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세대공감교육 ‘1·3세대 행복한 동행’이 조부모, 부모와 자녀 등 관내 25가족 1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안양시 가족센터는 첫날(11일) 온라인으로 가족 의사소통 교육 및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교육을, 12일에는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함께 활동하는 가족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동안구청 강당에서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가족 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참여가족들은 가족 화합 체육 활동, 가족 얼굴 꾸미기, 액자 만들기, 가족 문패 만들기, 감사편지 작성하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또 대림대학교 유아교육과 초롱불동아리의 협조로 조부모와 부모를 위한 토끼모형선물을 제작해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손자녀 양육 교육을 들으면서 평소 손자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돌아보게 돼 큰 도움이 됐고 즐거운 추억을 갖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통합적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는 올해 9월 이혼 후 4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구로 160만원의 상시근로소득 및 카드론과 보험약관대출로 5인 가구의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또한 금융권 부채가 많아 매월 대출이자를 부담하고 있어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 영통2동은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한부모가족 등 공적지원 연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대상자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요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주 1회 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은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회원들 15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맛있는 식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차게 일상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는 회원들의 정성을 다시금 엿볼 수 있었다. 이광자 손맛1004봉사단장은 “이웃분들이 반찬을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고 있다. 다들 맛잇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3일 동장과 직원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환절기를 대비하여 방문 안부인사를 진행했다. 영통2동장과 직원들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경로당 내 전열기, 가스, 난방기기 등이 이상 없는지를 살피는 등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올해 10월부터는 수원시 독감 예방접종 기간인 만큼 어르신들에게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을 배부 후 접종기간과 장소를 안내하며 접종을 독려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영통2동이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어둡고 캄캄하던 수원시 매탄3동 말통골 안전마을이 아름다운 벽화의 ‘걷고 싶은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14일과 15일, 매탄3동 자유총연맹(위원장 최정호)과 ‘쟁이들 봉사단’ 봉사자 30여명은 신원로250번길의 벽 100여 미터에 벽화를 그려 넣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말통골 안전마을’은 인근에 넓게 자리잡은 공장 사이의 골목길로 유동인구가 많지만 어둡고 불편한 환경이었다. 16년도에 수원시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정비를 거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와 생활범죄 등의 문제가 재발했다. 이번 벽화작업은 말통골의 자연과 전통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보호재로 마무리해 오래도록 생동감을 유지할 예정이다. 매탄3동은 앞으로도 끊긴 전기를 연결하고 파손된 조명을 연결하는 등 계속된 지원을 통해 안전마을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힘을 합쳐 아름다운 골목을 만들어주신 매탄3동 자유총연맹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매탄3동의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팔달구 매교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매교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선정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돼지불고기, 반찬 2종을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김남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회원들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준비했다.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곳 없이 건강한 매교동을 위해 항상 봉사하 겠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매교동을 만들어가는데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을 대표하는 마을축제 ‘2023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당산 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됐다.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우만1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1부 문화공연, 2부 공식행사, 3부 노래자랑으로 꾸며졌다 1부 문화공연은 통기타, 한국무용, 태권도 등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열띤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2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와 더불어 '2023 어울림 라온 페스티벌' 축제 명칭 공모 과정에서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수상이 있었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 13명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멋진 노래를 선사하며 주민들의 우렁찬 박수와 함께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여러 종류의 먹거리 장터와 손거울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제공되어 모처럼 찾아온 마을 축제를 즐기는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 일원의 대박터널에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색찬란한 국화 화분과 더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지난 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거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주거복지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주거복지상담은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를 비롯하여 한국주택토지공사, 시청 주거복지팀, 우만지역자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 5개 기관이 참석하여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및 복합 정보 서비스 안내를 진행했다. 주거복지 상담을 원하는 취약계층 50여 가구가 상담을 받았으며 참여자들은 대상자에 맞춘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상담에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유관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지면 지속적인 연계 상담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이 오는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행복페스티벌은 2023년도 구민회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전시회와 발표회, 아나바다 벼룩시장 ‘행복 장터’, 체험 및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구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발표회에는 14개 팀 200여 명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16개 강좌의 150여 명의 수강생들의 플로리스트, 추상화, 팝아트 등 작품 200여 점이 이날부터 28일까지 노송갤러리에 전시된다. 체험 및 홍보 부스는 가죽공예, 캘리 엽서 만들기, 안전보건캠페인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나바다 벼룩시장인 ‘행복 장터’와 아프리카 후원물품 전달식도 열린다. 허정문 사장은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의 축제 한마당인 행복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9월 개최된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 ‘내가 그리는 코리요’의 수상자 1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자 발표는 10월 6일 코리요 공식 인스타계정(코리요 Official)에서 이뤄졌다. ‘코리요’는 공룡을 모티브로 한 화성시 대표 캐릭터다. ‘내가 그리는 코리요’는 지난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코리요와 함께하는 화성시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명이 참가했다. 이벤트 수상작은 미술 분야 전문가 심사로 선정됐으며, 창의력, 표현력,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총 2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10월 중 주최 측은 이벤트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자택으로 코리요 캐릭터와 직접 방문해 수상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내가 그리는 코리요 이벤트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에 대한 화성시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8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독립기념관에서 청소년 역사 체험 프로그램 ‘광복 탐험대: 되찾은 빛을 향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함께하는 독립운동 체험관에서 ▲독립 신문 발간 ▲독립군 스크린 사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를 체험했으며, △4D 영상 시청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재미있는 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사진도 찍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역사 이야기를 그냥 듣는 것보다 이렇게 직접 해보니까 더 잘 기억되고,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맥주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 ‘탄탄맥주축제’가 28일 수원 구매탄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탄탄맥주축제는 탄탄 노래자랑 대회, 줌바댄스·색소폰 연주·버스킹 등 공연, 플리마켓, 타로·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구매탄시장에서 안주를 구매하면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매탄시장은 질 좋은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장”이라며 “탄탄맥주축제를 계기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구매탄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요양보호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요양 종사자를 비롯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요양보호사 윤리강령 낭독, 체험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요양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 5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기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지난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