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 개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통합적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는 올해 9월 이혼 후 4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구로 160만원의 상시근로소득 및 카드론과 보험약관대출로 5인 가구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또한 금융권 부채가 많아 매월 대출이자를 부담하고 있어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

 

영통2동은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한부모가족 등 공적지원 연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대상자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요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주 1회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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