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기말을 맞아 관내 초·중·고 6개교(대광초, 연천초, 전곡초, 연천중, 연천고, 전곡고)를 대상으로 ‘2025 연천 AIDed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과정 연계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술+연극 융합형 공연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사이버도박 예방교육을 제공한다. ‘온도 ZERO 연구소’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사이버도박의 운영 구조와 심리적 유도 방식, 조작된 확률 시스템 등 청소년이 쉽게 노출되는 위험 요소를 마술과 연극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단순한 경고나 공포 중심의 교육이 아닌, 학생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여 ‘도박 진입 차단’이라는 실질적인 예방 태도 형성을 목표로 한다. 공연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각 학교의 강당 또는 체육관에서 60분간 운영되며, 일정은 학교와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최근 스마트폰과 온라인 콘텐츠의 확산으로 인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낮은 연령대에서의 접근성, 중독성 강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회의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김상균·송선영·위영란·이용운·이은진·최은희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과 시민 약 1,200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배 의장은 현장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기찬 참여를 격려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 대회사를 통해 함께한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언제나 생활체육인들과 뜻을 같이하며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예산과 정책적 뒷받침이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며, 더 나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체육 유공자 표창, 배정수 의장의 대회사, 축사, 배드민턴 협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화성특례시 내 61개 배드민턴 클럽에서 총 900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7월 6일, 토당동 지도 인라인 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유소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체육회 주최, 고양시 롤러스포츠연맹 주관으로 선수 및 부모님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운남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소년의 체육활동에 대한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누구보다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인라인스케이트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이 많이 향상되며,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으로 스키 등 타 체육 종목과 연계될 수 있고, 유소년의 성장 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강점이 있는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시 곳곳에서 인라인스케이트 운동하는 많은 유소년이 지역의 자부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체육과 교육, 유소년 스포츠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의정부도시공사와 도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체결한 협약은 양 기관이 도시개발 관련 정책과 사업추진 경험, 실행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실무교류를 통해 도시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첨단 산업유치 및 도시개발 전략 정보 교류와 공동 대응 ▲복합개발·도시혁신·산업단지 개발 등 분야별 우수 사례 공유 및 협력 ▲사업기획·인허가 추진·민간협력 모델 등 실무 경험과 노하우 교류 ▲양 기관 주요 행사 상호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및 홍보 지원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도시개발 관련 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도시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시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산업 유치, 복합개발, 도시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도시공사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3% 지분 참여를 공식 확정하며 도시개발형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다. 공사는 지난 1일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경기주택도시공사(GH)-군포도시공사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도시공사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에 이어 세 번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돼 도시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며 도시개발 전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게 됐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도시 조성사업은 안산시, 의왕시, 군포시 일원 약 5.97㎢ 부지에 4만2천호(안산시 약 1만5천호)의 주택을 공급해 약 1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기본협약에 따라 LH가 76%, GH가 20%, 안산도시공사가 3%, 군포도시공사가 1%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우수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인근 상록수역·의왕역으로 연결되는 GTX-C노선을 시작으로 ▲전철 1ܪ호선과 연계한 역세권 고밀개발 ▲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는 최근 가평군 청평면 내 한부모가정을 위해 음료수 30박스(총 720개)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한부모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인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평면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건강이 취약한 가정에 꼭 필요한 후원이라 더욱 뜻깊다”며 “그린푸드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기탁된 음료는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농업회사법인 그린푸드㈜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0만 원 상당의 음료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그린푸드가 납품한 음료를 통해 이유식 전문기업 ㈜베베쿡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호 대표는 “가평읍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분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해마다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린푸드㈜는 가평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베베쿡 등 유아식품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자체 상품도 개발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6월 3일부터 7월 8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별 집중 방제를 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주요 발생지 중심으로 유관부서와 협력해 광역 단위의 일제 방제를 실시중이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4일 과수농가가 밀집한 북면 백둔리 일대에서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군 산림과와 함께 광역살포기를 동원하고 방제요원 15명을 투입해 총 469.8ha(농경지 269.8ha, 인접 산림지 200ha)에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돌발해충은 예측이 어려운 시기와 장소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하는 해충으로, 농작물과 산림에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한다. 특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이 대표적인 해충으로 지목되고 있다. 가평군은 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사과‧포도 등 5개 과수 작목과 친환경 재배지를 포함한 270ha에 해충 약제를 일괄 공급해 농가가 자체 방제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집중적인 방제 조치 결과, 2025년 월동란 조사에서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발생 면적이 전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이 중점 추진 중인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가평군은 총사업비 287억 원 규모의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이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군 단위)의 신규사업에 대해 정부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로, 심사 기준이 까다롭다.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은 민선8기 가평군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2022년 부지 선정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과정을 거쳐 이번 심사에 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단순한 행정절차 완료를 넘어 정부가 사업의 공공성과 경제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관광안보공원은 가평군 북면 목동리에 조성되며, 부지 면적은 약 9만3천㎡ 규모다. 군은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11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중앙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군과 속초시가 지난 4일 속초시청에서 차담회를 갖고, 접경지역 지정 이후 양 지자체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3월 새롭게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과 속초시는 이번 만남을 통해 유사한 지역 여건과 정책 수요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의 실질적 전략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접경지역 상생 발전전략 수립 △평화경제특구 지정에 대한 공동 대응 △지자체 간 교류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측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행정‧정책‧재정 분야의 협업 필요성에 공감하며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접경지역 간 협력을 통해 제한된 행정자원과 지역 특수성을 극복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도 “지자체 간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핵심 과제를 공동으로 풀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활성화,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지자체 간 우호 증진 등 다양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과 7월 18일 금요일 ‘박두진문학관, 음악와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박두진문학관 운영시간을 9시부터 22시까지 연장 개장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음악회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1일 20시부터 문학관 옥상 전망대에서 ‘이룸합창단’과 ‘성악가 고희전’의 메인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12곡 핑거푸드 소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여름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8일(금) 메인 공연은 ‘파바로티 브라스 앙상블’의 금관 5중주로 변경된다. 참여자 모집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행사안내’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문학관 방문 관람객 한정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원심창 의사 추모식'이 지난 4일, 평택시 팽성실내체육관에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주최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원심창 의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유족, 관련 단체 회원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원심창 의사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추모 영상 시청, 국민의례, 헌시 낭독, 추모 공연, 약전 봉독, 추모사, 추모가,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몰군경 미망인회 평택지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 낭독, 국학원의 추모 공연, 통일일보 이민호 지사장의 약전 봉독, 기념사업회 회장 및 유족 대표의 헌화와 분향은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행사 끝에는 광복회 평택지회 이익영 지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이어지며, 독립을 염원하던 원심창 의사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 및 기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4층 산드래미 갤러리에서 주민이 함께하는‘2025년 주민총회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장수석 영통구청장, 도·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 뒤, 각 분과 발표자들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결과가 공개됐으며,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환경지킴이, 매탄4동이 먼저 ▲매탄 온(溫)집 프로젝트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산드래미 마을 만들기 순으로 우선 추진 사업이 선정됐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작품 발표회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자치계획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2025년 광교2동 주민총회’와 반려동물 축제인 '함께하개 신나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광교2동 주민과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장수석 영통구청장 등 내빈이 함께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업계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도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광교2동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로 시작하여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4건에 대한 설명과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에 이어 진행된 광교2동 마을축제 '함께하개 신나개'는 수원특례시 관내 44개동 중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최초의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는 반려동물 관련 상담·홍보(행동교정, 수의사 건강상담, 펫보험 상담)와 반려동물 관련 체험(해충방지 스프레이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장애물 체험), 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 등 매우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무대행사로 반려견 전문 훈련사를 초청하여 토크쇼 및 반려동물 장기자랑·패션쇼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