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이하여 “2025년 추석맞이 행궁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행궁동 통장협의회 통장과 환경관리원,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 파손 지역 실태 파악, ▲공동주택 진입로 등 주요 쓰레기 집하지역 정비,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제거,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궁동 통장협의회 김예성 회장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방문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행궁동의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영희 행궁동장은 “여러 축제를 맞아 깨끗한 행궁동의 이미지를 관광객과 주민들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및 순찰을 통해 쾌적한 행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9월 23일 인계동 스카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직접 만든 화분이 자라는 걸 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식물을 잘 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희 인계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청소년 지도위원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24일 오전 8시 10분 등교 시간에 효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생명 존중 의식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알리는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청소년 지도위원, 학교 사회복지사, 학부모, 학생 등 총 30여 명이 합동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너의 존재만으로 충분해” 등의 문구가 새겨진 팻말, 리플릿 등 자체 제작 홍보물을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친근한 캐릭터 인형탈을 착용하여 어린 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캠페인 분위기를 보다 활기 있게 만드는 데 효과를 냈다. 캠페인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지도위원 측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혼자 감정을 감추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구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을을 바꾸는 디자인: 공공디자인 인식 개선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공공디자인의 기본 개념과 다양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일상 속 디자인 가치와 마을 환경 개선의 가능성을 재발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이해를 돕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공공디자인은 단순한 미관 향상을 넘어 주민 모두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특강이 마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디자인의 변화가 마을의 이미지를 바꾸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디자인 사업과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9월 24일 시의원, 통장협의회와 직원, 환경관리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추석 연휴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이면도로, 골목길 무단투기된 폐기물 ▲담배꽁초 수거 ▲불법 스티커 제거 ▲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 활동을 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추석과 APEC 등을 계기로 전국적인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에 맞춰 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매산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추석 명절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매교동 단체(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후원했고 쌀 10kg 20포, 참치햄 세트 125개, 홍삼세트 6개, 경옥고 28개, 맛간장 100개 등 700만원 상당의 물품이 후원됐다. 기존 쌀, 라면 위주의 후원물품에서 벗어나 참치햄 세트, 경옥고, 홍삼세트 등 수혜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물품들로 후원이 되어 수혜자 중심의 행사로 추진될 수 있었다. 매교동은 후원된 물품들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280여 가구에 배분하여, 소외되는 사람없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명절 연휴 시작 전에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베푸는 마음이 모두에게 전달되어 더욱 살맛나는 매교동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400여 세대에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고등동 추석 명절 이웃나눔 결과 △고등동 주민자치회 등 7개 단체 △고등동성당 △농천교회 △에코월드 △참사랑재가복지센터 △고등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가마치통닭 등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라면, 백미 등이 전달됐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한결같이 후원해주시는 단체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가구에 후원물품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안배했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고등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 후원받은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이 주관한 '2025 지동 경로잔치'가 지난 24일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0월 추석을 앞두고 지동에 거주하는 72세 이상 어르신 1,000여명을 모시고 그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진 국회의원, 박영태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하여 수원특례시장, 팔달구청장 표창장 전수, 장수어르신들께 건강 유지를 위한 선물 증정,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행사로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최홍석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를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항상 어르신을 공경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경로잔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9월 23일, 마을의 대표 전통시장 중 2개인 매산시장과 역전시장 속 거리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없는 날' 생태교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산시장상인화와 역전시장상인회가 주관하여 매산시장 및 역전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차 없는 거리에서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졌고, 재생가죽을 통한 지갑 만들기, 깨진 도자기와 요구르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벼룩시장 등 환경 보호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항상 찾던 시장에 새로운 활기가 불어넣어진 것 같다"며 "일상 속에서 이런 특별한 시간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기뻤다"고 말했다. 문복열 매산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서호꽃뫼공원 내 사계절 초화를 감상할 수 있는 ‘포시즌가든’의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디자인 공원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공원등은 포시즌가든 내 휴게공간에 2기, 산책로에 6기 등 총 8기이며, 단순히 주변을 밝히는 기능 외에도 초롱꽃을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공원등 설치를 통해 정원 풍경과 어우러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휴식과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정원의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공원등 설치로 서호꽃뫼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10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단체(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정부 포상은 노인복지 발전과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왕시는 탁월한 노인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내 고령 친화 정책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로, 의왕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과 시설 확충을 과감하게 추진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노인전용 목욕탕’을 조성한 데 이어, 노인복지관 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매년‘경로당 현대화 사업’을 통해 경로당 내 시설 개보수와 최신 전자제품 (척추온열의료기, 안마의자 등)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노래교실, 생활체조 등) 운영을 추진하며,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 만들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수원 근대 역사자원을 배경으로 한 테마행사 ‘산루리 시간여행 1930s’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30년대 수원의 생생한 생활상과 문화를 재현하여 수원의 근대유산 자원을 새롭게 조망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역사문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장소는 수원 교동 일원으로, 남문로데오청소년공연장부터 수원 구 부국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진행되며, 골목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30년대를 배경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결합된 음악극 '조선에 딴스홀을 허하라!'와 성악과 현악의 선율로 그 시대의 감성을 재현하는 음악 콘서트 '클래식 다방', 근대 노래를 가야금 연주와 한국화 라이브 페인팅을 함께 즐기는 '수원 권번, 꽃의 반란'이 펼쳐진다. 또한 수원의 기생 출신 여성 독립운동가 김향화의 삶을 모티브로 한 발레 '그날, 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동안구 관양동 평촌아크로타워 파티엘하우스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며 시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해왔다. 올해 3월 위촉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의 젊은 직원 24명(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6개월간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정책 발굴을 위한 조별 모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보드는 ▲영유아 자연놀이터 확대 ▲인공지능(AI) 당직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시책 일몰제 등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대면 결재 및 회의실 예약시스템 구축 ▲신규 공무원 교육용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주민등록증 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다용도 조끼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 등을 제안한 ‘포도당’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효 전국바둑축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효(孝)와 예(禮)의 본고장 화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용주사 효림당·안심당에서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사)대한바둑협회·경기도바둑협회·화성시바둑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바둑 동호인과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서울·경기 바둑협회 관계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께서 사랑하셨던 바둑은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예와 소통의 예술이었다”며 “이번 대회가 바둑을 통한 화합과 존중의 장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페어부, 여성부, 유소년부,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부를 넘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교류와 소통을 나눴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근에서 열린 정조대왕 효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와 연계돼, 참가자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볼링팀은 지난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킴스볼링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 남구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 볼링팀은 △여자일반부 개인전 1위(양다솜) △여자일반부 2인조전 1위(양다솜·신혜빈) △여자일반부 3인조전 3위(강수진·오누리·장련경)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3위(오누리)에 올라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는 2023년 제42회 대회 우승 이후, 지난해 아쉽게 2관왕 도전에 실패했던 설움을 씻는 값진 성과다. 특히 이번 우승으로 평택시는 지난 6월 열린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라, 올 시즌 최강팀에 한 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볼링팀 오용진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