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13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이천시 족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족구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족구동호회 50개 팀의 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영우 체육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천시는 이천시민족구단이 지난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족구가 강한 도시로 명성이 높다. 경기 결과, 관내 2부에서는 이천신둔청팀, 관내 3부는 대월팀, 관내 4부는 이천신둔팀, 관내 5부는 대월팀, 일반부는 라우C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참가자 선수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 이천시 또한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종합실내체육관 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운동실’을 구축하고, 오는 7월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스마트운동실’에는 전면 스크린형과 바닥 스크린형 가상현실 운동장비가 각각 1대씩 설치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생동감 있는 스포츠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양궁,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신체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세와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별도의 스마트 운동장비도 함께 마련되어, 개인의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센터 내 장비는 물론, 앱을 통해 가정에서도 연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꾸준한 운동 실천이 가능하다. 한편,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7월 15일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상현실 스포츠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운동환경이 시민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지역 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여 7월 11일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위원구성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도 남부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이천시청 주택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 SRC재활병원 등 7개 기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참관을 포함하여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현황과 재활사업 운영 방향을 나누고 지역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홍신규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에서 협력하여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지원되길 바라며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지난 7월 14일, 극동대학교 학생심리상담센터와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및 정서적 안전망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비롯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운영 ▲공동 학술연구 및 심리 정보교류 ▲추천 장학제도 운영 ▲상담 인력 및 자원의 상호 교류 분야 등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이천가정·성상담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윤국재 소장(이천가정·성상담소)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심리적 안전망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연계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경주 센터장(극동대 학생심리상담센터)도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구로이와 유지(黒岩 祐治) 지사를 만나 양 지역 친선결연 35주년을 맞아 공동 관심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협력심화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이번 만남은 2년 전 김동연 지사가 일본 방문 당시 구로이와 현지사를 초청한 데에 대한 공식 답방으로, 경기도-가나가와현 친선결연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사됐다. 김 지사는 “일본의 경제 혁신 중심인 가나가와현과 대한민국 경제 심장인 경기도가 경제협력, 첨단교류, 문화콘텐츠에 앞장선다면 양 지역은 물론 한일 간 아주 커다란 상생과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오늘 지사님 방문과 공동선언을 함께한 것을 계기로 친선 결연 35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더 나아가서는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한일 양국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10월 G-페어에 가나가와현 통상단 초청 ▲9월 경기도 국제청정대기포럼에 가나가와현 전문가, 담당 공무원 초청 ▲경기도-가나가와현 투자협력 세미나 정례화 ▲헬스케어·바이오 등 초고령사회 정책 공동대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인 대상 기술 지원을 담당할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은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며 ▲벼 ▲밭작물 ▲원예·특작 ▲축산 ▲병해충 ▲가공 등 6개 분야에 걸쳐 대학, 연구기관, 민간 전문가, 농업인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분기별 1회 이상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군별 주요 전략작목 육성계획 자문, 영농 현장의 문제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함으로써 농업기술 보급과 확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원단을 통해 ‘2026년 지역전략작목 육성사업(사업비 41억 원)’의 시군별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며 향후 육성 방향까지 함께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조정주 기술보급확산지원단장은 “경기 주요 작목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5일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제2기 도민119 미디어제작단이 소방안전교육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도민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영상콘텐츠 전공 학생과 일반 시민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소방학교의 교육훈련시설을 둘러보고, 농연폐쇄공간 미로탈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훈련, 심폐소생술(CPR) 등 다양한 실습을 체험했다. 특히 소방 전술 시연을 직접 참관하고,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훈련하며 소방공무원의 실제 교육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체험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도민이 재난 대응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제작단원들은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재난안전 콘텐츠를 제작해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민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는 ‘경기도 문화관광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자문·심의 기구다. 경기도 문화관광정책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의원,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경기도 관광 분야의 현황과 주요 사업을 공유했으며, 개별 외래 자유여행객(FIT) 대응 전략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IT(정보통신) 기반 환경 조성 시급 ▲데이터·온라인기술기반 등 문화관광 분야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한 대응책 마련 ▲늘어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의 연계협력을 위한 통합지원센터구축 등 국내외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준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위원회가 경기도 문화관광 정책의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전략을 마련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5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지방하천을 자연과 도민 중심의 저탄소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 남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시의 사업담당 부서장은 물론 하천공사와 환경,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 전문가와 지역을 대표하는 도민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방향의 적정성과 주민 입장을 고려한 공원시설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치수적으로 안전한 지방하천을 친환경적이고 도민이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하천의 공간가치를 향상시켜 정주여건을 개선시키는 사업이다. 하천정비와 함께 산책로, 쉼터, 자전거도로,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해 자연과 사람, 저탄소가 공존하는 수변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북부 5개 시군(고양·남양주·의정부·포천·동두천)을 대상으로 사업지를 선정했으며,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각 사업지별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및 도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사업 대상지의 환경적·기술적 타당성 ▲주민 의견을 반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6일 오후부터 중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경기도가 이날 오후 1시 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경기도 전역에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유입되어 18일 오전까지 경기남부 최대 200mm 이상, 경기북부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올 들어 최고 수준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주요 지시사항은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야영장 등 침수우려가 있는 도민이용시설에 대해 사전통제 실시 ▲반지하주택, 산사태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사전대피 권고 ▲하천공사장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등 현장점검 및 현장관리자 비상대기 ▲선행강우 이후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우려에 대비한 사전점검 및 예찰 등이다. 비상 2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29명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해 피해현황 및 대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 ‘2025 냠냠(YUM YUM) 푸드 탐험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안성), 일본(가마쿠라), 중국(마카오·후저우) 등 동아시아 3국 4개 도시의 문화예술과 음식을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전시이다. ▲조리도구와 향신료 전시 ▲스탬프 투어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성 전통 국밥 문화를 재현한 전시 공간과 ‘기로연·탕병회’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에게 지역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음식 관련 영화 및 배경음악 등 대중 콘텐츠를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감각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곶감 단지 만들기, 에그타르트 만들기 등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푸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은 1팀(2인 기준)당 체험료 6,0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이음터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크리아트 미술학원’과 연계하여 진행된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5명의 작품 300여 점을 전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도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며, 여가활동 참여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본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그 성과를 알림으로써 향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배움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사회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