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이현호)은 12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의원, 화성시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장애인단체장, 복지관 이용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장애인휠체어탑승버스사업 “동행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동행버스는 21개의 일반 좌석과 8개의 휠체어석으로 제작되었으며, 매립형 휠체어 리프트를 통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은 화성시 관내 장애인의 이동권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장애인휠체어탑승버스사업 “동행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일반사업과 테마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사업은 장애인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대여, 테마사업은 매월 선정된 테마여행지 관람 및 체험과 식사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현호 관장은 “동행버스 운영으로 화성시 관내 장애인들이 이동에 불편함 없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