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 1동은 지난 30일, ‘사랑나눔수원’ 사업 후원업체인 컴포즈커피 북수원자이렉스비아점을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시민이나 가게,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후원활동을 인증하고 있다. 이효주 컴포즈커피 북수원자이렉스비아점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고심하다 매월 소정의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만석공원 내에 물놀이마당 조성을 시작한다. 물놀이마당은 7월 착공하며, 계절별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물놀이마당은 여름철에는 바닥분수와 워터터널 등 물놀이시설로 운영되며, 봄·가을에는 계류 형태의 수경시설로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경관과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조명을 설치해 ‘불빛정원(가칭)’으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처럼 계절별 특화 콘텐츠를 적용함으로써 만석공원 물놀이마당은 특정 계절에만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시설 조성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내에서도 계절마다 새로운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18일, 6월 24일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외 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팔달산 및 관내 주요 공원에서 펫티켓 캠페인 및 동물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한 지도 단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도 단속 항목으로는 반려동물의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인식표 미부착 △동물 등록 여부가 포함된다. 이에 구는 시민들에게 2개월령 이상 개의 동물등록, 외출 시 2m 이내 목줄과 인식표 착용 등 반려인이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한편, 팔달구에서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하여 반려동물 예절 준수사항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펫티켓 홍보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함께 지난 6월 30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단체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제육볶음,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반찬을 정성스레 조리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했다. 김남희 매교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로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함께 만드는 정성과 나누는 따뜻함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금 확인한 시간이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6월 3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인계동 6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은 폭염을 대비하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거주 취약계층 중 장애를 지닌 45가구를 위한 선풍기를 구입하여 윤준화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24명 등이 참석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폭염 대비 선풍기 전달식은 2023년 저소득 취약 계층 44가구, 2024년 32가구에게 전달에 이어 지속해서 진행 중인 사업이다. 박선영 인계동장과 윤준화 민간 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뜻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관내 취약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6월 30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통합적 복지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한국자원복지재단,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의 삶에 밀접하게 작용하는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과 민간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세 기관은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간 자원 연계 등 공동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자원복지재단 이준우 대표이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력사업을 통해 진정성 있는 복지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협약은 복지행정의 한계를 민·관 협력을 통해 보완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복지 혜택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복지자원 조사 및 연계, 복지수요자 발굴과 지원, 주민복지 증진 사업 개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드로잉살롱 회원작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로잉살롱은 정식으로 미술을 배우길 꿈꿨지만 아쉽게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미술에 대한 열정을 발현하고자 만든 단체로 이번 전시에 드로잉살롱 회원 13명의 작품 26점을 전시한다. 드로잉살롱은 빈센트 반 고흐, 폴 세잔, 앙리 마티스, 앙리 루소, 르네 마그리트 같은 대가들의 화풍을 모방하여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화풍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넣어 명화를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창작 활동을 펼친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색으로, 명화 속에 자신의 존재를 그려 넣으며 또 다른 나를 만나고 명화에 담긴 화가의 고민과 흔적을 고찰하며 경단녀로, 갱년기 중년으로 여전히 방황하는 ‘나’를 투영하며 마음에 뭉쳐있던 감정과 이야기를 풀어내고 성찰한다. 이렇게 스스로를 성찰하며 삶 가까이 숨쉬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으로 명화를 비틀며 삶과 예술의 경계를 해체하며 재구성하는 K팝 아티스트로 스스로를 되새긴다. 드로잉살롱은 팔달문화센터 고흐 기법 작품전시 전(2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문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7월과 8월 석수도서관에서 열리는 ‘지극히 사적인 네팔’과 ‘지극히 사적인 일본’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나라 출신의 강연자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문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강사로 나서 ‘문화 차이에서 다양성으로’라는 주제로 네팔의 문화와 정체성, 그리고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수잔 샤키야는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유쾌하고 진솔한 다문화 메시지를 전달해온 인물로, 시민들과의 공감 어린 대화를 기대하게 한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23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리며, 작가이자 전직 일본 기자인 나리카와 아야가 연단에 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에 사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연말부터 구축을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전문직업인 인력풀 제공’ 사업이 안양시 공교육 현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일 발표했다. 전문직업인 인력풀은 해당 직업군에서 2년 이상 재직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현재 인문, 국제, 융합 등 12개 직업계열 103개 직업군에서 총 122명의 인력풀이 운영되고 있다. 2025년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1개교에 54명의 전문직업인이 특강을 실시하며,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설계 과정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이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이를 극복한 성공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인력풀 구축부터 운영까지 6개월간의 경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향후 인력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폭염대비 여름나기 및 무더위쉼터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매탄4동장, 관내 경로당 회장 9명, 동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및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관련하여 논의했으며, 9월 중 개최 예정인 매탄4동 경로잔치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드렸다. 윤순희 매탄4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 항상 동에서 먼저 찾아와 냉방기도 점검해 주고, 어르신들 안부 확인도 해주는 매탄4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사랑방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권선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권선2동 주민자치회가 1년 동안 추진한 마을자치 활동을 공유하고, 2026년에 실행할 자치계획사업을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하여 △ ESG 희망키우기 교실 △ 제18회 온정마을문화제 △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 △ 사계절 권선2동 꽃길만 걸어요 등 총 4건의 2026년 마을자치계획사업이 발표됐으며, 주민들은 현장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총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총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것은 다양한 문화 공연이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여한 △ 재즈댄스 △ 라인댄스 △ 오카리나 연주 △ 아코디언 연주 등이 이어졌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 김철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제안이 권선2동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오늘 통회를 통해 나눈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마을의 내일을 밝히는 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순으로 진행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권선1동 마을자치계획은 선을 권하는 이고선생 축제, 출생신고자 복(福)꾸러미 증정, 권선1동 안전지킴이, 안심마을 프로젝트,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은 사업 추진 찬성으로 결정됐다. 또한, 권선1동 주민자치회는 특화 사업인 '푸드업사이클링' 사업 홍보부스'를 부대행사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200여 명의 주민들과 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많은 내빈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일월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2025년 구운동 문화가 있는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등학생들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구운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 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2026년 구운동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수원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 새빛톡톡과 오프라인 판넬 투표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결과는 마을자치계획의 경우 △어려운 가정 반찬지원 840표 △소외계층 김장담가주기 673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 533표 △구운동 사랑의 복달임 472표 △구운동 마을음악회 415표를 획득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938표 △구운중학교 벽체개선 541표를 얻었다. 해당 사업들은 2026년 재원을 확보하여 구운동 주민자치회에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주민자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대부둑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1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족구 동호인 28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 간 함께 땀 흘리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40대, 50대, 60대, 챌린저부로 나뉘어 50대는 풀리그를 진행되고 나머지 부문은 각 예선전과 본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먼저 오늘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수원시 족구협회 권선지회 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