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관내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달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서 민경춘 부위원장이 직접 조리한 민물매운탕과 두부, 김치 등 여러 반찬들을 준비하여 관내 경로당 6개소 회장님 8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나눔토랑 행사에 참여한 주영희 경로당협의회장은“매달 어르신에게 식사대접을 준비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항상 자리마련을 위해 애쓰고 힘써 주시는 민경춘 부위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잘 먹고 돌아가며 한달에 한번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자리인 나눔토랑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지민물매운탕’ 대표이자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민경춘은 “항상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좋아해 주셔서 저 역시 매달 기쁜 마음으로 행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9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20kg 11포를 후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매년 명절, 연말마다 꾸준히 후원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영통1동 신한길 동장은 "꾸준히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1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9일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음식점인 샌프란시스코국밥에 ‘사랑나눔 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수원’은 지역사회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기부금 지원 등을 실천한 기업, 가게, 단체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샌프란시스코국밥은 지난 4월부터 관내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으로 국밥을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문현석 샌프란시스코국밥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로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신 샌프란시스코국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광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들의 안전한 보육을 위해 애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직무 스트레스를 낮추고 활력이 넘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걸음컨설팅 김니나 대표강사를 초빙해 그림 심리테스트를 통한 스트레스 지수와 마음을 파악해보고, 다양한 힐링 스킬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며 긍정적인 마음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나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을 조금 더 알게되어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보육현장에서 늘 헌신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환경관리원 쉼터에서 ‘환경관리원·청소 대행업체와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관리원과 청소 대행업체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에서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 업무 중 발생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현장 근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화서1동을 함께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재준 화서1동 환경관리원 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화서1동 단체장님들과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화서1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10시부터 인계선경3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강의' 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팔달구 관·학 연계 및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번 강의를 담당한 손경환 수원여자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는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방법과 근손실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운동법을 지도했다. 이에 따라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을 보호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의 독립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하숙 인계선경3차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력이 풍부한 대학 교수의 강의로 연세가 많은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인계동 어르신을 위해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유용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8일, 청사 주차장에서 직원 대상 자체 소방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사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소 청사 소방점검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업체 기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화재 진압 요령 등을 지도했다. 직원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참여하며,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화재 대피 능력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청사 안전은 주민 서비스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정기적인 소방교육과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에 위치한 아이행복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지난 29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바자회는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의류 등을 가정에서 가져와 학부모와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가격을 정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움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행복어린이집 황재현 원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작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번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점에서 교육적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우리 마을에 큰 울림을 주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6개 단체(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바르게살기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월 25일에 열린 ‘제3회 쌍우물 축제’에 각 단체원들이 운영한 부스의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전통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단체원들은 먹거리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단체원들은 축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한 단체원은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즐겁게 어울리고,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병철 고등동장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한 축제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하는 고등동을 만들어 가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8일, 수원특례시와 경북 봉화군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 청량산 수원캠핑장에서 20여명의 팔달구 주민자치위원들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김웅진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지난 22일 개장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에 팔달구 주민자치위원들과 오게 되어 정말 뜻깊다.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니, 우리 지역 주민자치 성장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저절로 얻게 됐다. 일상 속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주민자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살기좋은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상생협력 모델로 성공적으로 출발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처럼 팔달구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팔달구도 또한 주민의 힘으로 빛나는 마을, 팔달구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가오는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 내실화를 다지는 동시에 주민이 체감하는 문제해결 공동체 사업, 자매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