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산시 관내 사회복지관장들과 함께『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기 학생과 교육취약계층을 위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복지공동체’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오산시 주요 복지기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의 학교 연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을 제공해야 할 시점”이라며, “복지기관의 현장 전문성과 교육청의 정책적 지원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권역별 교육복지공동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대상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학교관리자의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법률자문 변호사를 역임한 황태륜 변호사(법무법인 화담)를 강사로 초청해‘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수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했다. 황태륜 변호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장애학생 인권침해와 교육활동 내 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법률 해석을 안내했다. 참석한 교(원)감들은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차별 없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청연초등학교 최정용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고, 우리 학교에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6일, 화성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오산 관내 장애전담 및 장애통합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유보통합을 위한 2025 어린이집 관리자 장애인식개선 및 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준비하는 현장에서 관리자들이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화성시와 오산시 소재의 장애통합, 장애전담 어린이집 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에서는 법률전문가의 장애아동인권의 법률적 이해,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의 장애영유아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주로 다루었으며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영유아 지원 사업의 방향성 제시 등이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경선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유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어린이집 현장에서 통합교육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늘봄학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2025 화성오산 늘봄학교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 ▲업무보조 ▲전담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기간제교사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실무형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K-에듀파인 이해 및 공문서 작성 △한셀 실무 함수와 자동화 △구글 도구(Google Drive, Form, 스프레드시트) 활용 △챗GPT 등 AI 도구 활용 업무 자동화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처리를 위한 4개 강좌로 구성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각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디지털 도구들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연수”라며, “늘봄학교 현장 전담 인력의 전문성이 강화됨으로써 행정지원 체계가 더욱 탄탄해지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교육재단은 4월 19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 ‘얼리버드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첫 수업은 물리학 분야로 시작된다. ‘얼리버드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며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헌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물리학을 포함해 신소재공학, AI인공지능학, 화학, 간호학, 수의학 등 6개 전공 분야로 구성됐다. 수업은 오산시평생학습관과 연계 대학에서 진행된다. 전공은 고등학교 사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경기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과 협업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 전공 교수진과의 만남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진로탐색 외에도 과목 선택, 생활기록부 설계, 면접 지도, 학과 상담 등 진학 준비까지 함께 지원한다. 수업 시수의 80% 이상을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이 기재되며, 내년부터는 학점이 부여되는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신진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신규 교(원)감을 대상으로 총 12시간의 ‘2025 상반기 신규 임용 교(원)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업무 이해와 학교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멘토링·현장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4월 16일 효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연수에서는 ▲ChatGPT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교(원)감 디지털 기반 업무의 이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감사의 이해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디지털 시대 교(원)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경력 있는 교(원)감과 신규 임용 교(원)감을 1:1로 매칭한 실질적인 멘토링과 더불어 규장초중학교(통합학교) 현장 탐방, 쉼과 소통이 있는 체험활동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학교 운영의 실제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신규 교(원)감의 디지털 기반 직무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고, 미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원)감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의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3월 24일(월) 동원동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연속하여 진행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의‘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의 특징은 거점교(초중고 8개교)를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사례 공유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 생명살림 확산 문화에 노력한다. 특히 거점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지급받은 캠페인 용품 일체(동물탈, 어깨띠, 피켓 등)를 인근 학교로 대여하여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학교 간, 학교와 지역간 교육섹터 연계를 용이하게 한다는 점에서 수원교육지원청만의 특색을 지닌다. 참여 학교는 동물탈 인형을 쓰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치는 데 대표적으로 ▲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배부 ▲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인사하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살림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기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표가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학생들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 죽산중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B) 중학교 프로그램(MYP) 인증을 최종 통과하며 공식 ‘IB 월드스쿨’로 지정됐다. 지난 4월 초 실시된 2일간의 인증 심사 결과, IB 본부는 죽산중학교의 교육 철학, 수업 방식, 평가 체제 등을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인증을 확정했다. 이로써 죽산중은 지난 1월 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 인증을 받은 죽산고등학교와 함께 전국 최초 공립 중·고 연계 IB 운영학교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죽산중·고의 IB 인증은 단순한 프로그램 도입을 넘어, 미래형 공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공립학교 체제 내에서 IB 교육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연계하여 운영하는 사례는 전국 최초로 이는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공교육 전반의 방향성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죽산중학교는 IB 후보학교 등록 이후 개념 기반 수업과 탐구 중심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 전체가 긴 시간 연수와 협업을 지속해왔다. 교사들의 자발적 전문성 향상 노력과 교육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죽산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 문기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친구사랑주간은 △학년군별 ‘친구사랑’ 사행시 짓기 △칭찬을 나누는 ‘아이엠그라운드 챌린지’ △협력과 배려의 ‘우정 보물찾기’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는 좋은 말을 담아’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재구 교장은 “친구사랑주간을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와 작은 배려가 관계를 더욱 소중하게 만든다는 것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 문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5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지급기준의 주요 변경 사항, 교육공무직원 경력 재산정월 변경에 따른 급여 산정 및 지급 절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한 급여 관리 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 해결 방안이 함께 다루어져,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신규 담당자들도 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 운영을 통해 급여 업무 담당자들이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관내대학과 협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회 '내일을 여는눈'을 오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12월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회화‧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생’이라는 이름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획전시”라며, “앞으로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눈' 기획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12월 19일, 12월 26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전시는 전기간 무료관람으로 운영된다. 한편, '내일을 여는 눈' 기획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가 직접 시장의 시각으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2025년 내가 시장이라면’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직자들이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해 무엇을 더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결정권자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총 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0명의 발표자가 이날 무대에 섰다. 대상은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한 보개면 오민정 팀장이 차지했다. 해당 제안은 유휴 자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적극 운용하여 예산 낭비를 막고 시 재정 수입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자금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세정과 이경하 주무관의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 제안에 돌아갔다. 부서별로 흩어진 세금과 과태료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소통협치담당관 김낙빈 주무관의 ‘펀펀(FU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남양도서관에서 ‘2025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화성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독서교육·양육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그림책의 의미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단계별 북스타트 그림책 특징 △그림책 읽고 즐기기 △북스타트 자원 활동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4기를 맞이한 수료식에서 총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2026년도부터 화성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 활동은 화성시 지역의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새로운 자원활동가들이 화성시립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