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예, 효, 책임, 배려, 감사, 존중,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가족 연계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로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가족 중 보호자 및 자녀로 구성된 가족 16팀, 총 6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하모니 ▲같은 배를 탄 우리 ▲함께 가는 우리 ▲가족의 대화 ▲우리의 발자국을 주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가족의 하모니’는 가족 안에서 부모와 자녀의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며,‘같은 배를 탄 우리’는 부모와 자녀의 시선 속에서 서로 다른 가치관을 확인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활동이다.‘함께 가는 우리’는 함께 가는 동안 만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극복하고 오감각을 경험하여 회복탄력적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활동이며, 마지막‘우리의 발자국’은 우리 가족이 걸어온 길을 함께 완성하고,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을 비롯하여 직업계고, 일반고, 특목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과천 중등 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를 비롯하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수업 및 평가 역량 함양, 2025 입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중학교·직업계고·일반고·특목고별 분임별 협의를 통해 학생의 주도성 신장에 기반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비롯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학기제 운영, 학교주도자율시간(SLAT)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안양과천 지역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었으며, 우리 지역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미래교육 수업 및 평가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교육 학교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를 자체 개발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별‧학년별‧교과별 적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담았다. 특히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교과 수업의 전‧중‧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방안 및 자료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개발에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전문성을 갖춘 학교 현장의 교장, 교감, 교사가 참여하였다. 자료집은 △ 지역연계교육1(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지역연계교육2(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수원화성 및 정조대왕의 인성 가치와 역사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의 3개 주제로 구분된다. 각각 초등‧중등 지역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및 수업 과정 안내와 함께 학습지, 영상 및 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청명중학교에서‘2024 중등 IB 수업공개 및 IB 관심학교 교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원은 경기도 내 IB 관심학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경기도 IB 관심학교 총 125교 중에서 25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수원에서는 2023년에 1교(청명중), 2024년에 24교가 IB 관심학교로 지정되면서 특히 올해는 학교 간 공유와 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IB 교육 이해 제고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등 IB 수업 공개, 관심학교 2년차인 청명중학교의 운영 사례 나눔, 교육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IB 관심학교인 중학교 14교 및 고등학교 5교의 학교장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담당자도 함께 참여하여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인 IB 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IB 관심학교 교장은 “오늘 수업 참관을 하며 IB 교육이 경기미래교육의 교수·학습 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Wee센터와 협력하여 ‘가족의 마음 텃밭 만들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작물의 성장을 통해 성취감과 효능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의 마음 텃밭 만들기'는 초등학생 가족과 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과 가을 동안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공유학교 안성맞춤 캠퍼스에 공동 텃밭을 만들고, 가정에서도 텃밭 꾸러미를 활용해 농작물을 키우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직접 키운 작물을 수확한 후 요리를 해서 참여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농장 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마음 텃밭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족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을 하는 것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마음 텃밭 만들기를 통해 가정에서 자연과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현장 내 체불민원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관리자 하도급지킴이 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상시적 현장교육과 체불 모니터링, 발생 민원에 대한 입체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원도급 및 하도급업체의 공사대금(자재·장비대금 및 노무비)은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의 간편 신청과 직접청구를 통해 지급받을 수 있으나 하도급지킴이에 대한 홍보 및 인식 부족으로 활용을 제대로 못 하는 실정이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신축과는 체불민원 제로화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관리자 연수 ▲근로자 일일교육 ▲상시적 체불 모니터링 ▲체불 사각지대 특별점검 ▲비상보고체계구축 ▲지도·관리 시스템를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에서 관리자 연수실시, 포스터 및 현장교육 자료 제공, 체불관리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각 현장에서는 이를 활용한 일일교육과 상시적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 상호 협업을 통한 체불임금 제로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법적 보호 테두리 밖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신용불량자 등 하도급지킴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노무자들과, 식당 등에 대해서도 특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9일 남수원중학교에서 ‘2024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아침맞이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했으며, 남수원중학교(교장 김형태), 수원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지역 맞춤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또한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수원중 학생은 “우리 학교를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 이런 캠페인이 자주 열려서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2024 화성오산 교원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호텔푸르미르 토파즈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관내 고등학교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진로전담교사, 단국대학교 입학팀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전년도에는 관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15시간의 직무연수를 경기대학교와 연계하여 비대면으로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단국대학교와 연계하여 연수 대상을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까지 확대하고 △2025학년도 대입제도 총론 △특별 전형(농어촌·특성화고·음악·미술·체육) 이해 △학생부 중심 전형의 이해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시스템 실습을 주제로 지난 5월 15일에 이에 두 번째로 진행했다. 또한 11월 5일에는 관내 대입리더교사 및 진로전담교사,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 대상으로 수능 중심 대입 전형의 이해 연수를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지도는 공교육의 책무성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대입진학지도를 받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6일 관내 초등학교 1~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의 슬로건을 내걸고 2024 화성오산 교육장배 수영대회를 오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6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88개교와 중학교 28개교 총 116개교 5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세부종목으로는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50m, 100m, 200m △개인혼영 200m 등 총 10종목을 운영했다. 특히, 각 종목의 입상학생에게는 개인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시상식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했다. 또한 초등학교 1학년 19명, 2학년 79명, 3학년 95명 등 저학년들의 참여도가 높아 완주의 기쁨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영대회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도전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6일~7일까지 2일간 수원 공유학교 지역공헌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초등학생(5~6학년) 대상 프로그래밍 및 코딩 교육프로그램‘아주대학교와 함께하는 Physical Computing의 시작, Do Your Micro:bit’을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했다. 수원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경기공유학교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주대학교의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고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 후 집에서도 해볼 수 있도록 실습키트가 제공되었다. 강의는 소프웨어학과, 기계공학과 등 아주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대학생 전공기부를 통해 어렵고 막연했던 코딩 교육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교육 구성은 영국방송공사(BBC) 마이크로비트(Micro:bit)를 활용하여 ▲마이크로비트와 친해지기 · 기본 문법 익히기 ▲터치 악기 만들기 ▲스마트 밴드 만들기 ▲농구 골대 만들기 ▲광선검 만들기 ▲자유 프로젝트(미니 해커톤)로 키트를 활용한 실습 위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특별한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가 지난 21일 14시 안양의 CGV평촌 영화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는 안양시 보조사업으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관람 행사이다.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은 장면을 해설하는 음성 또는 한글 자막이 추가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매월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8월 상영회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아닌 일반 영화를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로 추진됐다. 청각장애인들은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했고, 시각장애인들은 생생한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했다. 함께 영화 관람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치봄플러스는‘같이 보고’, ‘가치 있게 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 더욱 노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9월 20일(토) 15:30~21:00,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ZONE별 체험으로 구성되며, 청년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되는 장을 마련한다. 무대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이다. 8월 중 2주간 공개모집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결선 6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1인당 자유곡 1곡·5분 무대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토크콘서트는 소통왕 말자 할매의 개그맨 김영희가 진행하며 주제는 ‘청년 고민 타파’다. 현장은 대학생·체험·플리마켓·푸드 등 4개 ZONE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가 참여해 대학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체험 ZONE은 청년정책 안내와 취업지원, 스트레스 측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1일 '제5회 안성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아인협회 회원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년도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며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길경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수어 교육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농아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어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감동적으로 준비해 주신 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인권 헌장의 내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서관, 9월 매주 토, 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