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 구간 일부가'2025년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회의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서면심사, 현장검토, 발표심사 등 3단계 평가를 거친 가운데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관내 성남·옥천동 일원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45억을(도비 21억, 시비 24억) 투입할 예정이며 6070거리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특색있는 거리와 새로운 거점 공간을 조성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주거 밀집지에는 골목환경개선 및 노후주택집수리 사업을 연계해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며 커뮤니티 디자인을 기반으로 공동체 실험사업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구도심 일원에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연계사업으로 시너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전자게시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2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안성터미널과 공도터미널에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전자게시대는 행정광고와 상업광고를 20대 80 비율로 편성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광고 송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고를 원하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은 8월 1일부터 안성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세부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행정정보 전달 기능과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의 저비용 광고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저 수준의 광고비를 책정해 홍보비 부담을 낮췄다. 시는 전자게시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보도 함께 송출함으로써 시민의 정보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안성시 건축과장은 “전자게시대는 정보 전달 기능을 넘어, 지역 상인의 든든한 홍보 채널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광고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지난 6월 26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용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복지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회원 27여명이 참여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삼죽면 시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도로 및 버스정류장 주변으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지역 정비, 오염된 시설물 청소 등 다양한 환경미화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남윤해 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 치우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 함께 삼죽면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삼죽면 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삼죽면 전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서운어린이집이 ‘사랑을 전하는 가치마켓’을 통해 모인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 6월 27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사랑을 전하는 가치마켓’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나눔 행사로, 아이들이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또한,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나눔의 기쁨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상현 서운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영민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6월 30일 오전, 안성시 금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금광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맞춤형 자치 모델로 주목받은 데 따른 것으로,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금광면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꿈드림 어린이 체험활동’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 ▲‘우리 고장 내손으로 가꿔요’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무엇이든 고쳐드립니다’ 등 5개 분야의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상대원3동 위원들은 국궁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궁 체험장을 방문했고,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 추진배경, 성과, 향후계획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4년 안성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문화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기억하고, 따라하고, 함께하는 독립운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기억하고, 따라하고, 함께하는 독립운동’은 안성3·1운동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군가 듣기 및 노래 가사 맞추기 활동, 게임 활동‘독립자금을 모아라 등으로 구성되며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증진과 인지 활동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활동인 ‘독립자금을 모아라’는 종이컵에 공을 던지는 게임 방식으로, 함께 어울리며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시설 및 기관 단체(20명 이내) 선착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3ܧ운동기념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안성열차 311’은 안성의 3.1운동이 전개된 서안성, 안성읍내, 죽산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흐름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립운동 지도를 완성하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역사적 내용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가족 동반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2일일부터 25일까지 안성3ܧ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가족 단위 9팀(20명 내외) 선착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1인 가구를 위한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6년 만에 2억을 모은 생활의 달인 ‘자취린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서 겪는 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작지만 확실한 실천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자 곽지현 작가는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4년 2개월 만에 1억을 모아 SBS'생활의 달인'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2억 원 달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4월9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돈을 모으게 된 계기와 일상 속 절약 노하우를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감각과 기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작업 안전 교육 및 컨설팅, 예방 물품 보급 등 종합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은 노지와 하우스 등 고온의 작업환경에 장시간 작업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65세 이상 고령의 농업인은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농작업 안전 교육을 하여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 대처 요령을 교육하고,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작업환경 점검과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넥쿨러, 쿨토시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안전 365 실천 캠페인’을 추진해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작업 전 수분 섭취하기’, ‘무더위 시간대 작업 피하기’, ‘휴식시간 자주 갖기’등 기본적인 온열질환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협력사업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의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차(3D,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2일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 거리를 제공는것을 목적으로 초등4~6학년 대상 도자기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461-95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 메이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청소년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의왕고등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 '너의 첫 걸음을 축하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현대 성년식과 달리 조선시대의 전통의례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15세에서 20세 사이‘어른이 되어가는 시기’를 기념하고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전통의복과 용어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성년식의 절차에 따라 ▶세 번 어른의 의복과 관을 씌우는 삼가례 ▶성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스승이 직접 자(字)를 지어주며 평생 간직할 교훈을 내려주는 가자례 ▶성년이 됐음을 인정하고 맹세하는 성년선언 등의 순서로 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고등학교 진기택 교장선생님께서 관빈(관례를 주관하는 주례자)로 참석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字)를 지어 읽어주며 앞으로 성년이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전통성년식에 참가한 의왕고등학교 1학년 김준현군은 “직접 성년식을 체험하며 전통에 대해 알게됐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