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상·하수도 공기업이 업무 전반에 적용할 ‘윤리경영 헌장’을 제정하고 9월 24일 선포했다. 선포식은 청렴과 공정계약, 이해충돌 방지, 안전·인권,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원칙으로 삼아 전 직원의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윤리경영 헌장에 따르면 물 관리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됨을 강조하며, ▲(청렴)모든 직무에서 금품·향응·편의 수수 및 부당한 청탁 금지, ▲(공정계약)계약 전 과정의 공정경쟁 보장과 청렴계약 조건 준수, ▲(이해충돌 방지)사적 이해관계 사전 신고 및 회피·제척, ▲(안전·인권)작업장 안전·보건 최우선과 차별·갑질·괴롭힘 금지, ▲(개인정보 보호)개인정보 목적 외 사용 금지와 최소수집·암호화·접근통제 준수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상·하수도과 뿐만 아니라 민간 위탁·운영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정상진 주거환경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송은호 주무관과 김민준 주무관이 대표로 선서했다. 이어 전근식 상수도과장, 윤병선 하수도과장, 권오목 소장(공공하수도 통합괸리대행), 문기수 소장(하수관로 정비 BTL 운영) 등 4인이 공동 서명하며 실천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강화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안성맞춤랜드)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총 32대의 셔틀버스를 투입해 운영하며, 새롭게 추가된 공도읍 노선 등 6개 노선을 마련해 원활한 이동 지원과 주차 혼잡 완화를 도모한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 노선은 중앙로,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40회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50회가 운영돼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한다.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0회가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40회가 운행되고, 새롭게 도입된 공도읍 노선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60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을 대상으로 ‘금융안전 교육 – 머니토닥 3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1인 가구가 합리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쌓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재무관리 기본 구조와 경제 이해, 저축·투자 전략, 꼭 필요한 금융지식(주식·채권·펀드·보험·부동산) 등을 배우고, 더 나아가 연말정산 꿀팁까지 익히며 생활에 밀접한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가죽공예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자신만의 실용적인 소품을 제작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 23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21시에 진행된다. 안성시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머니토닥 3기는 청년 1인 가구들이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24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교육'피어코칭'및'기관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실무역량 강화와 민관 네트워크 촉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먼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의 특강을 통해 비자발적 대상자 의사소통 및 개입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하는 ‘기관들이’와 고민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동료 피드백을 통해 학습을 심화하는 ‘피어코칭’ 세션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현실적인 사례를 함께 나누며 구체적인 개입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 “기관별 자원과 지원체계를 알게 되어 협력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징수과 체납관리단도 함께 참석하여 단순한 징수 독려를 넘어 대상자의 상황을 경청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복지와 징수 업무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함께 지원하는 연결고리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25년 9월 23일 저녁 19시부터 22시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했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5개조를 편성하여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했고,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표적단속을 벌였다. 또한, 안성 동지역을 중심으로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및 해병대전우회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39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됐음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와 불이익을 피하려면 자진납부가 최선"이라며 "납세 형평을 위한 체납처분 조치들이 자진납부로 이어져 더욱 성숙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에게는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공제, 초과분 16.5%)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만 7,300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휴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지역 특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범계역에서 15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의 상징이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측정된 자기혈관 숫자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인식과 예방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실천을 통한 자기관리가 필수적이다. 보건소는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조기 검사 및 생활 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우리 모두 건강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이에 젊은 층부터 중년 및 고령자까지 연령대가 고루 참여해 “내 건강은 내가 책임진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순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와이텍 주식회사가 지난 24일 화성특례시 봉담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0kg을 기탁하며 명절의 풍성함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와이텍 주식회사가 펼친 지역사회 후원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기탁된 백미는 봉담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기형 와이텍 주식회사 대표는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서로의 정을 나누는 시기인만큼 조금이나마 이웃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주 봉담읍장은 “이번 기탁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연대감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명절을 앞두고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에 신속하고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드림스타트 가족의 정서 지원 및 연대 강화를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석맞이 과학·자연 체험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계층 30가정이 참여해 원더미디어파크와 서울대공원으로 가족 나들이에 나섰으며, 미래사회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원더미디어파크에서는 아이들이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파크 체험을 통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과 식물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이 함께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기차기, 비석치기 같은 민속놀이와 송편 만들기 세트를 100가정에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해, 아이들이 꿈(DREAM)을 시작(START)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할 예정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가을 소풍의 따뜻한 정취 속에서 가족 유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협의회와 3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성훈 화성시동탄출장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동탄2신도시 지역 내 주민 불편 사항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만큼, 앞으로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탄출장소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행정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성훈 화성시동탄출장소장은 “주민 여러분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사안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