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녩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대상지 마을 대표, 참여기업 관계자 등과 함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등 에너지 취약지역에 태양광(재생에너지)을 보급해 전기 요금 절감과 마을발전소 수익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970만 원을 투입해 3개 마을의 주택 51개소에 주택용 태양광 153㎾를 설치, 마을회관 3개소에 35㎾ 마을발전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사업 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에는 평택시가 전담기관으로 주관하며 최종 선정된 송탄동 원도일마을, 진위면 마산1리마을, 서탄면 마두리마을 총 3개 마을과 ㈜강남파워텍, ㈜지큐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업체 2개 사가 참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4개 마을에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해 운영 중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조성하는 3개 마을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립마을로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특성에 적합한 시민 RE100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에너지 복지 향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주택1기분) 29만여 건에 721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신용카드, 가상계좌, 전자고지,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하게 있으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다. 또한,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 분납제도가 시행 중이다. 부과된 재산세 본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세액의 일부분(본세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250만 원, 50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본세액의 50% 이상)을 납부 기한 내 납부 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녩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 9. 10.)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36명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 정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려요소별 심사 기준표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7일,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 5곳에 선풍기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혹서기 복지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가 공동 발굴한 위기가구로,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김부성 위원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가 무더위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도 "겨울에는 전기장판, 여름에는 선풍기처럼 계절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선풍기 전달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감을 전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풍기를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는데, 도움 덕분에 여름이 한결 견딜 만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만1동 협의체는 지난해 겨울에도 전기장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계절 맞춤형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9일, 새로 부임한 허순옥 동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인사하고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지역 복지 현장을 직접 챙겼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화서1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기관 등을 차례로 찾았다. 각 시설을 둘러본 뒤, 기관장 및 종사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복지 서비스 제공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허 동장이 화서1동 동장으로 부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 중 하나로,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주민 중심의 현장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확대,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허순옥 동장은 “화서1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계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 답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한 ‘수원새빛돌봄 초등 1~2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시범운영 시작하며, 화서초등학교를 방문해 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 아동의 등·하교 시간에 지역 돌봄 인력이 동행하여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돌봄사업이다.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9일 화서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직원과 면담을 갖고, 서비스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홍보물도 함께 배포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돌본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특히 초등 저학년 아동의 안전한 통학을 도우며 학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1동은 아동 친화 도시 수원시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아이 키우기 좋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세모네모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 70만원을 7월 1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물품을 준비하고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매년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세모네모어린이집 정민자 원장은 “나의 작은 참여로 시작된 사랑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된다는 것을 아이들이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이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폭염으로 지친 시기에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7월 9일 관내 17개 경로당을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수박을 전달하며 화서2동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습도도 높아지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수박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 잘 이겨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늘 귀 기울이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일자로 화서2동에 부임한 지은아 신임 화서2동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에 따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이 걱정된다. 더운 시간대 활동을 자제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란다”며 폭염 행동요령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7월 9일 시의원, 행복홀씨 입양단체원, 직원,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과 매산시장을 중심으로 빗물받이를 청소하고, 이면도로·골목길 무단투기 된 폐기물과 담배꽁초 수거,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 및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의 활동을 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매산동 행복홀씨 입양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여름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함께해달라"는 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팔달구한마음봉사단은 지난 7월 9일 고등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초대하여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어르신 38명에게는 포장하여 전달했다. 팔달구한마음봉사단은 매년 동 취약계층을 위해 단원들이 김치 또는 다양한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공순 봉사단장은 “무더운 여름, 봉사단에서 복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이 이웃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날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팔달구한마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 단위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족 간 소통과 유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산시는 본 캠프를 포함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텐트 설치, 야외 물놀이,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캠핑을 처음 경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숙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을 찾아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간 대화 단절이 사회 문제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 ‘마약폐해예방 문화행사’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마약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공연된 창작 뮤지컬 ‘린, 혜린’은 입시 경쟁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청소년이 마주하는 위기와 약물 중독의 위험을 사실적으로 다뤄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약물 오남용이 개인의 삶과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표현해 마약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했으며, 가족 단위와 청소년 관객의 참여가 두드러져 세대가 함께하는 예방 교육의 장이 됐다. 공연 전에는 마약 거절 훈련을 위한 VR 체험, 중독 예방 OX 퀴즈,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제공했다. 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는데, 딱딱한 강의보다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약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통1동 주민총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영동초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 주민자치회 소개 및 활동보고 △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표 △ 새빛톡톡 현장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2026년도 영통1동 마을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는 ▲ 영통1동 플리마켓 운영 ▲ 주민 공감력 향상을 위한 문화체험 ▲ 영통1동 민속놀이 한마당 ▲ 초아봉사단 4기 운영 순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는 ▲ 횡단보도 노약자 배려용 의자 설치 ▲ 반려동물 보호자 에티켓 교육 ▲ 찾아가는 이야기 나눔 순이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오늘 주민들의 의견으로 결정된 2026년도 영통1동 마을사업을 훌륭히 추진하여 행복한 마을 영통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2025년 매탄3동 주민총회에는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이끌어갈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우선순위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가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상정한 사업은 총 10개로, 그 중 ▲모꼬지길 나눔장터 ▲제4회 매여울 벚꽃축제 ▲청소년자치위원회가 제안하는 깨끗한 안전한 매탄3동 마을만들기가 각각 1·2·3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총회에 참여하신 주민들과 내빈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6년에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도와 더 나은 매탄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