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신동수변공원 원형분수대에서 '영통2동 하모니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주민 300여 명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는 플리마켓존과 체험존, 먹거리존으로 나뉘어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사전 등록한 주민들이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고, 체험존에서는 타로체험, 캐리어 꽃다발 만들기, 미니윷 만들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영통2동 문화센터 방송댄스팀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카라합창단‧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공연, 어린이를 위한 키즈 버블쇼, 나름뮤직의 어쿠스틱 밴드 공연까지 이어지며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영통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전에 기부받은 후원 물품을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장영훈 영통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하모니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0일 매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는 매탄4동 대표 축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함께하는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새롭게 발전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매탄공원에서 개최하여 더욱 새로운 축제가 됐다. 이번 축제에는 ▶몽땅 연필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치매 예방 홍보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체험부스 ▶2025년 탄소중립 산드래미 마을만들기 환경작품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와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나눔장터, 다양한 먹거리 장터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문을 연 축제는 휘모리무용단의 한국 무용 공연과 청소년들이 준비한 댄스 무대 등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이어져 현장은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2013년 시작된 작은 축제가 어느덧 마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많은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올해는 처음으로 매탄공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 뜻깊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새마을회가 지난 19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의왕시 새마을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회지도자 및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을 방문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프로그램과 새마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혜숙 회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께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새마을회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교통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차량이 통제된 도로에서 아이들이 이색자전거를 즐기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체험부스 및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주민들이 직접 생활 물품을 나누고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허성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우리 마을을 한층 더 가깝게 이어주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행사는 도로를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동차 없는 날’이 단순한 하루의 축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13회 율천동 새빛 밤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밤밭축제는 예로부터 밤나무가 울창해 ‘밤밭’이라 불리던 율전동의 옛 지명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시화로 밤나무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2011년 밤나무동산을 조성하면서 매년 이어져 온 율천동의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교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형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입상작 46점,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 작품 16점, 명예 회원 작품 3점, 단체작품 1점, 전년도 대상작 1점 등 총 67점이 전시된다.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효정씨의 ‘태양을 삼킨 조각’,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황미숙씨의 ‘선 사이의 숨’과 고효정씨의 ‘쪽빛 인연’이 선정됐다.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각 100만 원 등 본상 수상자 16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 27일 오전 11시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열린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성행궁과 어우러진 전통 규방공예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영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장은 “공모전 수상작과 회원들의 작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전통 규방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규방(閨房) 공예는 조선 시대 양반집 규수들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축하공연’이 9월 28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2시 40분부터 7시까지 능행차 재현행렬(수원구간)의 마지막 장소인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정조대왕 행차를 환영하는 축하행렬인 수원화성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입궁 퍼포먼스,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김영임, 유태평양의 협연 콘서트로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관람석 2000여 석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대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795년 을묘년 원행으로 되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수원 구간)은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노송지대(1구간)에서 시작된다. 장안문(2-1구간)을 거쳐 행궁광장(2-2구간)에서 마무리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백운호수로 떠나는 낭만 가을 소풍'이라는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제1회 백운호수 가족동요제'가 신설되어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감미로운 성악과 팝페라 등을 비롯해, 최정상급 대중가수들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 공연에는 류정필, 김민지, 에클레시아, 뮤럽, 데자뷰가, 폐막 공연에는 송가인, 코요태, 신인선, 손진욱, 이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아름다운 백운호수 자연을 활용한 포토스팟이 조성되며, 백운호수 원정대, 에코 공방, 백운 리본(RE:BORN)마켓, 반려동물 소풍 런 어질리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된다. 지역 상점 영수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와 북수원시장은 19일과 20일 북수원시장 중앙로 일원에서 캠프파이어 야시장 ‘불멍한잔, 시장한입’을 열었다. 북수원 캠프파이어 야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소통하는 행사다. 캠핑 감성을 담은 ‘불멍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행사장에 캠프파이어 조명 조형물로 불멍존을 마련했고, 먹거리 점포와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북수원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공연과 체험을 접목한 행사를 마련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제6회 수원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열린광장에서 열렸다. 청년,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정책 홍보부스, 청년네트워크 기획부스를 비롯해 3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관내 대학교, 청년 단체·동아리들은 야구 구속 체험, 반도체 회로 체험, 나만의 책 만들기, 스포츠 테이핑, 페이스페인팅, 공예, 액세서리 제작,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원FC, JCI수원청년회의소, 수원일자리센터, 수원도시재단도 부스를 운영하며 정책과 활동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존에서는 청년정책 O/X퀴즈와 ‘청년 길터뷰’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청년정책 유공자 6명(시장상 3명, 시의장상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75개에 달하는 청년 지원 정책을 운용하고 있다”며 “이런 다양한 지원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청년포털’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목소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31일 동안구도서관의 ‘한 도시 한 책 읽기-북튜브·서평 공모전’과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우수 창작 그림책’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북튜브·서평 공모전’은 2025년 안양시 올해의 책인 ‘어떤 어른’, ‘일만 번의 다이빙’, ‘나는 단단한 아이’를 주제로 한 영상과 서평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상(북튜브)과 서평 두 개 분야에서 치열한 심사를 거쳐 총 16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술 특성화 도서관인 비산도서관이 운영하는 시민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으로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심사를 통해 총 10편의 우수 창작 그림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작들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북튜브 및 그림책 수상작은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며, 우수 서평은 도서관 문집 ‘안양사랑’에 수록된다. 특히, 우수 창작 그림책은 도서관 장서로 정식 등록하고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디지털 경영’을 공식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의 경영 체계 확립과 시민 중심의 디지털 문화서비스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경영 선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높아지는 시민의 문화서비스 기대 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이번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 협업으로 일하고 데이터로 혁신하는 조직’이라는 미션 아래 디지털 기반 경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디지털 경영의 핵심 방향으로 ▲디지털 기반 경영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시민 중심의 디지털 문화·관광 서비스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디지털 경영은 2025년 하반기 추진 기반 조성을 시작으로, 2026 ~ 2027년 확립기와 고도화 단계로 나누어 추진될 예정이다. 확립기에는 내부 디지털 기반 정비에 집중하고, 이후 업무 데이터 구축 및 웹 기반 사용자 편의 고도화를 통한 사업성과 관리와 시민 서비스 혁신을 거쳐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안정적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송년사를 비롯해 문화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의 피로를 덜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는 수원시와 영통구를 위해 헌신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통구 연말시상식을 개최했다. 영통구 발전을 위하여 달려온 ‘2025년 을사년’ 한 해, 서로 간의 수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 영통구민 및 공직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수여, 축하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해 영통구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민들을 직접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따뜻함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영통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