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은 지난 12월 3일 열린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양도시공사의 수익구조 개선과 홈페이지 개편 등 안양도시공사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안양도시공사가 공공개발사업을 시작하기로 한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수익구조를 재편해 도시공사다운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경기도 타 지자체 도시공사의 사례를 소개하며 안양도시공사도 활발히 도시개발사업에 임할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의 현황을 지적하며 “홈페이지는 기관의 얼굴이며 간판임에도 불구하고 도시개발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도시공사의 본연의 역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개발사업을 강조할 수 있도록 수정 사항을 지적했으며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요청했다. 또한, 안양도시공사가 2019년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에도 기존 시설관리 사업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거의 사업들과 도시개발사업 간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 의원이 수상한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브랜드 향상과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의정혁신부문 대상은 지방자치 일선에서 주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원을 발굴해 알리고자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가 제정,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민 목소리를 담겠다는 목표 아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및 의왕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2025년도 의왕시 예산안 분석 정책토론회를 기획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 중심 의정활동을 선도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 의원은 “시의원이 되어보니 할 일이 많고 소소한 변화를 이끌며 시민의 삶이 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5일 수원시 팔달구 DS웨딩홀에서 열린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제24, 25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강원기 이임회장, 이중호 취임회장을 비롯하여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 동문과 재학생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가 오랜 세월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각계각층에서 활동하시며, 애교심을 가지고 학교를 빛내주신 동문 여러분 덕분”이라며 “인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게 해준 수성방송통신고등학교가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총동문회장 이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학교와 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이 주인인 국가 바로 세우기를 실현한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 의원은 탄핵소추안 가결 후 보도자료를 통해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띄우기도 배를 뒤집기도 하는데 정의와 민주주의가 반드시 승리하고 국민이 옳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매번 전 정권인 문재인 정부와 야당 탓만 하면서 국민을 분열시킨 것도 모자라 한밤중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민주주의를 짓밟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까지도 꺼지게 만든 사람은 윤 대통령 본인 자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 의원은 “지역을 돌아보면 연말 골목상권과 민생경제가 매우 좋지 않다”라며 “이제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였으면 좋겠고,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 의원은 “특히 탄핵정국 상황에 경기 침체까지 이어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3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식 의장, 김은경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총 7개팀의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발표회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주민분들의 실력이 정말 놀랍다”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배우고, 연습했기에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함께할 수 있는 일상이 여러분께 큰 행복이 되길 바라며, 작품발표회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신 여러분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신분당선 의왕역 연장과 관련해 “기필코 해내야 한다”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의왕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13일 열린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중교통과 소관 질의응답 과정에서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반드시 되도록 의왕시가 인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촉구하고, 마을버스 신규노선 확대 및 배차간격 단축뿐 아니라 의왕시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전면적 검토와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아직 의왕시가 신분당선 연장과 관련해 정확한 정책의사결정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며 “우리 시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올해 의왕시 관내 마을버스 16개 노선, 총 60대에 대한 적자노선 손실보전금은 연간 30억 규모이며, 이와 별도로 의왕시가 부담하는 대중교통 재정지원 예산(자치단체간부담금)은 연간 70억 규모로 △시내버스 운송업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최은희 의원은 12일 향남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발안일반산업단지 내 민간 소각시설 증설 계획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의원, 이홍근 경기도의원, 송옥주 국회의원실 백승재 보좌관, 향남읍 지역주민 및 자원순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시설 증설 계획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당 소각시설은 화성그린에너지밸류(주)가 기존 48톤/일 처리 용량의 사업장 폐기물 소각시설을 120톤/일로 증설하고, 처리대상 폐기물도 사업장폐기물과 화성시 생활폐기물까지 포함하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소각시설 증설 계획이 지역 주민과 환경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증설 부지 주변에는 시립어린이집과 행복주택 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환경적 여건이 최초 허가 당시보다 크게 변화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주민들은 대기오염과 악취 등으로 인한 건강 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며, 해당 계획에 강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구성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협의회는 외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3일 오전 11시, 화성시 컨벤션 더힐 3층 루체홀(향남읍)에서 열린 ‘제8회 보훈 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보훈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하여 ooo의원,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내외빈과 보훈 가족들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의 평화를 가능케 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보훈 가족 여러분의 삶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화성시와 화성시보훈단체 협의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 이상운 씨와 전몰군경유족회 화성시지회 양영자 씨가 화성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받았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보훈 가족과 화성시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 지원에 앞장서며, 과거의 희생을 기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12일, 2024 자원봉사자ㆍ후원자의 밤(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참석해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이계철, 송선영,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ㆍ후원자, 각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함께해 연말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ㆍ후원자 여러분의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가 살아나고 풍요로워지고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도 여러분의 노고를 잊지 않고 늘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행사는 ▲감사 인사 및 축사,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감사 영상 시청, ▲자원봉사단 발대식,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도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노력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는 향후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기관과 협력하고, 봉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12월 12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3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의정활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용인, 수원, 평택, 오산, 안성, 의왕, 과천시 등 남부권협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도 남부지역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화성시의회는 협의회의 협력을 통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더 나은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기록적 폭설에 따른 경기도 남부권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 및 남부권협의회 지원금 집행내역 보고, 남부권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2024년도 남부권협의회 주요 사업 및 의견수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기록적 폭설에 따른 경기도 남부권‘특별재난지역’선포 촉구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경기도 남부권 화성시, 수원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제11회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은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작품 1점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8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상도 2000 픽셀 이상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또는 해상도 1920×1080 픽셀 이상 직접 촬영 후 편집·제작한 영상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내용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사진 우수 작품 14점, 영상 우수 작품 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사진 최우수 30만 원, 영상 최우수 60만 원 등 총 3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9월 12일(예정)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공모전 참여자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천천히 작품 읽기: 머무는 만큼'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7월 30일에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관람객들이 수동적으로 전시 해설을 듣는 것을 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적은 수의 작품을 보더라도 조금 더 깊고 넓게 들여다보고자 전시와 작품, 작가와 관련한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를 미술관의 도슨트이자 인문학 강사인 박현수의 해설과 함께 관람한다. 이후 참여자가 개인적으로 전시와 작품을 감상 후에 참여자 간 감상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새로운 감상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미술관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일반부문과 종교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베스트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태국 등 국내외 16개 팀이 참가한 국제 합창 경연 행사로, 일반·민속·종교 세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연이 진행됐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일반 부문과 종교 부문에 출전하여 일반부문에서는 ‘위증즐가태평성대’와 ‘Danza’ 곡과, 종교부문에서는 ‘Exaudi! Laudate!’와 ‘Swingin' with the saints’ 곡을 통해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의 큰 호응을 얻어 각각 금상을 차지했으며 특히 종교부문에서는 금상에서도 우승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무대 표현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베스트 퍼포먼스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미 2022년, COVID-19 팬데믹 시기에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저녁 시간대를 활용해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안성 밤마실 – 여름밤! 전통시장 이야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에서는 젤라또 만들기, 은팔찌, 타로 체험 및 흥겨운 음악 공연을 추진했으며, 중앙시장에서는 모둠전, 치킨 등 먹거리 장터와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 청소년 문화공연 등이 이뤄졌으며, ‘청년농부시장 사담장’에서는 플리마켓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색다른 전통시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일죽시장에서는 한돈 할인판매, 셀프 구이존 운영, 경매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비수기를 맞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연결해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안성맞춤시장은 7월 25~26일, 8월 22일~23일 각각 15시부터 20시까지 흥겨운 음악 무대와 다양한 음식, 타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8월에는 시민동아리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안성중앙시장의 경우, 8월 29일까지 매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