 심기 ▲나를 바꾸는 습관 ▲ 함께하는 즐거움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자녀가 유능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나는 부모인가 학부모인가 ▲속타는 부모를 위한 솔루션 ▲다르게 바라보는 연습 ▲위대한 유산 자제력 ▲사고하지 않으면 사고난다 ▲감사가 만드는 힘 의 내용으로 '인성 히어로즈'학부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에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일대에서 수원특례시와 수원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2024 수원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꿈을 향한 나의 진로․비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박람회는 관내 중학생 2,000여명이 참여하여 진로 상담 부스(미래환경존, 창의진로존, 자율탐색존, 진로 상담존) 등 총 128개의 부스를 체험하고, 해병대 군악대, 의장대 공연 및 직업계고 학생 공연, 직업계고 바로 알기 특강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참가 학생들은 각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여러 직업세계를 탐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다.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확고히 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초·중·고 위기학생 지원 업무 담당교사와 고위험군 학생 소속 담임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에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또는 자살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우울과 불안,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등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검사이다. 이날 수원의 동성중학교와 한봄고등학교의 전문상담교사가 강사로 나서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해석 ▲ 2차 기관 연계 ▲ 가정·지역사회 연계 관심군·자살위험군 학생 지원 사례 등을 나누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이 관심군·자살위험군으로 판별되어서 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검사 결과나 상담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기재되는 줄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아 2차 기관 연계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며 “정서적 어려움이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15:00~18:00에 안양 트리니티 컨벤션에서‘아날로지탈(Analogital) 교육혁신’[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로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관내 선도학교(15교) 교원 및 에듀테크 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실천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상호학습 및 협력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디지털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에듀테크(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도학교 간 소그룹 활동을 통해 그 간의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공동 성장의 시간의 가졌다. 그동안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AI기반 에듀테크 교수학습을 선도하기 위해 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서관, 9월 매주 토, 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8월 29일 오후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수원시립합창단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연다. 수원시립합창단이 귀에 익숙한 팝송과 재즈,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 뮤지컬 명곡과 가요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합창지휘자 김보미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합창단과 프로젝트 팝스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협연을 펼친다. 또 가수 백지영이 ‘그여자’,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대표곡들을 부르며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수원형문화직거래장터, 미술·사진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푸른 잔디 위에서 콘서트를 즐기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연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야구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명은 8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SSG랜더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 행사는 kt위즈가 후원했다. kt위즈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신 kt위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치유 목적의 관광 활동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심의위원회’최종 심의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 등 총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은 ▲웰니스 관광 매력도 ▲웰니스 관광 운영 체계 ▲외국인 관광객 수용력으로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우울․사회적 단절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기 위한 'SUMA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4월 홍익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획, 운영하여 전문성과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올 상반기에는 마음 챙김과 예술을 통한 창의적 표현 프로그램인 '마인딩'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체․예술 활동인 '터칭'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에도 확대하여 운영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SUMA 웰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치유와 웰빙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