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13시부터 18시까지 삼덕공원에서 ‘제38회 안양만안문화제’를 개최한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안양만안문화제는 안양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행사로, 지난 1986년부터 매년 문화의 날(10.19.)에 열리고 있다. 이날 13시 전통혼례와 어린이 과거시험 재현을 시작으로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안양시립합창단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안양만안답교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18시까지 진행된다. 전통혼례 재현은 혼례자 1쌍이 직접 우리나라 전통혼례인 전안례, 교배례, 근배례 순으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 과거시험은 안양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과거를 치르고, 장원급제자가 왕에게 홍패(합격증)와 어사화를 하사받는 의식인 방방례 등을 재현한다.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에는 가야금, 판소리, 난타반 등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펼친다.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안양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 안양검무, 향토가수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문화의 날을 맞아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의 주제가 된다.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제1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이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가 진행된다. 이밖에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사부작 공작소 ▲같이공간 작은 체험관 ▲동행공간을 소개합니다 ▲수원, 문화로 숨쉬다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품종인 ‘골든퀸3호’가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주최로 16일 개최된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품종을 선발·시상해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고취 및 수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한 ‘골든퀸3호’ 벼는 국내 향미 시장을 확대한 프리미엄 쌀 품종으로 농업회사법인 시드피아에서 개발하고, 2021년 화성시 관내 농협이 전용실시권을 취득하여 ‘수향미’ 브랜드로 독점 생산·유통을 하고 있다. 골든퀸 3호 품종은 높은 소비자 선호도와 함께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여 외래 도입품종을 대체했고 한국 쌀 시장에 향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한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수한 향의 밥만 먹어도 맛있는 품종으로 식감이 우수하고 윤기와 찰기가 오래 유지돼 소비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성시는 2018년부터 화성쌀의 새로운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골든퀸3호 품종을 도입했다. 식미가 좋고 벼 내도복성이 강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수향미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관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얘들아, 밥 먹고 놀자' 김보민 작가 강연을 다음 달 11월 21일 저녁 7시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얘들아, 밥 먹고 놀자'는 마을 안에서 구성원들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갖는 따뜻한 어른들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헝겊원숭이운동’을 소개하는 책으로, 공동체 속에서 어른의 역할을 생각해보게 하고 과연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지 관심을 확장하게 해주는 책이다. 김보민 작가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부천에서 엄마마음공부방 운영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군포 기쁨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면서 2018년 좋은 어른 되기 운동본부를 설립,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식당 ‘밥먹고놀자’를 운영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오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김중업의 건축 세계를 알리는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Ⅲ’를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김중업건축박물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중업 온라인 건축강좌’는 2021년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김중업의 건축 세계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기획전시를 비롯해 국제 콘퍼런스, 학술 세미나 등과 연계하여 건축 관련 전문가들의 담론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총 6편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17일 정재은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팀장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기증유물 기획展 '어느 건축가의 흔적' 기획 과정 ▲24일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의 맥락, 움직이는 과녁 ▲31일 배정순 이안알앤씨 소장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신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공개된다. 11월에는 ▲강금만 정도문화유산 연구원의 주한 프랑스대사관 건축부재 과학적 조사 및 보존처리▲이승환·전보림 IDR Architects 대표의 주한 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제34회 경기 연극올림피아드'대회에서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개인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 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총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연극단체들이 참가하여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 배우인 이경남 씨와 박은혜 씨가 각각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경력 단절인 중년여성이 요양변호사인 친구와 그 환자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 희망을 품는 내용의 ‘다시, 시작하는 날(이화정 연출·이난영 작)’이라는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이화정 지부장은 “앞으로 노년 사회를 이끌 지금 중년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힘든 문턱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여겨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창단한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제15회 오산 독산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시 후원으로 오산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지난 12일 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오산시 대표적인 축제인 오산독산성문화제 상설무대로 직접 찾아가 소규모 관현악 및 기타 음악회를 여는 청소년오케스트라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 오산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는 미션임파서블을 시작으로 아리랑 변주곡, 여행을 떠나요등을 연주했다. 이어서 오산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호두까기 인형 행진곡, 사랑의 인사,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음곡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맞볼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오산독산성문화제에서 이런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오산 청소년들은 좋겠다”라며 다음 공연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영(문화재단)대표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개최를 위해 고생한 이중호(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은동(오산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음악감독)과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 재능 나눔을 통해 오산시민들에게 문화 예술향유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과 오산양조에서는 다가오는 10월 26일(토),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싸전마당 체험페스티벌 & 오픈주막을 개최한다. ‘싸전마당 체험페스티벌 & 오픈주막’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 6개 공방별 체험프로그램과 페스티벌을 위해 준비한 초대 체험프로그램 10개, 그리고 오산양조의 오픈주막이 오산창작예술촌 거리와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오산장터 활성화와 예술촌 홍보를 위해 지역 공동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싸전마당 체험페스티벌 & 오픈주막’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산창작예술촌 6개 공방별 체험프로그램, 초대된 10개 광장 체험프로그램과 무대공연, 그리고 오산양조 오픈주막으로 이뤄져 있다. 오산창작예술촌 공방별 체험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원 예술촌장이 운영하는 오산목공소에서는 ‘나무열쇠고리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죽공예가인 윤난희 작가가 운영하는 가죽공방에서는 ‘두들 스티치’를 체험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오는 18일과 19일, 연 이틀간 일월공원 일원에서 ‘제10회 군들 청룡문화제’를 개최한다. 구운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우물에서 나온 용이 하늘로 승천했다는 구운동의 전설이 담긴 대표 마을 축제이다. 10월 18일 16시 지역공연과 체험부스를 시작으로, 둘째 날인 10월 19일에는 △어린이 그림대회,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청룡·황룡 퍼레이드 및 용정 제례의식으로 구성되는 전통문화 계승행사, 이어지는 △주민참여 공연, 청룡가요제 등 흥겨운 무대공연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호 구운동 발전협의회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군들 청룡문화제’는 마을 축제를 넘어 권선구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지역의 행사가 명맥을 유지하며 지속되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와 주민분들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분들의 숨은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만큼 유서 있는 축제가 우리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도서관(평촌·관양·비산·호계·어린이·벌말도서관)은 ‘2024년 책 읽는 가족’으로 7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립도서관이 주관하는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평촌도서관 등 6개 동안구도서관은 전년도 도서 대출권수, 이용 규정 준수 여부,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은 ▲우정호 가족 ▲고윤미 가족 ▲이창희 가족 ▲안윤오 가족 ▲황상미 가족 ▲최윤아 가족 ▲엄종남 가족 등이다. 이들 가족들은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1년간 도서 대출권수 상향 혜택(5권→7권)을 받게 된다. 지난 13일 평촌도서관에서 인증서를 받은 우정호 씨는 “아이들이 책을 좋아해 집 근처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우리 가족의 이름이 담긴 인증서를 받게 돼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선정된 가족들 모두 축하드린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4일 양성중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아웃리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생명을 살리고 자살을 예방하는 마법이 되는 말, ▲자유롭게 쓰는 나의 이야기 토닥토닥, 내 마음 등 두 개의 홍보부스와 ▲복불복 간식 돌림판 한 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도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생명의 존엄성과 고유한 가치를 인식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살 예방은 생명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생명 경시 풍조나 자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강한 생명관을 확립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송인철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자해, 자살 등 고위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성면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양성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출입 계단 경사로 설치를 비롯해 재활용장 및 도시가스 확충, 냉·난방 가능한 버스정류장 설치, 대림동산에서 한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마을에서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청넷 회원 등 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행사의 표어는 ‘이웃나눔과 함께하는 제6기 평청넷 워크숍’으로 활동 프로그램은 평청넷 회원 간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대화법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행사를 마친 후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컵 과일 40개를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펼쳤다. 청년들은 워크숍에 참여하며 얻은 온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청넷 회장 용솟음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주말에 나와 적극적으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하고 이웃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까지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영월 청년정책과장은 “뜨거운 여름 만큼이나 뜨거운 청년들의 열정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 계획된 청년정책학교 프로그램, 청년의 날 행사, 활동 결과 공유회 등 청년정책 제언활동을 차질 없이 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5일 제20회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배 바둑·장기 대회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노인회 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화성특례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바둑 18명, 장기 14명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두뇌 싸움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미랑 복지국장은 “바둑과 장기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와 화합에 큰 도움이 되는 전통 여가활동”이라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