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1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및 수성중학교와 합동으로 수성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와 수성중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는 특별히 수성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직접 전달하여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등 예방 운동을 전개했다.
최성배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어른들의 배려로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