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4 수원 IB 관심학교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IB 관심학교 관리자 및 코디네이터,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IB 관심학교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IB 관심학교는 ‘IB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IB 프로그램을 탐색하는 학교’로서 수원에는 2024학년도 IB 관심 학교가 총 24교(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4교)가 운영 중에 있다. 본 연수는 IB 월드스쿨 코디네이터와 학교장을 역임한 전문가(전 대구중앙중학교 교장 정성윤)를 강사로 초청하여, IB교육 운영에 대한 이론과 실천(실제 사례)을 모두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요청된 △IB 후보학교가 되기 위한 준비사항 △IB PYP(초등학교 과정) 평가 실행의 원칙과 방향 △DP(고등학교 과정)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방식에 대한 고등학교의 구체적인 사례 등을 다뤘으며, 연수 후반에는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전문가의 대답을 통해 해결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다산홀에서 관내 초·중·고·특교 행정실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20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위직(행정실장)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했다.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 유정흔 강사는 성희롱, 성폭력 등과 관련해 최근 공공부문 주요 이슈에 대해 살펴보고, 성희롱, 성폭력 사건 발생 시 학교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의 판단 기준과 성립 요건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내 스토킹 예방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고위직(행정실장)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위해 지원청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고위직이 앞장서서 양성평등 문화 구축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5일 온라인 비대면(ZOOM) 방식을 통해 안성교육 홍보와 교육정책 소통 활성화를 위한 홍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안성 관내 각급 학교 홍보 담당자 및 안성교육지원청 교직원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언론 담당 안이경 장학사가 실무적 이해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 홍보 방향 및 사례 나눔 ▶공공언어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 요령 및 보도자료 사진 촬영 기법 주제 강의로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AIClab 인공지능 콘텐츠연구소 조수현 소장이 최신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사례 공유 및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요령 전달 강의를 통해 홍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 정책을 실현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1일과 6월 22일 에 가정 연계 인성 E:음(이음) 공유학교 ‘가족과 함께 걷는 수원 화성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초, 중학생 및 보호자 40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수원 화성길 걷기, 단청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및 가족 편지쓰기 활동이 어우러져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존중, 예와 효 등의 인성의 가치를 익힐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수원에 이사온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수원 화성과 행궁에 대하여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고, 함께 참가한 학생은“아빠와 같이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했다.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6월 21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에는 2기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수원 특색을 살린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효, 예, 정직, 존중, 배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사회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홍보 콘텐츠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안내와 이미지로 구성된 리플릿, 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이 함께 제작한 늘봄지도, 늘봄학교를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하는 홍보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 콘텐츠는 수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에 탑재되어 경기도민, 수원시민, 학부모,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홍보가 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홈페이지, SNS 채널 외에도 늘봄학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하여 교육공동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 홍보 콘텐츠가 학생 참여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지원센터에서 교육복지안전망구축 취약계층학생지원 통합사례협의회를 열었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 취약계층학생지원 통합사례협의회’는 2021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의 어려움이 발견되면 필요한 자원을 안내받고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날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조정자를 비롯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수원관 내 초등학교 사회복지사 등 공공·민간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통합사례협의회 안건으로는 중국 국적을 가진 학생(증조모, 조부, 대상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음)의 학교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이전 진행된 사례관리정보공유, 2024년도 지원영역 사전협의, 한국국적이 아닌 상황에서 긴급지원으로 경제적 지원과 학생의 학습 기반 치료지원 등 학생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떻게 협업할지에 대한 방향 설정을 다뤘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특색사업으로 행복한 안성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신바람4Go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신바람4Go프로젝트]는 신남, 바람, 보람의 첫 글자를 따서 ‘신바람’으로 명명하고 그 중 [바람]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다. [바람]프로젝트는 학교안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료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안성 관내 22교 279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7월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서운산목재체험장, 안성팜랜드 등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기획전시관람(김한사도예전, 공공예술프로젝트), 목공프로그램(서운산목재체험장 도마만들기)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흐레플리카 기획전시관람, 안성팜랜드(우리마을 힐링투어), 찾아가는 미술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서운산 목재 체험에 참여한 교사 이00은 “경치가 좋은 서운산에서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유익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체험을 통해 학생들과 메이킹 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과 21일, 늘봄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중간활동 공유회’를 진행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번 공유회는 늘봄학교 관리자들과 상반기 늘봄학교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여름방학 및 하반기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늘봄학교 관리자들이 이번 공유회를 통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백없는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8권역(대선초, 산남초, 수원매화초, 영덕초, 원일초, 효동초, 효원초)에서 20일 7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공동과제 중 하나인 ‘건강한 가족 지지체계 마련’을 목표로 아동 발달 전문가이자 교육자인 지니 킴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지니 킴 박사는 하버드 재학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와 20여 년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많은 아이들을 통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행복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누구나 태어날 때 갖고 난 회복탄력성은, 어려서부터 반복과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양육자의 양육 방법에 따라 긍정성, 자기 신뢰, 자기조절능력과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아이의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들을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였다. 알려주신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겠다.”며, “좋은 강의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학교 사회복지사님들께 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 내 14개 아동 돌봄 기관과 협력하여 여름방학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3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6월 26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 및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축구, 탁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골프, 양궁, 미술, 음악, 코딩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여름방학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촘촘하고 다양한 형태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특별한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가 지난 21일 14시 안양의 CGV평촌 영화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는 안양시 보조사업으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관람 행사이다.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은 장면을 해설하는 음성 또는 한글 자막이 추가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매월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8월 상영회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아닌 일반 영화를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로 추진됐다. 청각장애인들은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했고, 시각장애인들은 생생한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했다. 함께 영화 관람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치봄플러스는‘같이 보고’, ‘가치 있게 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 더욱 노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9월 20일(토) 15:30~21:00,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ZONE별 체험으로 구성되며, 청년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되는 장을 마련한다. 무대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이다. 8월 중 2주간 공개모집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결선 6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1인당 자유곡 1곡·5분 무대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토크콘서트는 소통왕 말자 할매의 개그맨 김영희가 진행하며 주제는 ‘청년 고민 타파’다. 현장은 대학생·체험·플리마켓·푸드 등 4개 ZONE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가 참여해 대학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체험 ZONE은 청년정책 안내와 취업지원, 스트레스 측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1일 '제5회 안성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아인협회 회원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년도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며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길경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수어 교육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농아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어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감동적으로 준비해 주신 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인권 헌장의 내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서관, 9월 매주 토, 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