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5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발굴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운영하는 사업 중에서 시도교육청별 1개의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선정된 사례를 지역간 공유하여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의 정책 실효성을 전국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발굴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의 학생 교과서 분류 및 운반부터, 그에 따른 폐기물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작업 인력을 제공하여, 신학기 준비로 인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맞춤형 인력 지원 부문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이 발표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치인 95%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발표회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타 기관에서도 본 사업을 참고하여 학교 행정업무를 지원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학교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2024 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복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무 지침 위반 예방 및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시설미화원 운영 ▲교육공무직원 운용실태점검 결과 공유 등이며, 해당 내용은 학교 담당자가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교육공무직원 관련 민원 및 업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교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학교 업무담당자가 업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원특례시와 함께 공모한 '수원형 늘봄학교'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을 연계·제공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과 우수 강사 확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늘봄학교의 지속가능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되며, 수원형 늘봄학교가 향후 수요 맞춤형 늘봄학교 환경 구축 및 지역 교육 발전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과 자원을 잘 이해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5권역은 지난 12월 7일 토요일, 서수원 롯데시네마에서 ‘온가족 다함께, 다정한 영화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권역에 속한 7개 학교(상촌초, 수원가온초, 수원금곡초, 수원중촌초, 칠보초, 호매실초, 칠보중) 재학생과 가족 약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영화관람을 하면서 가족 간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증진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말에 가족과 같이 영화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사회복지사업에서 진행하는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유대감 증진, 의사소통 촉진을 목표로 하며,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학생들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당 학교의 학교사회복지사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 간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6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 교육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자원봉사1) 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봉사활동을 의미하며, 학생들의 학습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환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환경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상·하반기 교육자원봉사활동 성과 공유(전년 대비 4배 성장, 봉사활동 매칭 100여건[12월31일기준]) 및 기후 관련 환경과 생활 이해 연수,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고,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 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부터 2주 동안‘찾아가는 미. 디. 움.(미래를 여는 디지털의 움이 트다) 체육수업을 운영한다. 미. 디. 움. 체육수업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체육 기본계획의 일환으로서, 총 10개교(초 4교, 중 6교)를 선정하여 전문 강사와 에듀테크 민간 업체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찾아가 디지털 기반 체험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과정은 ▲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사전 설계하기 ▲ 모션탭 등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체육수업 실시 ▲ 에듀테크 기술 및 장비 지원 ▲ 활동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맞춤형 체육수업 사례를 확대한다. 특히,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체육수업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특성을 반영하며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체육교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디지털과 AI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고차원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변화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기반 체육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오후 4시부터 2단계 과정을 마무리한 수료 학생 교육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최종 교육 이수 학생 73명,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설 영재교육원(안양과천, 만안) 수료식을 개최했다. 또한 창의적 산출물 자료 전시와 프로젝트 발표도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한 73명의 학생들은 인덕원중학교와 박달초등학교 내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학생까지 150명의 입학한 학생 중 1단계 예비과정을 거쳐 2단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과정까지 통과한 안양・과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로 알려졌다. 부설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등 분야에서 심화학습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강화하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수료 학생 모두에게 수료장을 수여한 후,‘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꿈대로 결대로’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료학생 중 일부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연구활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수원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2025 사업설명회’를 성대히 개최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과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원 관내 교원들과 교육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협력지구의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VR 초청 공연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장한별 경기도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호동 경기도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를 소개하며 ‘지역교육 자치 강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2025년에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과 글로컬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 인성교육과 문화예술 교육의 조화를 통한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일 학생이 관심 주제를 반영하여 직접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는 ‘2025 안양과천미리내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학생의견수렴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 2025년 프로그램 공모에 앞서 학생들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실제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취지로 진행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그룹별 공유멘토의 지도 하에 차시별로 세부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에 따라 30차시 이상의 기초 프로그램과 50차시 이상의 전문 프로그램 두 단계로 기획했으며, 향후 공모 시 운영자들은 학생들이 기획한 내용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사례 나눔’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행동문제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행동중재 전문가, 성교육 전문가, 상담 전문가, 행동지원 전문 특수교사 등으로 구성된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을 운영하여 왔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의 ▲2024년도에 장애학생 행동중재단의 활동 현황 ▲문제 행동에 대한 응용행동분석기법에 근거한 분석 사례 ▲장애특성별 긍정적 행동증가 중재 사례 ▲사례를 통한 학교 및 가정에서의 연계 사례 ▲특수학교의 중증장애학생 중재 운영 사례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동중재 방안에 대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행동지원을 위해 행동지원단은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환경에서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경기 남부를 대표할 평택아트센터 준공식을 통해 문화 지형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평택시는 18일 오후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에 조성된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국·도·시의원, 관계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고덕로 310에 들어선 평택아트센터는 넓게 펼쳐진 지붕과 목 무늬 구조가 적용된 외관으로 안정감 있는 인상을 준다. 대형 문화시설의 규모감을 살리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주변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평택아트센터는 총사업비 13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4477㎡ 규모로 조성된 평택시 대표 문화시설이다.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5석의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 기준의 음향 설계와 가변형 무대, 첨단 무대 시스템을 적용해 클래식·오페라·뮤지컬·발레·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아트센터는 시민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라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제32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로 ▲이은례(문화 부문) ▲한혜수(예술 부문) ▲이준숙(교육 부문) ▲이용운(체육 부문)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 부문 수상자인 이은례 씨는 21년간 융건릉 해설사로 활동하며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영어 해설을 통해 정조대왕의 효사상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실사와 세계잼버리 참가자 방문 시 전문 해설을 맡아 국제적 홍보에 기여했다. 예술 부문 한혜수 씨는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 대표로, 남양읍의 역사자원을 연극으로 재해석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문화공동체 조성에 앞장섰다. 교육 부문 이준숙 씨는 치유농업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은 물론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정서교육과 인권 함양에 기여했고, 농업과 교육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확산에 힘썼다. 체육 부문 이용운 씨는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체육행정 분야에서 장애인 체육 기반 마련과 생활체육 진흥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각자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7일, 안성시 서인사거리 입구에서 구세군안성교회 주최로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다. 이번 시종식에는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 이덕균 구세군안성교회 담임사관, 양영호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찬송, 내빈 축사, 자선냄비 시종 순으로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국내에 도입되어 올해로 97년째를 맞이한 대표적인 나눔 운동으로, 안성 지역에서도 수십 년간 모금 활동이 이어져 한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 이덕균 구세군안성교회 담임사관은 “전국적으로 자선냄비 모금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안성지역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7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행궁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 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달구청장과 도•시의원, 동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힘껏 펼치고, 관람객들은 공연과 나눔을 마음껏 즐기며 큰 호응을 보냈다. 작품발표회는 금빛합창단을 시작으로 난타, 한문 낭독,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시조창,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줬다. 아울러 행사와 함께 운영된 ‘사랑나눔 일일찻집’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더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는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힘껏 펼치고 마음껏 즐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