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호평 도르르에서 양육가정 및 보육 교직원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놀이 기록 전시회 ‘아이들의 수많은 언어, 그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도르르’는 시가 2019년 보건복지부 누리과정 개정(아동 중심, 놀이 중심)에 발맞춰 조성한 놀이공간으로, 정약용 발명품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아동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레지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간 도르르 3층 아틀리에에서 진행된 레지오 체험 활동의 결과물을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해, 어린이의 놀이와 배움,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과 대화, 창작물을 사진·영상·설치물 등으로 선보이며, 놀이의 과정과 결과를 ‘기록’ 형태로 담아 어린이의 관점에서 배움이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레지오 체험은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시에서 시작된 유아 교육 이론으로, 어린이를 주체적인 존재로 보고 놀이와 탐색을 통해 스스로 배우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정약용 보육과정’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현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진접읍 소재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권역별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1회차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오남 지역 13개 초등학교 학부모회 대표 40여 명이 참석해, 강연 형식이 아닌 소통 중심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청 교육사업 소개 △감정코칭 특강 ‘아이 마음에 들리게 말하기’ △주광덕 시장과 공감토크 등이 이어지며 자녀 교육에 대한 현실적인 공감과 고민이 활발하게 오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 선배로서 육아 고민 해소를 위해 함께 소통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모는 늘 속은 타지만 겉은 부드럽다”며 “교육은 그런 순간에 건네는 한마디 말에서 시작된다”고 말해 웃음 속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권역별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아카데미는 오는 15일, 화도·수동 지역 초등 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와 함께 3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와 이불 12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지역사회복지 공모사업에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폭염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우석 위원장은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공모사업 선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규환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늘 고민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위향 동장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트리우스 아파트 일대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알리는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숙자 동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모집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참여 조직으로, 광명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일까지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재개청 이후 지역 자치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와 안내로 더 많은 주민이 자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일과 4일 충북 괴산 자연드림파크 일대에서 자살 유가족을 위한 1박 2일 힐링캠프 ‘마음이 머무는 특별한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유가족이 자연 속 탐방과 치유 활동을 접하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감사와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첫날은 전통시장 탐방과 ‘온(溫)맘쉼 찜질 힐링’ 프로그램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저녁 ‘공감의 밤’ 시간에는 감정 표현 활동과 공예 체험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숲길을 걷는 ‘마음산책’을 진행해 조용한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고, 소감 나누기와 함께 각자가 만든 향기 공예품과 감사카드를 담은 ‘마음의 선물’ 상자를 전달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한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오랜만에 편히 숨 쉴 수 있었고, 함께한 분들의 공감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유가족이 사회와 따뜻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리사회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94개소에 항균행주 등 위생물품을 배부하며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실천 확산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시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자발적으로 위생 관리를 실천하는 업소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부된 물품은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항균행주 등 위생 필수품으로 구성했다.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외식문화 개선 정책으로, 음식의 적정 소비와 위생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Once, Nice, Clean, Enjoy Food’의 앞 글자를 딴 ‘ONCE Food 캠페인’이라는 이름 아래, 식품 재사용 근절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중점으로 추진되고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업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업소가 자발적으로 위생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철산도서관에서 ‘2025년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 7기 수료식’을 열고 예비 시민정원사 23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개월간 정원문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식물 이해, 식재 디자인, 실내외 정원 연출 등 생활 속 정원 실천 역량을 길렀다. 특히 철산도서관 화단을 실습 공간으로 직접 조성하고, 정원 관찰부터 전정, 삽목, 잡초 제거 등 실질적인 정원관리 기술을 익혔다. 이번에 수료한 7기 시민정원사들은 향후 자원봉사 활동과 전문과정 진학을 거쳐 정원 설계·관리 등 분야별 역량을 강화하고, 정원축제, 공공정원 조성 등 시 주요 정원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하반기 시민정원사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며,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정원은 도시의 공공성과 사람 간의 관계를 잇는 매개이자 삶의 질을 바꾸는 문화”라며 “시민정원사 한명 한명의 손길이 모여 광명을 정원도시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지난 3일과 4일 어르신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일자리, 건강증진, 사회안전망 등 분야별 분과위원들이 유관기관과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디지털 기기 체험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자리분과는 광명사거리역 지하철 안전관리, 광명전통시장 내 광명야채클럽, 어울리기 공동작업장을 찾아 일자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건강증진분과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를 방문해 로봇커피머신, 인공지능(AI) 바둑, 키오스크, 디지털 건강관리 기기 등 다양한 기기를 체험하며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였다. 사회안전망분과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위원회 제안으로 조성된 ‘인생정원 소하담숲’을 둘러보고, 가상현실(VR) 기반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게임형 인지훈련 기기 ‘해피테이블’을 직접 체험했다. 이정환 노인위원회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보니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정책들이 어떻게 실현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실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2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정책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시의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마을사업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은 ▲광명권 ▲철산권 ▲하안권 ▲소하·일직·학온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하루씩 진행했으며, 권역별 약 70명씩 총 28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해 시정 운영 방향과 탐방지 소개, ‘영회원 수변공원 정책’ 강의 등이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광명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교육·문화 융합공간) ▲자원회수시설(친환경 자원순환) ▲더가치홀(사회적경제 허브) 등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부서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의 설명으로 정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위원은 “광명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보며 자부심을 느꼈고, 마을사업 아이디어 구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시흥시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스마트농업 실천농가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전기기초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농가의 전기 기초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으로,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적 문제에 대한 자가 점검 능력과 사후관리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농장 제어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기 제어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농장 내 각종 자동화 장비의 작동 원리를 실질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실증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평소 스마트팜 장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을 파악하거나 대처하기 어려웠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로 구성 원리를 배우고 실습까지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는 일정 수준의 문제는 스스로 점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기술적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라고, 최근 농작업 중 안전사고 우려가 커진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5일 미양작은도서관과 미양무이미술관에서 시민참여형 복합문화행사 ‘여름아 놀장’을 개최해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책과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도서관과 미술관 간 협업을 통해 공공문화공간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무더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여름 음악회 △도서·사진 전시 △체험 행사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듀오 규앤쥬’의 플루트와 오카리나 공연에 시민들이 직접 만든 마라카스로 참여하며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이색 무대를 연출했다. 미양작은도서관은 ‘여행에도 텍스트힙이다’를 주제로 여름 여행 도서 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하고, 전시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 ‘여름 여행 티켓’을 발급해 체험과 마켓 입장권으로 활용했다. 전시 공간에는 △정혜란 작가의 ‘여름의 색’사진전 △여행용 그림 도구 △추천 도서 등이 마련돼 책과 예술, 여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감성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및 광주 일대에서 녩평택시 장애인 가족 생활체육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가족 간 유대감 강화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정원인 80명(약 23가족)을 초과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참가자 전원이 조기 모집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이천 선수촌 컬링장에서 가족 단위 컬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 지도자들이 컬링의 기본 동작과 경기 방식을 쉽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체험 후에는 가족별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저녁 시간에는 곤지암리조트에서 어색함 풀기 활동과 가족 단체 게임으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광주 화담숲에서 도보 활동이 진행됐고, 이어 이천 도자기 체험장에서 참가 가족들이 직접 핸드페인팅을 하며 도자기를 꾸미는 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녪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유명 대학을 중심으로 총 46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상담 및 전공 후 진로 방향 등 복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를 통해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매년 조기 마감되는 1:1 진학 컨설팅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컨설팅 부스를 확대함에 따라 이틀(8월 8~9일)에 걸쳐서 총 360명의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일 평택시민의 공간 1호에서 ‘농어촌 전형 입시설명회(강사 심재권)’를 시작으로 8일에는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녪학년도 수시 입시설명회(강사 김진석)’가 진행되며, 대학 입시 박람회는 8월 8~9일 양일간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7월 14일 오전 9시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오후 6시에 이충동과 장당동 일원에 조성된 석정근린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평택시 최초로 추진된 민간 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마무리를 알리는 행사로, 시 관계자와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석정근린공원은 1987년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됐으나, 30여 년간 조성되지 못하다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 제도(일몰제)에 따라 자동 실효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평택시는 재정 투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18년 민간 공원 조성 특례방식을 도입하여 본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20년 민간사업자 선정과 함께 사업이 본격화됐으며, 2022년 착공을 거쳐 2025년 6월 공원을 준공하게 됐다. 주요 시설로는 대규모 숲놀이터, 가족피크닉장, 물놀이터, 전망쉼터, 숲속잔디마당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자연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이자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