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0월 16일, 23일, 30일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2024.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1차. 10월 16일'아이들이 ‘성性’에 대해 묻다'마음교육상담센터 박경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2차. 10월 23일'우리 아이 건강한 게임·스마트폰 습관 키우기'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원의 특강, △3차. 10월 30일'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부모·자녀 의사소통'감리교신학대학 권진숙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관내 학부모 15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가정 내에서의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아이들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부모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부모-청소년 간 갈등해소와 양육도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가 올해 마지막 안성맞춤 아카데미 명사 초청 강연을 오는 11월 19일에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그동안 평일 오후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대학생과 직장인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로 시간을 조정하여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마련됐으며, 이현주 채식 한약사를 초청하여 우리 몸과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채식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11월 ESG 특집 강연은 일주일에 한 번 고기 없는 밥상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질환과 대사증후군까지 치유하는 채식의 효과에 대해, 또 나아가 지속가능한 밥상, 지구와 환경에 대한 내용으로 넓게 다룰 예정이며, 「채식 연습」, 「30일간의 간헐적 채식」 등의 저자이자 ‘한국고기없는월요일’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의학 박사, 이현주 한약사를 초청해 총 2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온가족이 즐기는 인문학 재즈 콘서트'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인문학'예술 속에 흐르는 인문의 멜로디'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했던 재즈뿐만 아니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들어보는 해설과 라이브가 있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연을 통해 음악이 예술 작품에서 단순한 배경이 아닌 서사적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알게 되고, 음악이 작품에 미치는 영향력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아리 재즈 해설가와 이규리 재즈 트리오는 아트렛 소속으로 재즈 음악과 문화예술, 인문사회 분야를 접목한 강연과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예술과 음악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자(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4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꿈누리오케스트라의 제18회 정기연주회 ‘운명의 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누리오케스트라는 관내 12세~18세 단원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이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을 비롯한 플루트 협주곡 등 다양한 클래식 곡 연주와 색소포니스트 초청 공연,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 하이라이트 필름 콘서트를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회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전석이 무료이며, 의왕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해 좌석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석에 한하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한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싸전마당 체험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6일 성료됐다. ‘싸전마당 체험페스티벌’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 6개 공방별 체험프로그램과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초대 체험프로그램 10개 프로그램이 오산창작예술촌 거리와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동시에 운영됐다. 본 행사는 특히 오산장터 활성화와 예술촌 홍보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운영됐다.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싸전마당 체험페스티벌’에서 운영된 프로그램은 오산창작예술촌 6개 공방별 체험프로그램과 초대된 10개 광장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 있었다. 오산창작예술촌 공방별 체험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산창작예술촌 공방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 3대 가족은 “오산장터에서 체험행사가 있다고 들어서 어머니를 모시고 딸과 함께 3대가 나무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연로하신 어머니의 실력이 가장 좋아서 놀랐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체험행사를 통한 소감을 밝혔다. 오산목공소에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은 다음 달 6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복지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서비스 전달 주체 무한경쟁시대!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최근 다양화된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를 반영한 사회서비스 개편 및 개선 등을 통해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제포럼에 걸맞게 일본 삿포로학원대학교 인문학부 인간과학과 다나카 아츠시 교수의 일본 사회서비스 개편 사례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일본 유한회사 굿라이프 미야자키 나오토 대표이사가 주제 발표에서 외국인 돌봄 인력에 대한 일본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종합토론에는 남석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고원준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장대연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 교수,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포럼이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포용적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어린이 뮤지컬 '폴리팝'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의 두 번째 시리즈로, 이전 작품과는 달리 미디어 아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폴리팝'은 주인공 폴리와 폴라의 우당탕탕 꿈속 여행을 그리며, 프로젝션 맵핑 기술(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는 영상 기술)을 통해 집에서 사막, 사막에서 정글, 정글에서 우주로 변신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러한 다채로운 배경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황홀한 꿈속 세상을 실감 나게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음악과 미디어 아트의 조화를 통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들이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되며, 두 주인공과 악사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유쾌한 사운드와 통통 튀는 라이브 연주가 더해진다. 본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 및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11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생활문화센터에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 ‘어쩌다 마주친 연극’이 지난 28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연극 분야 생활문화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어쩌다 마주친 연극’은 배우들이 대본을 보며 움직임 없이 연기하는 방식의 낭독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8일 첫 공연으로 소방사의 고충과 현실을 그린 '강기춘은 누구인가'라는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11일과 25일에는 각각 평범한 도시민들의 서글프지만 따스한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당신이 잃어버린 것'과 시인 기형도의 시에서 얻은 사유를 토대로 극적인 변화를 시도한 '기형도 플레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하고 50년 이상 연기활동을 한 박봉서 원로배우가 출연(강기춘은 누구인가) 및 연기지도(당신이 잃어버린 것, 기형도 플레이)를 하며,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희즐연’ 회원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여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이 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난 26일 2024 청소년축제 '서청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24 청소년축제 '서청제'는 ‘가을할 서, 푸를 청, 축제 제’의 한자어로 ‘푸른 가을하늘 아래 청소년들의 숨어있던 끼와 재능을 수확하는 축제’로 평택시 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평짱모)과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평학련),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틴이핑) 청소년들이 모여 축제를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행사로, 놀거리(보드게임천국, 유스올림픽), 체험거리(낭만&놀이&미디어부스, 말도안대회), 흥거리(청소년공연, 무소음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연 사회를 맡은 평짱모 회장 김동훈(평택중3)은 “우리 모두 같이 만들어낸 서청제의 순간들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센터의 여러 청소년과 함께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초등~중등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청소년 건정육성프로그램, 꿈꾸는 꿈틀이' 사업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꿈꾸는 꿈틀이’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그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 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예술 체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레진 아트, 요리, 미니어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미니어처 : 탕후루 가게'는 직접 탕후루 가게의 실내장식(인테리어)을 구상하며, 내부에 들어가는 세세한 소품(화분, 간판, 진열대 등)을 채색하고 배치하는 과정을 통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직업에 대해 체험해 보고, 창의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호(평택중 2학년) 청소년은 “미니어처 탕후루 가게에 들어가는 소품들을 전부 직접 만들고 채색해야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생각대로 공간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협력사업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의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차(3D,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2일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 거리를 제공는것을 목적으로 초등4~6학년 대상 도자기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461-95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 메이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청소년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의왕고등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 '너의 첫 걸음을 축하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현대 성년식과 달리 조선시대의 전통의례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15세에서 20세 사이‘어른이 되어가는 시기’를 기념하고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전통의복과 용어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성년식의 절차에 따라 ▶세 번 어른의 의복과 관을 씌우는 삼가례 ▶성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스승이 직접 자(字)를 지어주며 평생 간직할 교훈을 내려주는 가자례 ▶성년이 됐음을 인정하고 맹세하는 성년선언 등의 순서로 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고등학교 진기택 교장선생님께서 관빈(관례를 주관하는 주례자)로 참석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字)를 지어 읽어주며 앞으로 성년이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전통성년식에 참가한 의왕고등학교 1학년 김준현군은 “직접 성년식을 체험하며 전통에 대해 알게됐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