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소재 부흥물산은 지난 9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도시락김 80팩(약 150만 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부흥물산은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13호’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6호’에 동참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 나눔 기업으로 젓갈류 및 건어물류를 취급하는 식품 도·소매 전문 업체다. 이홍기 대표는 “이웃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부흥물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도시락김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는 지난 9일 이동면 강나루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동면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서도석 위원장은 “봉사에 함께해준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이동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동면에서도 무더위쉼터 운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 이동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이동면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동면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이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원 순환에 동참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기부된 수익금은 이동면 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선화 학부모회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러한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어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따뜻한 실천 속에서 이동면의 밝은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포천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문화유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포천 지역의 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조사성과를 공유하여, 포천역사문화관 운영과 향후 건립 예정인 포천시립박물관의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유산 분야 전문가와 학계 인사,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박윤선 대진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 ‘포천의 문화유산과 박물관의 역할’을 시작으로, 박햇님 화서문화유산연구원 팀장의 ‘포천 자작리 유적 발굴조사 성과와 반월성의 관계’, 권보경 경기도문화유산위원회 위원의 ‘포천 출토 철조여래좌상의 이동과 조성의 의미’, 이경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대구 서씨 문중 전승의 초상화들: 서경우 초상, 서문중 초상’ 등 총 4개 주제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함께해, 포천시 문화유산의 정체성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포천시는 지역의 고유한 역사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 성과를 정리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포천역사문화관과 건립 예정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연천군 연천새둥지마을에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두 번째 회차인 ‘그리다 여름’을 진행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는 봄·여름·가을·겨울에 걸쳐 진행되는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고립 위기 가구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기획됐다. 한편, 하반기에는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가을·겨울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고립위기가구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여름 나들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 만들기와 자연 속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에서의 소속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건강한 음식을 먹고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이웃들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연결을 지속적으로 강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가 ‘2025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이 제출한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건의 과제가 최종 발표됐다. 포천시 징수과 기동욱 주무관은 ‘체납징수 관리 강화’ 분야에서 고액 체납자의 태양광 전력판매 수익 압류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재생에너지 수익 압류라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실제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포천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현장 중심 징수기법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다양한 징수기법과 우수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공정한 조세질서 확립과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10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건축물·선박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포함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본세가 1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 원을 초과하면 9월에 2회로 나누어 부과한다.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전자납부번호로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으며, △우체국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ARS △지방세입계좌 △위택스△전자고지(카드사 앱, 금융 앱 등)를 통한 비대면 간편 납부도 가능하다. 시는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 SNS, 지역 방송사,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로 재산세 납부를 적극 홍보 중이다. 신규 홍보 수단으로 ‘포천시청 카카오톡 채널’도 도입해 납세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일인 7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고, 특히 마감일 직전에는 접속 지연이나 금융기관 혼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조기 납부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김포시 감사관실 소속 감사팀장 등 4명이 포천시 감사담당관을 방문해 ‘감사사례 검색시스템’을 본따르기(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포천시가 자체 개발한 감사사례 검색시스템의 실무 활용성에 대한 김포시의 본따르기(벤치마킹) 요청에 따라 진행했으며, 개발 배경, 주요 기능,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시연도 진행했다. 해당 시스템은 부서별·직무별 감사사례를 통합 검색할 수 있어, 실무자가 과거 사례를 사전에 확인하고 유사 사례를 예방하는 등 능동적 감사 대응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경기도 종합감사 수감 시 직원들의 시스템 구축 건의가 많았다”며 “직접 체험해보니 실무 적용성과 사전 예방 효과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공유를 통해 타 시군 감사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행정 실수를 줄이고 청렴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2024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이어 지난 9일 소망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의료진이 재택의료 필요성을 인정한 자이며, 1~2등급 장기요양 수급자는 우선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선정된 어르신은 △월 1회 방문진료 △월 2회 방문간호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지역 돌봄자원 연계를 담당하며, 소망한의원은 신청·상담 접수부터 인력 제공, 개별 환자 맞춤형 돌봄 계획 수립,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한다. 포천시 관계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방비 부담 완화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에 동참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기도에 전달된 공동건의문은 31개 시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소비쿠폰 사업의 지방비 매칭분을 경기도가 전액 또는 최소 절반 이상 분담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경기침체 속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전 국민에게 소득 수준별 소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 원의 소비쿠폰이 1~2차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전체 사업 예산은 13.9조 원으로, 이 중 1.7조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하나,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정해지지 않았다. 주광덕 협의회장은 “경기도가 시군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현실적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시군의 행정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 단위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족 간 소통과 유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산시는 본 캠프를 포함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텐트 설치, 야외 물놀이,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캠핑을 처음 경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숙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을 찾아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간 대화 단절이 사회 문제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 ‘마약폐해예방 문화행사’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린, 혜린’은 입시 경쟁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청소년이 마주하는 위기와 약물 중독의 위험을 사실적으로 다뤄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약물 오남용이 개인의 삶과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표현해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가족 단위와 청소년 관객의 참여가 두드러져 세대가 함께하는 예방 교육의 장이 됐다. 공연 전에는 마약 거절 훈련을 위한 VR 체험, 중독 예방 OX 퀴즈,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제공했다. 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는데, 딱딱한 강의보다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약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통1동 주민총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영동초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 주민자치회 소개 및 활동보고 △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표 △ 새빛톡톡 현장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2026년도 영통1동 마을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는 ▲ 영통1동 플리마켓 운영 ▲ 주민 공감력 향상을 위한 문화체험 ▲ 영통1동 민속놀이 한마당 ▲ 초아봉사단 4기 운영 순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는 ▲ 횡단보도 노약자 배려용 의자 설치 ▲ 반려동물 보호자 에티켓 교육 ▲ 찾아가는 이야기 나눔 순이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오늘 주민들의 의견으로 결정된 2026년도 영통1동 마을사업을 훌륭히 추진하여 행복한 마을 영통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에는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이끌어갈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상정한 사업은 총 10개로, 그 중 ▲모꼬지길 나눔장터 ▲제4회 매여울 벚꽃축제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제안하는 깨끗한 안전한 매탄3동 마을만들기가 각각 1·2·3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총회에 참여하신 주민들과 내빈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6년에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도와 더 나은 매탄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