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나 혼자(1혼자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으로 다음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5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제5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교실 ▲동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동아리 ▲성인문해 ▲경기행복학습마을 ▲관학협력 오산대학교 ▲평생교육 지원 기관 등 7개 분야, 200여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징검다리교실을 축제 장소로 활용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 기간동안 오산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다양한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가한다. 오산시민강사와 공간주가 ‘동행하는 배움! 내일을 밝히는 힘’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오산 곳곳의 징검다리교실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들과 이웃축제를 통해 이웃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웃축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제3회 미혼남녀 만남행사“SOLO(쏠로)만 오산!”참가자를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청년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미혼남녀 80명을 대상으로 총2회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2월 7일 개최 예정인 3회차 행사는 미혼남녀 40명(남여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내 감성카페에서“오산 청년남녀들의 연말 썸데이 와인파티”테마연애코칭, 커플게임, 1:1와인대화 등 감성적인 청춘연애 프로그램으로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 프리랜서 포함) 또는 오산시 소개 기업체(사업체)에 재직 중인 만23~39세(2001~1985년생) 미혼남녀이다. 오산시 홈페이지 오산소식 내 시민알림방 및 행사/교육 공지글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아동의 독서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복지교육국 내 관련부서가 협의하여 2021년부터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관내 초등학교,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미래교육과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추천받아 도서관에서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관내 정보소외계층 약 137가정 및 복지시설 3개소에 운영요원 8명이 찾아가고 있으며,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꾸러미와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도 신청 받아 함께 배달하고 있다. 책읽어주기 서비스는 1주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일대일로 책을 읽어주고 책배달서비스는 2주 1회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참여아동이 책을 접하며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며 가정과 연계하여 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꿈과 함께 도서 배달에 참여한 가정과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준비중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을 통해 함께 읽고 공유하며 책 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6일 포승 레포츠공원에서 ‘제1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23개의 읍면동 위원회와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다수의 국·도·시의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의 개회식에 이어 2부는 각 읍면동장의 제기차기 시합을 시작으로 단체 퀴즈, 탑 쌓기, 계주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참가자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미애 회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하신 박종업 준비위원장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이 회원들의 신뢰와 우정을 두텁게 하여 내 고장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 비전갤러리는 2020년 11월, 비전도서관 리모델링과 함께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전시 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존의 공간제공을 넘어 시민들에게 작품 감상과 함께 체험, 작가와의 소통 그리고 큐레이션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외 예술인과 아마추어 신인 작가 모두에게 주어지며, 월 단위(작품 반입 및 철수 기간까지 포함)로 전시가 가능한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장르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 등 예술분야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최종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공간 무상 임대, 홍보물, 현수막, 엽서 제작 등이 지원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10월 26일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진위민속오락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참가자들은 진위향교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치기 ▲윷놀이 ▲투호 ▲새총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줄다리기 ▲옛 생활용품 체험(지게, 도리깨, 짚신 등) ▲보자기가방 만들기 ▲자개거울 만들기 ▲도토리팽이 꾸미기 등 30여 종의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향교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선비의 붓글씨 ▲선비의 활쏘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더했다. 진위민속오락실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현대인들이 더욱 친숙하게 민속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연달아 월간 진위향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여름에 이어 가을날 향교에 오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며 “짚신을 신고 도리깨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1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미래(ME來)_꿈이 나에게 오다’가 10월 29일 의왕시 부곡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의왕시 관내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약 2,2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총 72개의 진로직업 체험부스 및 특별전시관을 운영했다. 특히, 스마트 미래체험전시관에서는 AI와 IoT 기술이 적용된 미래 학교의 모습과 스마트시티 구현 기술을 소개해 학생들이 여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직업 세계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교 홍보부스 및 대학생 학과멘토링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업 등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며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유재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꿈을 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평택시 거주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적인 가족 나들이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역사체험학교는 당일형 활동으로, 군인 가족 40가구(총 149명)와 함께 팽성의 가족 나들이 체험터 및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옛날 손두부 만들기·수세미로 만드는 친환경 수세미 제작·옛날 전통 방식의 우리 쌀로 만드는 뻥튀기 등의 체험과 최첨단 청소년 활동인 레이저서바이벌·인공암벽 등을 체험했다. 공군의 참여 가족 중 초등 5학년 김00 군은 “토요일에 아빠와 엄마, 형이랑 함께 활동해서 즐거웠고 가족 간 소통이 잘 돼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아빠의 갑작스러운 훈련 일정으로 엄마와 아이들만 참여한 가족은 “다음엔 꼭 가족 모두 체험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활동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평택의 역사를 문화, 유적지 등으로 분리해 매년 새롭게 정비하고 공모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선정돼 열심히 준비하고 운영했다. 우리나라를 위해 최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낭만주의, 너머의 세계’를 개최한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 서양음악사의 굵직한 음악사조를 따라가며, 총 3회에 걸쳐 17세기 바로크 음악, 18세기 고전파 음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각각 조명한다. 오는 11월 13일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박재린이 협연하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라치오소’에 주목할 만하다. 생상스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블로 데 사라사테를 위해 쓴 이 곡은 감정적이고 서정적인 ‘서주’와 빠르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론도’의 구성으로 자유롭고 즉흥적인 낭만주의 음악의 특징을 반영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된 자리다.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일 19:00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 〈Season of Anseong〉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Season of Anseong〉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클래식한 음악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중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선 전통합창을 1장~3장 까지는 K-POP 공연으로 구성하여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POP공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적 정서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안성시가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면모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되어 현재 지휘자 장인순, 반주자 염진경, 성악지도자 김주희, 단무장 박찬정과 학생단원 38명으로 구성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 키워 나간다는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협력사업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의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차(3D,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2일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 거리를 제공는것을 목적으로 초등4~6학년 대상 도자기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461-95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 메이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청소년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의왕고등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 '너의 첫 걸음을 축하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현대 성년식과 달리 조선시대의 전통의례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15세에서 20세 사이‘어른이 되어가는 시기’를 기념하고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전통의복과 용어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성년식의 절차에 따라 ▶세 번 어른의 의복과 관을 씌우는 삼가례 ▶성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스승이 직접 자(字)를 지어주며 평생 간직할 교훈을 내려주는 가자례 ▶성년이 됐음을 인정하고 맹세하는 성년선언 등의 순서로 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고등학교 진기택 교장선생님께서 관빈(관례를 주관하는 주례자)로 참석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字)를 지어 읽어주며 앞으로 성년이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전통성년식에 참가한 의왕고등학교 1학년 김준현군은 “직접 성년식을 체험하며 전통에 대해 알게됐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