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8일 ㈜케이티스포츠로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김치를 구입하는 데에 사용됐으며, 구입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이호식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케이티스포츠에서 김장 나눔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마련된 김장김치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3일,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빵 나눔 및 주거청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광교1동장, 복지행정팀 직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빵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또한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의 주거 상태를 점검하며 거실·주방 정리, 쓰레기 분리, 욕실·생활공간 청소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청소가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공간 정비를 집중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봉사자들은 냉장고 정리, 세탁물 수거 및 정돈, 생활 쓰레기 처리 등을 세심하게 지원하며 겨울철 건강 관리에 필요한 조언도 함께 전했다. 임경자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식사나 집안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작은 빵 한 봉지이지만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뜻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소재한 시립광교더샵어린이집은 12월 3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러브박스’ 2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러브박스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모은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원천동 관내 저소득 취약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광교더샵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러브박스를 기부하고 김치 후원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혁 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는 따뜻한 사랑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원아들과 학부모들의 정성이 담긴 러브박스는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천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단체·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12월 3일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 김명석 회장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37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명석 회장은 남촌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수년간 쌀과 학용품 등을 꾸준히 나누는 등 개인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자, 보다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된 백미는 남촌동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명석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가능한 범위에서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신 김명석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12월 3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우수부서 1곳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총 1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 시민 및 직원 설문조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 25일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도시정책과 김정연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연구센터 건립 과정에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행정지원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지역경제과 박지원 주무관이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산업단지 전수조사와 법령 검증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처분을 다수 예방하여 공정한 행정 구현에 기여했다. 장려상은 아동복지과 라애신 팀장이, 노력상은 신장1동 진현주 주무관과 노인장애인과 박병권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 세 직원은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 부서로는 체육관광과가 선정됐다. 체육관광과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민선8기 동안 AI·코딩 교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하며 ‘미래교육 도시’로 자리 잡았다. 상시 프로그램부터 방학·체험 교육까지 꾸준히 운영되면서 학생과 시민이 AI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이전보다 다양해졌다. 시는 AI교육을 특정 학교나 세대에 머물지 않게 하고, 지역 전체가 함께 배우는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의 중심을 두고 기반을 다져왔다. 에듀랩 중심으로 지역 AI교육 뿌리내려 디지털 허브센터 역할을 하는 오산AI코딩에듀랩은 지역 AI교육 확장의 중심에 있다. 2023년 11월 개관 이후 초중고 학생과 시민이 함께 기술을 배우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았고, 파이썬·머신러닝 기초·생성형 AI 등을 다루는 실습형 상시 프로그램에는 회기당 약 15명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기초 코딩부터 진로 연계 과정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해지면서 참여층이 넓어진데다, 부모·자녀가 함께 듣는 강좌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연간 약 1천500명의 시민이 에듀랩을 찾아 기초·응용 교육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마다 운영되는 프로젝트형 AI캠프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오산시립미술관 1층 아지타트에서 ‘2025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산창작예술촌에 입주해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활동성과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김주원 예술촌장을 비롯해 ▲이승희 우드버닝 작가 ▲이승혜 손뜨개 작가 ▲전병규 3D프린팅 작가 ▲정금숙 미니어처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작가들이 참여해 폭넓은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김주원 촌장은 버려진 목재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목공예 작품을, 이승희 작가는 ‘불’이라는 매체로 시간의 흔적과 온기를 표현한 우드버닝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이승혜 작가는 실의 감촉과 색감을 살린 손뜨개 디자인 작품을, 전병규 작가는 디지털 데이터와 실제 출력물을 결합해 ‘관계’의 의미를 재해석한 3D프린팅 작품을 선보인다. 정금숙 작가는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미니어처 공간으로 구현해 추억을 시각화했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촌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난방 취약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및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신건지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연탄 300장을 전달하였으며 위원들이 손수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안부를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연탄을 한 장씩 직접 옮기며 홀몸 어르신 가구의 난방을 지원하였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된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했다. 고광선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연탄 한 장, 반찬 한 가지마다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위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Ⅲ그룹 최우수에 선정되며 2021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주택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5개 분야·61개 지표를 바탕으로 정량·정성 2단계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전반적인 주택행정 운영 역량과 공동주택 관리 지원체계,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공동주택 컨설팅 실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공동주택 단지 보안등(가로등)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원 등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확충과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경기도 시군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 공급 및 관리, 취약계층 주거 안정 지원 등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성과로 5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냈다. 끝으로 안성시 주택과에서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29일 독일·프랑스·멕시코 등 24개국 38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진행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글로벌 흥행 이후 전통문화와 로컬체험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성시는 이러한 수요를 지역 체류·소비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일정에서 참가자들은 ▲용설호문화마을 김장체험 ▲남사당 상설공연 ▲스타필드 안성맛춤디저트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등 안성의 대표 관광콘텐츠를 직접 경험했다.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남사당 상설공연이었다. 한 브라질 인플루언서는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안성에서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사당놀이를 실제로 볼 수 있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관객 참여부터 줄타기까지 모든 순간이 흥미롭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남사당공연은 안성이 보유한 핵심 문화 콘텐츠이자,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케데헌 이후 높아진 관심을 바탕으로, 안성이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관내대학과 협업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성맞춤아트홀 기획전시회 '내일을 여는눈'을 오는 2025년 12월 18일부터 12월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회화‧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생’이라는 이름을 넘어 동시대 예술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획전시”라며, “앞으로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일을 여는눈' 기획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12월 19일, 12월 26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전시는 전기간 무료관람으로 운영된다. 한편, '내일을 여는 눈' 기획전시는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5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가 직접 시장의 시각으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2025년 내가 시장이라면’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직자들이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해 무엇을 더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결정권자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총 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0명의 발표자가 이날 무대에 섰다. 대상은 ‘공공예금 이자 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한 보개면 오민정 팀장이 차지했다. 해당 제안은 유휴 자금을 고금리 상품으로 적극 운용하여 예산 낭비를 막고 시 재정 수입을 극대화하는 똑똑한 자금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최우수상은 세정과 이경하 주무관의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 도입’ 제안에 돌아갔다. 부서별로 흩어진 세금과 과태료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스마트 키오스크를 통해 시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소통협치담당관 김낙빈 주무관의 ‘펀펀(FUN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남양도서관에서 ‘2025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화성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독서교육·양육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북스타트와 그림책의 의미 △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단계별 북스타트 그림책 특징 △그림책 읽고 즐기기 △북스타트 자원 활동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4기를 맞이한 수료식에서 총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2026년도부터 화성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북스타트 활동은 화성시 지역의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료식을 통해 새로운 자원활동가들이 화성시립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확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5일 화성시립진안도서관에서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주관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관장 및 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작은도서관의 2025년 활동사항을 발표하고 현장의 활동가들이 경험을 나누며 지속적인 활동 동기와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의 연간 활동에 대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공연 ▲작은도서관 북주머니 운영 결과 발표 ▲우리 도서관을 소개해요 ▲사랑의 경매 등이 이어졌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장 및 활동가 7명에게 운영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올 한 해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작은도서관 서비스 발전에 공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