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14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유·초·중·고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세계시민교육(세·바·시)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세계시민교육 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정무역과 세계시민교육 ▲미디어로 알아보는 영화 속 평화,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등의 주제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문가, 미디어교육 전문가, 세계시민교육 관련 교사 등 다채로운 강사진이 진행한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12월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해 홍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 평화, 기후위기 등 세계시민교육의 광범위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연수 내용을 수업에 적용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세계를 이끌어갈 안양과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멋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19교가 과다 납부한 도시가스요금을 삼천리그룹으로부터 환수받았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일부 학교의 도시가스 사용 용도가‘영업용’에 해당됨에도 더 높은 단가인‘업무용’요금으로 지정되어 납부되고 있는 실태를 파악했다. 이후 교육청은 전수 조사를 실시해 실제 사용 용도에 맞게 학교 도시가스 사용 용도변경을 완료했다. 더불어 기본적으로 가스요금에 포함되는 계량기 교체비에 대해서도 철거된 계량기 및 미사용 중인 계량기 전수 조사 후 교체비를 환수 조치하여 지난 9월 약 1억 2천만원의 공공요금을 환수했다. 최근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학교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학교 시설관리 업무지원으로 공공요금을 환수해 학교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경 교육장은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해 앞으로도 과납부되는 가스 요금 실태를 파악하고, 신축 및 증축하는 학교 현장에 대해 사전에 가스요금 용도를 확인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12일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2024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 등을 겪은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9권역(안양과천, 군포의왕) 내 희망 교원 660여 명을 대상으로 숲 테라피, 원예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영화 테라피, 음악 테라피 등 5개의 프로그램을 11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2일 청계사에서 진행된‘가을 숲에서 나를 찾다, 숲 테라피’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힐링 숲 체험, 싱잉볼 명상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 하이러닝 기반의 안양과천 직업계고 수업 공개를 한다고 밝혔다. 교과 간 융합 수업을 통하여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으로 안양공업고와 안양문화고가 교실 문을 열었다.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챗GPT를 활용한 하이러닝 기반 생성형 AI활용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주제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구성요소를 학습하여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하는 수업을 공개하며 직업교육의 현장을 공유했다. 10월 14일에는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한국사와 영상제작기초, 컴퓨터 그래픽과 미술교과의 융합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직업계고 창의융합 수업 공개로 직업계고 인식 제고 및 교육활동을 내실화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년 10월 12일, 안성교육지원청이 개최한 ‘2024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안성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부스 활동을 즐기며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본 축제에서는 공유학교, 이룸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안성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주관하는 부스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무료로 선보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교육복지사업, Wee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등 안성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사업 홍보 부스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의 흥미로운 부분은 10개의 공연팀이 선보인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었다. 바우덕이 풍물, 치어리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환호성과 감탄이 터져나왔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과 교육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지역 교육에 대한 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10일 ~ 11월 7일 총 5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으로『열린 어머니학교』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1회기(10월 10일)에는 ‘여성, 그대의 이름은’ 강의와 참 나를 발견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2회기는 ‘건강한 여성’ 강의와 자존감 회복활동을 실시한다. 3회기는‘다름의 축복’ 강의와 성격유형 파악하기, 4회기는‘영향력’강의와 자녀교육에 대한 나눔, 5회기는 ‘따뜻한 대화’ 주제로 소통 기술을 배운다. 이 날 『열린 어머니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생각의 전환을 하는 시간이었고, 부모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부모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으로 안전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10월 10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생명살림 특별대책 협의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중·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급증하여 특별히 중등 교장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협의 내용은 ▲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 운영 ▲ 정신건강전문의 초빙 학부모 교육 ▲ 위기 학생 지원 우수사례 나눔 교원 연수 ▲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현장 방문 지원 등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최근 중·고등학생들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비율이 많이 늘어 학교에서 어려움이 많다.”라고 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이 도출되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하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일선 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사례별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 사이버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40학급의 학생들을 찾아가 학생 사이버도박의 유형과 위험성,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사이버도박 사안은 학교폭력, 범죄로 이어지는 등 2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하반기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 도박 문제는 학생 개인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치유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생 사이버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3기 대표단과 지역구 의원을 모시고'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 힘 3기 대표단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과 박명수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과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뜻깊은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성교육 현안으로 노후한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개선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여건과 교육현안에 기반한 연구학교 과제 발굴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의 교육현안 분석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상향식 연구학교 운영 방안 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직접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의원님들과 더불어 협력 부서와 협의하여 논의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교육을 위해 힘 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동화를 제작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한신대학교 SW 중심대학과 연계하여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동화 제작’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및 노래 제작’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AI를 이용해 시각적, 청각적 요소를 결합한 다채로운 교육 자료를 만들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복합적인 감각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개별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연수의 일환으로 특수교사들이 제작한 동화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제작 과정을 담은 ‘특수아이(AI) 동화제작소 자료집’을 발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1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의 ‘밴쿠버합창단’과 화성특례시 ‘동탄실버합창단’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합동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밴쿠버합창단 단원 54명이 방한해 화성시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총 87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1·2부로 구성됐으며, 동탄실버합창단은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A Little Jazz Mass'와 ‘나 하나 꽃피어’, ‘달빛이 내리는 강가’, ‘아리랑 모음곡’ 등을 통해 감미롭고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밴쿠버합창단은 ‘조용필 시리즈’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을 열정적인 무대로 펼쳤다. 마지막에는 두 합창단이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가 지난 18일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부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11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를 비롯해 앙상블 엠(Ensemble M),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선율을 즐겼다. 1부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주자와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이 재즈, 디즈니 OST 명곡 등을 선보이며 힘찬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성악 및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인 ‘앙상블 엠(Ensemble M)’의 협연을 선보이며, 드보르작, 피아졸라 등 다양한 클래식과 탱고 선율로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 주민이 주체가 되어 꽃피운 마을의 자치와 문화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각 읍면동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자생화 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들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산업, 생태, 세대공감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자생축제’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송산면 'THE 송산페스티벌 날아라 공룡아!' 화성시 송산면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공룡도시 송산’의 역사적 자원과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창의형 마을축제였다. 대형 연날리기, 공룡 발자국을 따라가는 힐링산책,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등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소통과 참여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박명희 송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송산면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송산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송산면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