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4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센터와 협약 관계에 있는 동방재활근로복지관 소속 근로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미술⸱공예 프로그램 10회기와 미니 전시⸱공유회 1회를 운영한다.
‘퇴근 후 문화 충전, 일상에 힐링을 더하다’는 2026년 평택복지재단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지역사회 기반 복지사업이다.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 및 약정식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평택복지재단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발간한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기획·운영되며, 지역 특성과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 체험 중심 활동을 넘어 참여자의 자기표현과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기별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참여자들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결과물 중심이 아닌 과정 중심의 경험을 강조하여, 참여자의 활동 과정과 이야기를 담은 미니 전시·공유회를 통해 사업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한다. 더불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특성을 반영하여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참여자의 성취 경험을 가족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 강사의 지도와 사회복지사의 개입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참여자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은 지역 내 장애인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장애인이 본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하고, 일상에서 힐링과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