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미디어 기술을 적용한 신규 관광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원 규모로, 수원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등과 연계한 미디어 기술 활용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새롭게 제작되는 미디어 기술 활용 콘텐츠는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전시관을 조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화성성역의궤(프랑스판 채색본) 등 그간 개발되지 않았던 수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실감미디어 등 수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다. 또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상연작을 실내용으로 재제작한 아카이빙 전시로 그간 축제에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반응 및 체험형 콘텐츠, 한옥의 정경과 어우러지는 미디어아트 작품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제작된 콘텐츠는 수원시미디어센터 3층을 중심으로 전 층을 잇는 스토리텔링 및 공간기획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소상공인·전통시장·백화점·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는 1일부터 20일 동안 열린다. 소상공인,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등이 참여해 세일·사은행사를 연다. 개막행사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탄중심상가 골목형상점가 광장에서 열린다. 할인율, 할인 품목은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참여업체와 행사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제4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원페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연다. 수원페이 가맹점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촉진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소비촉진지원금은 1인당 1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며 “소비자는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31일 오전 10시 2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슬로건으로 한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앙상블 울랄라시스터즈와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성악가 전해은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 올해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의 나눔 활동과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참석한 시민, 기업 등은 다함께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 및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안양시와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손호식 ㈜바이탈약품 대표 등 9명에게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양시민 및 기업, 단체들의 기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10월 문화의달을 맞아 지난 29일 밤, 탱고 하우스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문화를 접하며 새로운 감각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8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날 공연에서는 탱고의 고향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활약해 온 반도네오니스트 연하늘과 탱고 보컬리스트 미나가 정열적이면서도 우아한 탱고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하늘’ 콘서트는 영화나 CF 등 미디어에서만 접했던 탱고 음악을 뛰어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음악가의 라이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음악 콘서트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뛰어넘어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지난 29일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시대 문화의 다양성을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글로벌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주제로 진행됐다. 밀라노 카톨릭 대학을 졸업하고 2007년 결혼 후 한국으로 이주한 크리스티나는 이번 강연에서 “문화는 달라도 인류가 느끼는 감정은 동일하다. 다른 것이 아닌 같은 것에 집중하자”며,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것은 공감능력임을 강조했다. 강연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과 기념사진 촬영까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결혼이주 여성인 크리스티나씨의 개인적인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청중들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안양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11월에는 ‘영화로 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0월 16일, 23일, 30일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2024.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1차. 10월 16일'아이들이 ‘성性’에 대해 묻다'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2차. 10월 23일'우리 아이 건강한 게임·스마트폰 습관 키우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원의 특강, △3차. 10월 30일'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감리교신학대학 권진숙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 1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가정 내에서의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부모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부모-청소년 간 갈등해소와 양육도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올해 마지막 안성맞춤 아카데미 명사 초청 강연을 오는 11월 19일에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그동안 평일 오후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대학생과 직장인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로 시간을 조정하여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마련됐으며, 이현주 채식 한약사를 초청하여 우리 몸과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채식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ESG 특집 강연은 일주일에 한 번 고기 없는 밥상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질환과 대사증후군까지 치유하는 채식의 효과에 대해, 또 나아가 지속가능한 밥상, 지구와 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넓게 다룰 예정이며, 「채식 연습」, 「30일간의 간헐적 채식」 등의 저자이자 ‘한국고기없는월요일’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의학 박사, 이현주 한약사를 초청해 총 2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온가족이 즐기는 인문학 재즈 콘서트'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인문학'예술 속에 흐르는 인문의 멜로디'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했던 재즈뿐만 아니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들어보는 해설과 라이브가 있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연을 통해 음악이 예술 작품에서 단순한 배경이 아닌 서사적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알게 되고, 음악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력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아리 재즈 해설가와 이규리 재즈 트리오는 아트렛 소속으로 재즈 음악과 문화예술, 인문사회 분야를 접목한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예술과 음악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자(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18세 단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이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비롯한 플루트 협주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 연주와 색소포니스트 초청 공연,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를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전석이 무료이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해 좌석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석에 한하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를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오산의 자연, 문화, 역사적 명소와 오산오색둘레길을 탐방하며 오산시의 매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외부 관광객에게 오산을 알릴 좋은 기회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로 기획됐다. 이용 방법은 오산시 전자지도에 접속 후, 오산의 주요 관광지 7개소 및 오산오색둘레길 5개 코스를 방문하면 GPS기반 스탬프(완주 인증서)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 오산시를 기억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끝자락인 11월에 오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천천히 걸으며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걸어서, 오산’ 스탬프 투어는 오산시 홈페이지 및 관광팀 인스타그램에서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 단위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족 간 소통과 유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산시는 본 캠프를 포함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텐트 설치, 야외 물놀이,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캠핑을 처음 경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숙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을 찾아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간 대화 단절이 사회 문제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 ‘마약폐해예방 문화행사’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린, 혜린’은 입시 경쟁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청소년이 마주하는 위기와 약물 중독의 위험을 사실적으로 다뤄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약물 오남용이 개인의 삶과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표현해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가족 단위와 청소년 관객의 참여가 두드러져 세대가 함께하는 예방 교육의 장이 됐다. 공연 전에는 마약 거절 훈련을 위한 VR 체험, 중독 예방 OX 퀴즈,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제공했다. 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는데, 딱딱한 강의보다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약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통1동 주민총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영동초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 주민자치회 소개 및 활동보고 △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표 △ 새빛톡톡 현장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2026년도 영통1동 마을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는 ▲ 영통1동 플리마켓 운영 ▲ 주민 공감력 향상을 위한 문화체험 ▲ 영통1동 민속놀이 한마당 ▲ 초아봉사단 4기 운영 순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는 ▲ 횡단보도 노약자 배려용 의자 설치 ▲ 반려동물 보호자 에티켓 교육 ▲ 찾아가는 이야기 나눔 순이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오늘 주민들의 의견으로 결정된 2026년도 영통1동 마을사업을 훌륭히 추진하여 행복한 마을 영통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에는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이끌어갈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상정한 사업은 총 10개로, 그 중 ▲모꼬지길 나눔장터 ▲제4회 매여울 벚꽃축제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제안하는 깨끗한 안전한 매탄3동 마을만들기가 각각 1·2·3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총회에 참여하신 주민들과 내빈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6년에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도와 더 나은 매탄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