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제39회 사제동행 터전(展)'을 오는 10월 18일 11시부터 10월 25일 16시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1985년 선생님들의 작품 발표회로 출발하여 현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작품 발표회로 발전한 안성의 역사 깊은 전시회이다. 관내 15개교 학생 및 평생교육 학부모, 교사가 출품하는 920여점의 작품이 18일 오후 5시 30분에 있을 개관식에서 안성시민과 교육 가족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사제동행 터전(展)」은 도슨트(작품 해설 전문 도우미)가 작품 해설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어 일반 시민은 물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이 단순한 관람에서 그치지 않도록 워크북 형태의 자료집을 배부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작품을 재미있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석의 교육과장은 “'사제동행 터전(展)'은 경연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표현과 공감, 공유를 위한 학생 중심의 축제 마당이며,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일상적으로 추진되어 온 예술교육 나눔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8권역 80여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하여 ▲ 범죄예방 교육 및 사례 나눔 ▲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차년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11월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학교문화의 달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안양과천 생활교육이 자생적 회복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6일 대국민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수원 관내 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민원친절 TF 활동 및 관련 교육 등 다수의 경험이 있는 교육행정실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육 내용은 ▲소통의 기본자세(대면, 전화) ▲민원인의 니즈 파악 및 심리 이해하기 ▲민원인과의 공감 커뮤니케이션 방법 ▲주요 민원 응대 사례 및 대응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민원인과 상호 존중의 올바른 민원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주요 민원 사례에 대한 민원 응대 기법도 교육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대국민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신속·공정·친절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을 통해 기관 차원에서 함께 대응해 나가는 등 교육활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5일간 '2024 하반기 수원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관내 ‘탐구수업 공동체 교사단 운영교’,‘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교’,‘진로전담교사 연구공동체’등을 중심으로 공개수업 및 수업 나눔을 진행하고 학생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연구 및 실천 결과를 공유한다. ‘탐구수업 공동체 교사단’을 중심으로 수업나눔 한마당에 참여한 청명중, 명인중, 산남중 등은 ‘질문과 생각을 꺼내는 수업 사례 나눔’,‘인공지능 윤리를 고려한 교수학습 방안 공유’,‘질문으로 찾아가는 책읽기의 즐거움’수업 등을 소개한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운영교인 ‘수일여자중학교’는 ‘질문하는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질문을 통한 삶과 연계한 도덕 수업’등을 소개하며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단위학교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또 관내 ‘진로전담교사 연구 공동체’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기반 新산업분야의 미래 직업교육 수업사례’,‘바람직한 직업인의 자세를 통해 찾는 나의 진로 수업’등을 공유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5학년도 화성오산 고등학교 진학 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열린 이 설명회에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늦은 저녁시간까지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2025학년도 화성오산 지역의 고입 정상화를 위해 실시한 이 설명회는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2028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제도, 우리 아이 틈새 대입 전략(마장고 교사 고종남) △고교학점제 기반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기록부 미리보기(오산고 교사 한태명)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장고 교사 고종남은 20여년 간 특성화고에서 수행한 진학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틈새 대입 전략과 공무원 임용 사례를 제시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 3학년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를 적용받는 첫 번째 학년이라는 점에서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클 것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포럼’을 오는 16일과 23일 각각 북부청사와 경기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장 교사가 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초·중·고 교사 3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현장 교사가 에듀테크활용 교수학습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실천한 사례를 공유한다. ▲학생 맞춤형 교육의 개념 이해 ▲학생 맞춤형 교육 전략 도출 및 적용 ▲에듀테크(하이러닝)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사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제언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먼저 도교육청이 제작한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이해와 실제’ 자료를 중심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의 수업 전략 10가지를 제시하고 전략별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수업 전략은 ▲사전학습 ▲진단 ▲수업 방법 선정 ▲학습자 집단 구성 ▲학생 맞춤형 활동 ▲학생 맞춤형 평가 ▲형성적 피드백 ▲총괄적 피드백 ▲개별화 ▲개별 학습자 지원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14일부터 10월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유·초·중·고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세계시민교육(세·바·시)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세계시민교육 연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정무역과 세계시민교육 ▲미디어로 알아보는 영화 속 평화,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등의 주제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문가, 미디어교육 전문가, 세계시민교육 관련 교사 등 다채로운 강사진이 진행한다. 또한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12월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해 홍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문화다양성과 지속가능발전, 평화, 기후위기 등 세계시민교육의 광범위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연수 내용을 수업에 적용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세계를 이끌어갈 안양과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멋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19교가 과다 납부한 도시가스요금을 삼천리그룹으로부터 환수받았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일부 학교의 도시가스 사용 용도가‘영업용’에 해당됨에도 더 높은 단가인‘업무용’요금으로 지정되어 납부되고 있는 실태를 파악했다. 이후 교육청은 전수 조사를 실시해 실제 사용 용도에 맞게 학교 도시가스 사용 용도변경을 완료했다. 더불어 기본적으로 가스요금에 포함되는 계량기 교체비에 대해서도 철거된 계량기 및 미사용 중인 계량기 전수 조사 후 교체비를 환수 조치하여 지난 9월 약 1억 2천만원의 공공요금을 환수했다. 최근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학교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학교 시설관리 업무지원으로 공공요금을 환수해 학교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경 교육장은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해 앞으로도 과납부되는 가스 요금 실태를 파악하고, 신축 및 증축하는 학교 현장에 대해 사전에 가스요금 용도를 확인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12일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2024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 등을 겪은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9권역(안양과천, 군포의왕) 내 희망 교원 660여 명을 대상으로 숲 테라피, 원예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영화 테라피, 음악 테라피 등 5개의 프로그램을 11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2일 청계사에서 진행된‘가을 숲에서 나를 찾다, 숲 테라피’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힐링 숲 체험, 싱잉볼 명상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0일, 하이러닝 기반의 안양과천 직업계고 수업 공개를 한다고 밝혔다. 교과 간 융합 수업을 통하여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으로 안양공업고와 안양문화고가 교실 문을 열었다.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챗GPT를 활용한 하이러닝 기반 생성형 AI활용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주제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구성요소를 학습하여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 이를 적용하는 수업을 공개하며 직업교육의 현장을 공유했다. 10월 14일에는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한국사와 영상제작기초, 컴퓨터 그래픽과 미술교과의 융합 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직업계고 창의융합 수업 공개로 직업계고 인식 제고 및 교육활동을 내실화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에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시가 활기찬 경제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마을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집 고쳐주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2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만1동, 우리가 함께하면 더 빛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한 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통기타, 줌바댄스, 훌라댄스, 노래교실 등 7개 프로그램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간의 배움성과를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서예&사군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정갈한 서예 작품과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자연과 도심 풍경 작품은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2026년 1분기 신규개설 프로그램인 손뜨개공예의 맛보기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줌바댄스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무대에 오르니 한 해동안 즐겁고 열심히 살았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들어 큰 에너지를 받은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은 1989년 시민 주도 복원 추진부터 2024년 2단계 복원 마무리까지 35년의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발굴과 행정 기록에 더해 구술 기록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복원에 함께한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복원사다. 복원 이후 시민 참여형 행궁 활용 사례도 담겼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관내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성행궁 복원 기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시민의 힘으로 복원된 화성행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 참여자의 공로를 기념하는 ‘복원기념 안내판’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이어 이홍구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본부장의 축시 낭독으로 패널 토크를 시작했다. 패널 토크에는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 자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 화성행궁 복원 공로자들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복원 착수 배경, 심재덕 전 수원시장과의 인연, 복원 원칙과 기록의 선택, 현장 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2025년 정원문화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었다.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에 수원시장상(47개)과 수원시의회 의장상(7개)을 수여했다. 시상은 표창장·감사패 수여, 시민정원 경연대회, 베스트 관리상, 올해의 정원인상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효원공원에서 열렸던 ‘2025년 수원시 시민정원 경연대회’ 수상팀들을 시상했다. 하나의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생명의 파장을 표현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어린 꽃이 꿈꾸는 산의 이미지를 담은 ‘진달래동산 꽃뫼’ 팀의 ‘어린 꽃이 꿈꾸는 뫼(산)’이 최우수상, 빛과 생명의 흐름을 표현한 ‘빛나게’ 팀의 ‘Flowing Light, Flowering Life(플로잉 라이트, 플라워링 라이프’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심 속 열린 정원은 시민에게 휴식처가 되고, 기후 위기 대응에는 힘이 된다”며 “정원을 가꾼 수상자 노력에 감사하며 시민 일상에 초록이 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