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년 10월 12일, 안성교육지원청이 개최한 ‘2024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안성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부스 활동을 즐기며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본 축제에서는 공유학교, 이룸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안성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주관하는 부스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무료로 선보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교육복지사업, Wee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등 안성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사업 홍보 부스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의 흥미로운 부분은 10개의 공연팀이 선보인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었다. 바우덕이 풍물, 치어리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환호성과 감탄이 터져나왔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과 교육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지역 교육에 대한 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0월 10일 ~ 11월 7일 총 5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으로『열린 어머니학교』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1회기(10월 10일)에는 ‘여성, 그대의 이름은’ 강의와 참 나를 발견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2회기는 ‘건강한 여성’ 강의와 자존감 회복활동을 실시한다. 3회기는‘다름의 축복’ 강의와 성격유형 파악하기, 4회기는‘영향력’강의와 자녀교육에 대한 나눔, 5회기는 ‘따뜻한 대화’ 주제로 소통 기술을 배운다. 이 날 『열린 어머니학교』에 참여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생각의 전환을 하는 시간이었고, 부모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부모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으로 안전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10월 10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생명살림 특별대책 협의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중·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 지원에 대한 현장의 요구가 급증하여 특별히 중등 교장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협의 내용은 ▲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 운영 ▲ 정신건강전문의 초빙 학부모 교육 ▲ 위기 학생 지원 우수사례 나눔 교원 연수 ▲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현장 방문 지원 등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최근 중·고등학생들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비율이 많이 늘어 학교에서 어려움이 많다.”라고 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이 도출되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고 하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생명살림 특별대책반을 중심으로 일선 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사례별 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 사이버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40학급의 학생들을 찾아가 학생 사이버도박의 유형과 위험성, 대처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사이버도박 사안은 학교폭력, 범죄로 이어지는 등 2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하반기 사이버도박예방교육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 도박 문제는 학생 개인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인 예방교육과 치유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생 사이버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3기 대표단과 지역구 의원을 모시고'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 힘 3기 대표단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혜원 수석대변인,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과 박명수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과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뜻깊은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성교육 현안으로 노후한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개선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여건과 교육현안에 기반한 연구학교 과제 발굴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역의 교육현안 분석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상향식 연구학교 운영 방안 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기쁘다. 직접 보고 느낀 것을 토대로 의원님들과 더불어 협력 부서와 협의하여 논의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안성교육을 위해 힘 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감사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수아이(AI) 동화제작’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동화를 제작하고, 이를 수업에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한신대학교 SW 중심대학과 연계하여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동화 제작’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및 노래 제작’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AI를 이용해 시각적, 청각적 요소를 결합한 다채로운 교육 자료를 만들면서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복합적인 감각 학습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이고, 개별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교수법을 실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연수의 일환으로 특수교사들이 제작한 동화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제작 과정을 담은 ‘특수아이(AI) 동화제작소 자료집’을 발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7회에 걸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및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기재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한다. ‘학생 성장 중심의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내실화 방안’이라는 취지로 1회차는 ▲ 고등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대상, 2회차는 ▲ 중학교 학교 업무 담당 교사 대상, 3~7회차는 ▲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종합 기록을 위한 국어・수학・영어・과학・사회 교과별 학생의 성취수준이 드러나는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 기재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진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유에 늘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2024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교육협력사업을 홍보하고 안성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다양한 공연과 부스 운영을 준비하여 모든 시민이 체험하GO 선물받GO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치어리딩, 뮤지컬, 케이팝댄스등 총 10개 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공유학교, 이룸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총 31개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학부모에게는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분식과 카페 등 여러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어 참여하는 시민들이 누구나 먹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사회가 더욱 손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채로운 공연과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맞춤 치어리딩 공유학교 봄시즌 기본과정에 이어 가을 시즌에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란 경기공유학교의 안성형으로 안성 지역사화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의미한다. 학교 안에서 여건상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관심 분야을 배울 수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모든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과정에 80% 이상 성실히 참여한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이수현황이 기록된다. 봄 학기 프로그램에서는 치어리딩 이론과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가을 학기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안무를 배우고 무대에 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두 학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14주간의 수업에 참여하며 노래 두 곡의 안무를 배우고 치어리딩 스텝과 점프, 대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특히 봄학기 수업 마지막 날 단체, 개인 뮤비를 촬영한 것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학생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분야의 춤을 배워볼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2주간 기초학력집중주간을 운영한다. 기초학력 집중주간은 학력향상을 위한 성장 과정으로 기초학력 미도달률을 해소하고 교원, 학부모, 학습상담사 등 교육공동체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기초학력집중주간에는 ▲경계선지능 통합지원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의회 ▲학습상담사의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활용 사례 공유 ▲학습집중력 향상 및 두드림학교 운영 방안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교원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2일 ‘학습이 느린 우리 아이를 위한 학습코칭’을 주제로 열린 학부모 연수에는 60여명 이상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느린학습자에 관한 뜨거운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느린학습자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아이의 특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안내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학교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프로그램을 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마을지도자 결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년 주요 사업 실적 보고에 이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수 오산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장에서 땀 흘려주신 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오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내년에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시가 활기찬 경제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마을회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집 고쳐주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2월 18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우만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5년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만1동, 우리가 함께하면 더 빛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한 해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통기타, 줌바댄스, 훌라댄스, 노래교실 등 7개 프로그램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간의 배움성과를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서예&사군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정갈한 서예 작품과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자연과 도심 풍경 작품은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또한 2026년 1분기 신규개설 프로그램인 손뜨개공예의 맛보기 작품이 함께 전시되며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줌바댄스 프로그램의 한 수강생은 “무대에 오르니 한 해동안 즐겁고 열심히 살았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들어 큰 에너지를 받은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만1동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로 우만1동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발간 기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은 1989년 시민 주도 복원 추진부터 2024년 2단계 복원 마무리까지 35년의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발굴과 행정 기록에 더해 구술 기록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복원에 함께한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복원사다. 복원 이후 시민 참여형 행궁 활용 사례도 담겼다. '다시 만난 수원 화성행궁' 관내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화성행궁 복원 기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시민의 힘으로 복원된 화성행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복원 참여자의 공로를 기념하는 ‘복원기념 안내판’ 제막식을 열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이어 이홍구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본부장의 축시 낭독으로 패널 토크를 시작했다. 패널 토크에는 화성행궁 복원추진위원회 관계자, 자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 화성행궁 복원 공로자들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복원 착수 배경, 심재덕 전 수원시장과의 인연, 복원 원칙과 기록의 선택, 현장 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2025년 정원문화 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었다.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 등에 수원시장상(47개)과 수원시의회 의장상(7개)을 수여했다. 시상은 표창장·감사패 수여, 시민정원 경연대회, 베스트 관리상, 올해의 정원인상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효원공원에서 열렸던 ‘2025년 수원시 시민정원 경연대회’ 수상팀들을 시상했다. 하나의 물방울이 만들어내는 무한한 생명의 파장을 표현한 ‘완뚝원정대’의 ‘리플(ripple) 가든’이 대상을 받았다. 어린 꽃이 꿈꾸는 산의 이미지를 담은 ‘진달래동산 꽃뫼’ 팀의 ‘어린 꽃이 꿈꾸는 뫼(산)’이 최우수상, 빛과 생명의 흐름을 표현한 ‘빛나게’ 팀의 ‘Flowing Light, Flowering Life(플로잉 라이트, 플라워링 라이프’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심 속 열린 정원은 시민에게 휴식처가 되고, 기후 위기 대응에는 힘이 된다”며 “정원을 가꾼 수상자 노력에 감사하며 시민 일상에 초록이 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