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정명근)가 100만 특례시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25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B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특례시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포터즈,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례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화성특례시 BI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얼굴이 돼줄 서포터즈 510명을 대표한 6명의 서포터즈에게 정명근 화성시장이 직접 위촉장과 서포터즈 증을 수여하며 특례시 출범을 위한 협력과 시민 참여를 당부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시민 의견 수렴, 특례시 관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특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이양특례분과위원장은 특강에서 특례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화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4일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팔탄면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에서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느라 바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어르신과 가족 간의 정서적 교류 증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깊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과 가족 30여 명은 우리꽃식물원 국화축제 나들이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국화정원과 우리꽃식물원의 유리온실을 둘러보며 가을의 풍경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국화꽃이 펼치는 자연의 향연을 즐기고 보존화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손으로 특별한 기념품을 제작하며 그동안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를 함께 한 치매 어르신 가족은 “평소 어르신을 돌보느라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해서 답답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다른 치매 가족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치매에 걸리신 어머니와 나들이할 기회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서 어린이팀과 사회복지팀 총 두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팀에서는 아이들에게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와 활동지를 제공하면서 편식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팀에서는 급식 관리 지원에 따른 업무 안내와 홍보를 진행해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은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에 참여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분야를 알리는 홍보를 했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과 홍보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6일, 7일에 이어 10월 22일,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4~7세의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도로시와 냠냠요정)’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시설 66개소, 어린이 1,520명이 관람했다. 유명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도로시가 미지의 세계에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냠냠요정을 찾아 나서는 모험에 대한 공연이다.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하고 공연 전 주제곡 ‘맛있게 먹자’ 영상을 통해 공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어린이들의 OX퀴즈를 통해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남곤 센터장(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교수)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에 흥미를 갖고 실천하는 데 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북부)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두 번째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과 국악이 어울어진 공연으로 지난 공연 큰 감동을 주었던 평택 출신인 피아니스트 지해원과 해금 연주자 이지윤, 소프라노 이경희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지해원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 8 3악장의 활기찬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해금 연주자 이지윤이 ‘아리랑’ 과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강상구 작곡)’을 섬세한 손길로 연주 했다. 마지막으로 소프라노 이경희는 피아니스트 지해원의 연주에 맞춰 ’마중(윤학준 작곡), 과 ‘코스모스를 노래함(이흥열 작곡)’을 열창하며 선선한 가을 저녁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감상한 시민은 “애절한 해금연주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가을을 노래하는 울림이 편안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며 “일상에 지친 퇴근 후 평생학습센터 로비에서 멋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영순 평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최고 인기메뉴인 탕수육과 음료 등을 정성껏 조리해 관내 6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으로 매년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4년 째 이어지고 있다. 강대흥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탕수육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저소득 지역아동을 위해 탕수육 나눔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도서관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는 안양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안양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작가의 생각과 창작 과정 공유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작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분야 도서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는 8월 10일 호계도서관에서 초등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오리부리 동화 속 이야기와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분야 도서 ‘비스킷’을 집필한 김선미 작가는 9월 28일 관양도서관에서 판타지 문학에 대한 분석과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일반분야 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써낸 강용수 작가는 10월 16일 석수도서관에서 ‘마흔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행복 찾기’라는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한강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독서 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내손·포일어울림·백운호수 도서관에서 12월 말까지 관련 저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는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상 국제부문을 받았다. 이어 2023년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서관에서 전시하는 도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흰’,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원서 및 저서이며, 도서관마다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는 11월까지 도서관 내에서 열람만 할 수 있고, 12월부터는 대출이 가능하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요 저서가 매진되거나 대출돼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접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한강 작가의 주요 저서를 도서관 내에서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1월 9일 “제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창의성 증진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초·중·고 급별 각기 다른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자리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초등·중등 부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된다. 초등부문은 '게임에서 만나는 안양시'라는 주제로 엔트리(Entry)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한다. 중등 부문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스크래치 등 프로그래밍 툴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고등부문은 안양공업고등학교 XR융합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시각화'를 주제로 파이썬, 오렌지3, 코랩 등의 툴을 사용해 아이디어 기획안을 발표한다. 초등부문은 코딩 교육을 이수한 6학년 학생 중 예선을 통과한 7팀이, 중등부문은 18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주말에 방문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 ‘타임슬립 1919’을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1919년 화성 3.1운동의 역사적 사건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게임으로 참여자들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상설전시관과 야외 역사문화공원을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미션을 완수하고 최종 임무를 달성하면 특별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게임 플랫폼 ‘리얼월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술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하여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팀을 이루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가족 공동체와 지역 연대감을 증진시키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포스트 메모리 세대들이 게임을 통해 역사적 사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협력사업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의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차(3D,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2일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 거리를 제공는것을 목적으로 초등4~6학년 대상 도자기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461-95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 메이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청소년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의왕고등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 '너의 첫 걸음을 축하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현대 성년식과 달리 조선시대의 전통의례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15세에서 20세 사이‘어른이 되어가는 시기’를 기념하고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전통의복과 용어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성년식의 절차에 따라 ▶세 번 어른의 의복과 관을 씌우는 삼가례 ▶성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스승이 직접 자(字)를 지어주며 평생 간직할 교훈을 내려주는 가자례 ▶성년이 됐음을 인정하고 맹세하는 성년선언 등의 순서로 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고등학교 진기택 교장선생님께서 관빈(관례를 주관하는 주례자)로 참석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字)를 지어 읽어주며 앞으로 성년이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전통성년식에 참가한 의왕고등학교 1학년 김준현군은 “직접 성년식을 체험하며 전통에 대해 알게됐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안성미디어센터 Summer Movie Night’이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디어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야외 상영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 체험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디지털 캐리커처, 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물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양도서관과 연계한 ‘우리동네 아양도서관’ 부스에서는 도서 대출 이벤트와 함께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되며, 안성시 가족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사 운영 지원 및 현장 환경 정화 봉사 활동에 참여해 쾌적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야외 영화 상영은 LED 스크린과 고출력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화면과 사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미녀들의 오페라 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개성과 풍부한 무대 경험을 지닌 오페라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오페라 디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윤성회, 소프라노 정성미,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그리고 해설과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정환호다. 세 명의 디바들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오페라 아리아부터 새롭게 해석한 K가곡,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명곡까지 폭넓은 레포토리로 무대를 채운다. 여기에 정환호 피아니스트의 쉽고 유쾌한 해설이 더해져,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페라 디바가 전하는 감동과 유쾌함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