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필코코스팜은 지난달 26일 바디로션 55박스(220만 원 상당)를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필코코스팜은 수입해서 사용하는 앰플 용기를 국산화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자체적인 피부 과학 연구소의 바이오 사이언스 기술력을 토대로 전문가용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을 개발하고 생산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필코코스팜 정훈철 대표는 “어르신들이 목욕 후 건조한 피부를 바디로션으로 잘 관리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바디로션을 구매해 기부하게 됐다”며 물품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이어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문목욕 및 생활시설 등 어르신들의 피부 보습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잘 쓰일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바디로션은 관내 노인복지시설로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필코코스팜의 모회사인 ㈜필코메이드에서는 2023년 건강기능식품(유산균)을 기부하는 등 지속해서 기부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의 참여 대상자를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평택시민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약 287만 원 이하)이고,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체육인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으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체육인에게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평택시청 체육진흥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기회소득 지원을 통해 체육인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8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영희 행궁동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완료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주요 복지사업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영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활동 덕분에 행궁동 복지안전망이 든든히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로서 활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행궁 어울림카페(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51)에서 '행궁동 화요인문학 – 마을, 인권으로 잇다'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주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인권 이야기를 중심으로 6회에 걸쳐 열리며, 각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관점으로 마을과 인권을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구체적인 강좌 일정 및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9월 2일: 윤정임 대표의 '복잡한 나와 단순한 너의 이야기. 재난' •9월 9일: 김민섭 작가의 '다정함으로 연결되는 마을' •9월 16일: 안은정 활동가와 함께하는 '마을과 당신을 잇는 네트워크 파티' •9월 23일: 김규진 작가의 '성소수자의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9월 30일: 이용한 작가의 '공존모델: 세계의 고양이' •10월 14일: 안은정 활동가와 함께하는 두 번째 '마을과 당신을 잇는 네트워크 파티’ 해당 강좌는 마을과 인권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 사회복지과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증진 설명회를 수강했다. 이번 설명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법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며,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안전망의 핵심 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주민 곁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졌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주민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영 위원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은 협의체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가 진행한 자살예방 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혀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기 가정과 주민을 돕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자살예방 역량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영 위원장도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위기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안전한 돌봄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통장협의회은 지난 8월 26일, 잡초제거 및 가로 환경 정리 등 쾌적한 고등동 거리 조성을 위해 3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일제 환경정비는 여름철 보도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 줍기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통장협의회 회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4개조가 팔달로 및 고등로 일대를 꼼꼼히 살펴 주변 가로 환경을 정비했다. 박휘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8월 29일 금요일 인계초등학교 인근에서 '관내 우수관 방역소독' 제2차 소독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인계동 주민자치회 복지봉사분과에서 주도하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마철 해충에 의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인구 4만명이 넘는 공동주택 및 상업지역 중심지인 인계동은 인구 밀집에 따른 해충 피해나 생활 쓰레기 투기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으로, 위생 관리 및 침수 예방이 꾸준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소독 활동은 인계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해 팔달 10구역과 KBS 방송센터 인근 등 다중 이용지역과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임석재 복지봉사분과위원장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인계동 주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인계동 주민자치회의 일원으로서 마을의 문제를 조금씩이나마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인계동 주민들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자발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음식점인 '내가돼지' 및 '찐수제컵밥집'에서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두 음식점 대표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원들이 힘을 모아 나눔을 이어가고, 소외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곡선동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주요 도로변 및 공원 일원에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제초작업 현장들을 돌며 실시 상황 점검을 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 저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 공원 및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현장에서 “무더운 날씨에 작업하느라 고생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현장 관리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권선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8월 31일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지역 내 역사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정읍시 역사문화 교류’는 수원시와 정읍시가 지난 2019년 체결한 청소년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청소년 18명이 참여한 이번 정읍시 방문에서는 ▲동학농민혁명유적 문화해설 ▲태산선비마을 국궁체험 ▲짚 와이어 체험 ▲‘The 맛있는 콘서트’ 관람 등 정읍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읍시 역사문화 교류활동에 참여한 수원시 청소년은 “동학농민운동의 현장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정읍의 역사적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수원으로 돌아가면 정읍 친구들에게 수원화성과 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산도 꼭 소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탐방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청미천 일대 백일홍 꽃밭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15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및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경연 및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여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내 고장의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보호 및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청미천 일대 쓰레기 등을 주우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가꿔 나가는 시간을 가지며 생태환경 학습의 장을 경험했고, 형형색색의 꽃밭을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사진도 찍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경관을 몸소 느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본인의 이름이 적힌 바람개비를 만들어 백일홍 꽃밭에 설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마침 날씨 또한 바람이 불어 아름다운 꽃밭에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찍은 백일홍 꽃밭 사진 심사를 통해 일죽면행정복지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홍보 댄스 챌린지를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댄스 챌린지'는 조선의 아이돌 바우덕이 따라잡기를 콘셉트로 제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동작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다. 댄스 챌린지 참여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 방법은 △바우덕이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된 홍보 댄스 챌린지 콘텐츠 확인 △챌린지 영상 촬영 및 제작 △제작된 영상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필수 해시테그 포함) △포스터 내 QR코드 통한 신청서 접수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좋아요, 조회수, 호응도 등을 심사하여 금상(1팀) 시상금 50만원/ 은상(2팀) 시상금 30만 원/ 동상(3팀) 시상금 20만 원 / 장려상(5팀) 시상금 10만 원씩 총 22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상주단체 밴드날다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과 협업해 댄스챌린지 안무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장기로74번길 일대가 다시 한번 복고풍 감성으로 물든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식탁’이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행사는 9월 5일~6일, 12일~13일 총 4일간 열리며, 1970년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리에서 먹거리, 라이브 공연, 체험활동,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세대 공감형 무대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부터 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서울까지 갈 필요 없다”, “여긴 안성판 ‘힙지로’”라는 시민들의 반응처럼, 안성 골목이 새로운 유행 선도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중심 축제를 넘어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축제이며 자원봉사자와 지역 예술인,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되어 도심 전체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안성시는 ‘축제 도시 안성’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좋은 지방정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지난해에 이어 선수 5명 전원이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광열(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 금메달 3개 △김규호(벤치프레스부 남자 –80㎏급) 금메달 3개 △나용원(벤치프레스부 남자 –88k㎏급) 금메달 3개 △박채연(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 금메달 3개 △정연실(벤치프레스부 여자 –73㎏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 금메달 15개를 거머쥐었으며, 특히 박광열 선수는 남자 벤치프레스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무더위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이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단이 평택시의 명예를 빛냈다”라며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심, D, C, B, A조 등 5개조로 나뉘어, 동호인 약 40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선수들은 실력뿐 아니라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요 내빈과 선수, 동호인들이 함께했으며, 부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드민턴으로 하나 되는 안성시민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바우덕이배 배드민턴대회가 매년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